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이 회복되는 가정
룻기 말씀의 시대적인 배경을 살펴보면 사사시대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고
성경은 기록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있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볼때 최대의
죄악은 각 국가와 나라별로 우상이
만연했다는 점입니다
나오미의 가정을 먼저 살펴본다면
흉년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그녀 역시 그녀의 남편과 함께
이방 땅 모압으로 갔지만
결국 남편과 아들들을 잃고
비참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겨진 며느리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각자의 살길을 찾아
떠나갈것을 권유합니다.
이런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룻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니었으며
아브리함의 혈통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모압지방에 태어난 이방민족으로서
다만 그의 남편을 섬기며
시어머니를 모시며
살았을 뿐입니다
그런 룻의 인생에 기근과 흉년이 덮쳐
그의 남편마저 사별하게 되었지만
되려 홀로 남겨진 시어머니를 버리지
않고 극진히 모시며 따랐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우상숭배가 만연하고
도덕과 윤리의 기준이 무너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그녀에게 있어서
시어머니 나오미가 섬기는
하나님은
배움에 무지한 룻이 보기에도
참 하나님이었기에
그녀는 남편을 여의였지만
아들을 잃어버린 시어머니를
내 부모처럼 섬길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며느리 룻이
시어머니를 따르기로 결단하며
홀로 남겨진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기기로 다짐하는 구절이 나옵니다.
그런데 여기서 룻의 인생은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시작점이 됩니다.
뒤에 나오는 내용이지만
룻은 보아스라는 인물을 통해
기근을 면하게 되며
더 나아가 일찍이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 과부가 되어버린
운명이었지만
하나님은 보아스를 통해
무너져버린 룻의 가정을
하나님의 은혜로
회복시키십니다
더 나아가
예수의 혈통을 잇는
계보에 이름이 오르는
축복까지 누리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며
생각해보아야 할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섬김이
회복되는 가정은
첫번째로
내 인생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전환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룻은 흉년과 기근으로
인해 남편을 잃은
비통한 자신의 처지를
돌아보기전에
두 아들을 잃어버린
시어머니 나오미의
상실된 마음을 먼저
살폈습니다
그것이 시어머니가 섬기는
하나님을 함께 인정하며
계속하여 섬기는 계기가 됩니다
두번째로 과거의 아픔이나 문제 속에 주저앉지 않고 일어설수 있어야 합니다
룻은 시어머니의 지혜로은
계책으로 보아스의
선택을 시도했으나 매번
거절당했지만
실망하거나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순종함으로
기다렸습니다
세번째로
내가 누렸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때를 잊지않고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을 맺겠습니다
룻은 남편을 잃은 상실감에 젖는
상황속에서도
남남으로 돌아설뻔했던
시어머니인 나오미를 섬기는
일을 결코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하나님의 말씀에
시어머니의 말씀에
순종하는 겸손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상숭배가 만연한 시대를
살아가며 도덕과 인륜이
무너지는 상황속에서도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가 섬기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나갔습니다
추석연휴를 보내며
우리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의 주변에 가장
가까이 머무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먼저 돌아보고
보살필수있는
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정을 사랑과
섬김으로 회복시키시며
넘치는 은혜로 채워주실것을
믿습니다
<룻기 1장 11절에서 18절 말씀>
11절_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절_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절_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절_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절_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절_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절_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절_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