특집 -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를 극복하는 방법 2
- 연합기독뉴스 "김춘원박사의 건강행복교실 연재기사입니다 -
근래에 세계적으로 창궐하여 인류를 위협하는 각종 바이러스(사스, 에볼라, 조류독감 등)는 예방용 백신도 없고 현대의학적 치료 방법도 없었다.
일단 감염되면 기껏해야 ‘환자의 기존 면역력’으로 저절로 치료되기를 기다리며 바이러스의 진행을 억제하는 일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체에 처음부터 자연치유ㆍ프로그램, 즉 “면역력”을 내장하여 주셨다.
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자동으로 가동되어 스스로 공격 무기를 만들어 외부의 침입자들을 물리치는 “자가치유시스템”이다.
그러므로 요즘 긴급 대응하고 있는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아무에게나 위험요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생명을 위협하지만 건강한 면역력을 가진 사람은 자연히 회복되니, 정말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인 자연치유ㆍ프로그램, 즉 “면역력”이 저하되는 일상 습관이 아닐까?
필자는 건강의학자(생활건강전문가)이다.
첫째는 일상생활 가운데 질병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최우선 목적이고,
둘째는 병이 발생하더라도 초기에 잡을 수 있게 하는 것이며,
셋째는 세상이 손 놓는 병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방법을 찾아 환자와 가족이 끝까지 병마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돕는데,
아직 살아있다면 하나님께서 놓으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늘은 지난 호에 이어서 일상생활에서 면역력을 강화하여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 뿐 아니라 모든 병원균과 질병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요법의 하나로
필자와 건강가정시중꾼들이 으뜸으로 제안하는 “손발찜질(인체의 영역)”의 원리를 소개한다.
인체는 건강에 위협적인 각종 외부환경에 대응하여
“정상적인 면역반응”의 하나로 ‘기침’을 통하여 내쫓거나, ‘발열’을 통하여 태워버리거나, ‘콧물ㆍ가래’의 방법으로 내보낸다.
그러므로 메르스에 걸렸을 때 발열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정상적인 면역 반응의 하나로 볼 수 있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면역력(백혈구)과, 그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도 “체온의 균형 유지”라는 사실을 반영해야 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백혈구)의 힘이 떨어진다.
인체는 36.7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므로 이 체온을 유지하면 전신을 순환하는 모든 기관과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인체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곳도 혈액의 ‘백혈구’이다)이 따뜻해지므로 가장 활발하게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는 체내환경이 된다.
반면 체온 1도가 떨어지면 백혈구의 힘이 36%나 떨어져서 면역력이 낮아지니,
실례로 ‘암세포’가 인체에서 가장 활발히 증식하는 체온도 35.5도 인 것이다.
금번 “메르스의 비극”은 우리나라 사람 60%가 정상 체온보다 낮은 저체온 상태에 있다는 사실에 의존한다.
평소 손ㆍ발이 차거나 생리통이 자주 있다면, 얼굴에 핏기가 없고 새벽에 다리가 저려 잠을 설친다면, 설사ㆍ변비가 잦거나 차가운 음식이 영 싫다면,
서둘러서 체온(혈액 온도)을 확인하고 올려주어야 하는데, 이 때 최고의 자가치유법으로 “손발찜질”을 추천한다. (손발찜질법 문의: 010) 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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