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원으로 만드는 사랑과 희망"이라는 모토로 시작한 새로운 기부문화 운동 사이트입니다.
한달에 2천원 이상은 받지 않습니다.
당신의 기부금 2천원으로 세상의 아름다움이 커집니다.
2003년 2월 기부자 명단입니다. (순서없이, 호칭생략)
김용우, 김미영, 문영기, 최진희, 김현주, 엄명현, 이 윤, 김중현,
모미나, 김상기, 이승재, 이중희, 정택중, 엄기선, 안상균, 엄용출,
김은경, 허재호, 이상철, 구목운, 권송훈, 김유숙, 문정수, 김정송,
김연숙, 김경자, 류미숙, 배창민, 임예분, 엄경출, 오세득, 김태희,
오열음, 정현태, 서숙현, 김신옥, 홍성옥, 전승택, 유상원, 박승만,
민병인, 이연수, 강진아, 양미정, 박외영, 신지영, 박효정, 김미라,
장우영, 김석정, 함판식, 홍경주, 함다현, 이광열, 정미경, 이승권,
이유진, 이충헌, 나수강, 안형태, 이재정, 송지수, 서용만, 김 현,
황운희, 김예찬, 김정아, 신승범, 이동흔, 백승호, 백형래, 유영희,
백경연, 백주현, 박승일, 박정훈, 이인길, 이강현, 이용준, 이란희,
김언순, 김재홍, 홍귀자, 선수연, 강보경, 박기옥, 한승문, 유광식,
이은경, 이재정, 성현주, 김태균, 김태형, 서주원, 송준낭, 이정길,
박정복, 이윤경, 박지현, 채기섭, 이동은, 심희진, 이계경, 강혜정,
김용규, 장종환, 조남혁, 송윤경, 심인선, 정진옥, 김석영, 장원숙,
이윤학, 신영미, 장계순, 남미영, 황지예, 조재철, 염양원, 김민수,
김신영, 이호택, 장 민, 배영경, 조영훈, 정기석, 오연원, 임지영,
윤민원, 장재연, 신혜민, 이선주, 정은섭, 신진철, 최성재, 김진규,
박진주, 김만준, 김경은, 김은수, 박정렬, 이태용, 박정화, 김선이,
김재연, 강신택, 오한석, 구미정, 이홍구, 남수아, 박영주, 공창배,
양윤정, 신지순, 김용순, 설준태, 김영주, 이승규, 신권희, 정진숙,
박은희, 박선미, 남주영, 정민식, 이은하, 봉미란, 구수경, 김혜욱,
허경희, 이미라, 권규연, 정동원, 구은겨으 고선희, 고자영, 김정인,
박종숙, 송명남, 송민주, 송현정, 이경은, 이영경, 임수진, 조민경,
한영민, 김형래, 이원로, 장동주, 밝은미래, 김윤정, 김재희, 정명훈,
홍채영, 박석용, 김정욱, 김경진, 피은경, 노지환, 박수경, 신현정,
박유경, 김태현, 오세정, 오세훈, 최규민, 김연옥, 노충환, 안성삼,
노시연, 노시진, 안영찬, 정은영, 안정연, 안형주, 박성분, 한승문,
이팔청춘, 윤자영, 김선영, 김지현, 김명진, 김효민, 정영란, 범정숙,
민복자, 이영숙, 김성관, 김상은, 김상지 --- 이상 229명
총 기부금액 = 458,000원(45만 8천원)
이번주내로 <사단법인> 관악사회복지에 전달하겠습니다.
7명의 친구들에게 5만원씩의 후원과 나머지는 푸드뱅크 후원으로....
주위분들에게서 기부금을 모아오신 분들은 꼭 명단을 프린터하여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천원의 희망]이 후원하는 친구들....
후원대상 친구 : 김○○ (중학교 1학년) : 2002년 2월부터 후원
아버지가 원발성 간암판정을 받으신 상태로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일을 하셨는데 반복되는 입원치료 때문에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자동차 정비일을 도와주시다가 2002년 1월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는 가정을 꾸리기 위해 파출부, 목욕탕 때밀이 등의 일을 하셨으나 아버지 병원 간호를 하게되어 수입원이 없는 상태입니다, 아버지 치료비로 어머니가 다니던 목욕탕 보증금이 모두 지출된 상태입니다. 형은 지금 고등학교 3학년으로 어렸을때부터 많이 아팠는데 병명은 잘모르나 카가 자라지 않는 병으로 흔치않는 병을 앓고 있고 요즘들어 폐가 안좋아 병원에 가보았는데 폐암일지도 모른다고 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어도 병 때문에 쉽사리 직장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김○○ 어린이가 다니는 봉천동 공부방에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후원대상 친구 : 정○○ (구암초등학교 3학년) : 2002년 2월부터 후원
65세의 홀로계신 할머니와 함께 지하월세방에 살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6·25때 폭격으로 오른쪽 다리를 잃은 후 의족으로 지탱하며 살아가시며 부모님은 이혼을 해 엄마는 지금까지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고 연락처가 끊긴 상태입니다. 아빠는 지방에서 사시는데 자식을 할머니에게 맡겨놓고 두달에 한번정도 학교앞에 기다렸다 5,000원정도의 용돈을 주고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곤 한답니다.
정○○ 어린이의 할머니는 푸드뱅크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입니다.
후원대상 친구 : 김○○ (oo중학교 1학년) :2002년 4월부터 후원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현재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동생2명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는 돈벌러 지방에 간다고 나간후, 연락이 안되고 어머니는 어디론가 가시고 아이들만 할머니댁에 맡긴상태입니다. 할아버지는 한달에 8일 일하는 동사무소 특별취로사업을 하고 있으며 할머니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의 교육이랍니다. 방과후에 다른 아이들처럼 학원이나 취미생활을 도와주고 싶어도 힘든 형편입니다. 할머니는 77세로 중풍, 고혈압, 당뇨등으로 몸이 좋지 않고 아이들의 숙제나 학업이 제일 걱정입니다. 밤골이라는 신림10동 무허가촌의 방두칸짜리 반지하에 살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마땅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나라에서 생계비를 지원해주는 제도) 신청을 할 수 없어 이웃 분들이 적극 추천을 해주셨습니다.
후원대상 친구: 박○○ (신림10동, 초등학교 2학년) : 2002년 8월부터 후원
박○○ 어린이는 상담활동에서 만난 어린이입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고있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으로. 부모는 이혼했으며 빚문제로 가출을 했습니다. 할머니는 생활보호대상자였으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으로 제도가 바뀌고 나서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수급자에서 탈락하고 신림7동(난곡)에서 신림10동 임대아파트로 이사를 와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박○○ 어린이는 우울증이 심해 상담이 필요하여 현재 '사는기쁨'이라는 신경정신과에서 정기적인 치료를 받도록 의뢰를 했습니다. 할머니는 한달에 8일동안 일하는 동사무소 취로사업을 하고 있으나 당뇨, 관절염, 안질환을 앓고 있어 이동이나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임대아파트 관리비와 생활비로 손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후원대상 친구: 유○○ (신림10동, 중학교 1학년) : 2002년 8월부터 후원
유○○어린이는 고모와 함께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유복자이며 24살에 혼자 아이를 낳은 어머니는 아이를 키울 수 없어 시댁에 맡기고 자기 생활을 찾아 따로 살고 있습니다. 아이를 맡아 키워주던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현재는 자녀가 없이 혼자 살고 있는 60세의 고모와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모는 한달에 8일 일하는 동사무소 취로사업을 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고모는 앞으로 조카가 살아갈 것이 걱정이라며 소년소녀가장으로 동사무소에 신청도 했으나 해당이 되지않았다고 합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어려움이 있지만 조카의 사춘기와 공부를 돌봐주며 부모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나이많고 배우지도 못하고 몸이 아픈 자신이 조카에게 부모의 역할을 어떻게 해나갈지 걱정이라고 하십니다.
후원대상 친구: 임○○ (신림10동 18세) : 2002년 10월부터 후원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작년 골수암으로 1년간 병치레 끝에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돈을 번다고 지방에 내려가 연락이 거의 없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71년도부터 해오던 봉제등 가내수공업이 IMF이후 잘 되지 않아 그만두고 현재 할머니의 월 16만원-20만원정도의 취로사업으로 생활을 하고 있다. 할머니는 임○○ 손녀의 학비와 급식비가 가장 큰 어려움이며 앞으로 계속 공부를 가르칠 수 있을지 걱정이시다. 그리고 16살인 여동생이 있으나 어렸을때부터 정신장애가 있어 학교도 다니지 못했고 지금은 아버지가 지방에 데리고 내려간 상태인데 어떻게 생활하는지는 전혀 알지못하는 상황이다.
후원대상 친구: 김○○ (신림6동, 18세): 2002년 10월부터 후원
김○○는 공공근로로 생계를 유지하는 어머니와 뇌종양수술로 건강이 나빠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아버지, 그리고 3명의 동생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둘째동생은 언어장애와 학습장애가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어머니의 경우도 몸이 좋지 않아 수급자 신청을 했으나 병원에서 특별한 병력이나 진단이 나오지 않아 탈락하였다. 현재로는 아이들의 교육문제가 가장 심각하고 아버지가 빨리 회복되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치료비 부담으로 최근 3개월은 병원에 가지 못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