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정미이사님의 강의를 아주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편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 이런 저런 이야기가 편하게 나올 수 있는 분위기를 참 만드시더라구요. 옛이야기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교 도서관에도 웬만한 책, 다 있었는데 왜 난 여태 안 읽었을까요? ^^;;
저희 학교 동화읽는 학부모모임은 매주 화요일 하기로 결정했답니다.
첫모임이었던 이번 주 화요일은 제가 그림책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다음주엔 옛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려구요. 동화읽는 어른모임의 커리를 그대로 베껴오고 있답니다. 용서를..ㅠ.ㅠ
다음주에도 누군가가 강의를 해야 하는데 옛이야기는 많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질 않아서 제가 하면, 너무 많이 부족할 것 같네요. 혹시나 저희 모임에 강의를 희망하시는 구미 동화읽는 어른은 안 계시나요?
원남도서관도 구경하시구요..^^
관심 있으시다면, 꼭 연락주세요. 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입니다.
4층 도서관에서 모임이 있답니다. 연락 기다릴께요..^^
첫댓글 선생님, 원남 초등 학부모님들이 신입 회원으로 많이 등록 하신 것 같은데요. 다음 주부터 신입회원 교육이 들어 간답니다. 그때 옛이야기 들을실 수 있구요. 어제 강의 들으신 것처럼 옛이야기는 이야기 해 주고 들려주기 하면 재미도 있고 알차거든요. 옛이야기 보따리 중에서 책 한권을 선정해서 하면 어떨지...
원남초등학교 학부모모임때 교육부장님께서 발제해 주신다고 신경써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능력은 안 되면서, 자꾸 일만 벌이네요. 저의 단점을 잘 메꿔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