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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요트투어]퍼시픽랜드의 해맞이요트투어 상그릴라 귀족여행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주최:제주씨월드 협찬: 한국렌트카, 재즈마을, 대포해송횟집, 퍼시픽랜드
파워블로거얼라이언스 카페 회원들과 함께 떠난 제주여행
-http://cafe.naver.com/powerbloggeraliance.cafe -
날짜:2010년 7월 7일~7월 9일
날씨: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우리가 여행하는 동안 좋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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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제주여행 코스
첫날:생각하는 정원-제주씨월드(서커스월드)- 제주씨월드(제주보트. 주상절리대)
- 대포회송횟집-재즈나라(숙박
둘째날:마린파크(퍼시픽랜드)-제주씨월드(제주보트.파라세일링)-마린리조트(선상호텔)
-성산유람선(우도와 일출봉)-일출봉-마린리조트(밤낚시와 숙박)
세째날:우도잠수함(신비해저체험)-삼나무숲길-제주돔(제주맛집,제주관광협회장 홍명표님인터뷰)
-세오름(1100고지) |
-제주여행 후기모음-
[제주여행2박3일]48살에 떠난 처녀여행, 오감으로 만족한 제주-호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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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세계 으뜸-생각하는 정원-시가 흐르는 뜰[영혼의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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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맛집]대포해송횟집-바다내음과 파도소리와 격조 있는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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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제주씨월드]우도잠수함 타고 심해 해저관광 신비 세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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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숙박.리조트]재즈마을에서 푸른밤은 곧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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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요트투어]퍼시픽랜드의 해맞이요트투어 상그릴라 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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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성산유람]우도팔경, 성산일출봉 성산유람(제주씨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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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미숙자전거여행(오픈캐스트발행)
■ 제주도 여행 여섯 ■ 해맞이 일출요트(호텔식 아침식사)주상절리 풍경
제주여행 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 요트투어 상그릴라, 씨푸드 상그릴라
http://www.y-tour.com/홈페이지
호미의 처녀여행 "제주" 2박3일 여행 일정 중에 영원히 뇌리 속에 기억 될만한
또 하나의 추억은 바로 바다 위 요트에서 맞이한 새벽여명과 해맞이가 아닐까 싶다
날씨마저 행운으로 솟구치는 아침 해덩이를 맞이하고 그 아침을 선상에서 아침식사는
말 그대로 환타스틱하고 감동스런 시간이었다
재즈마을에서 하얀밤을 즐거운 수다로 제주의 하룻밤을 꼬박 새운 48살의 아줌마는
나이값 못하는 어른애가 되어 마음 속으로 한껏 부푼 감정을 추스리지 못할 정도로
새벽을 맞아 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에 도착해서 첫 관경은 말 그대로 황홀경이었다
동쪽으로 트고 있던 푸른 여명 밤새 쏟아 질 듯한 별들은 어디로 숨었는지 보이지 않고
하얀 조각달만 덩그라니 푸른밤에 걸려 질리도록 하얗게 밝힌다
퍼시픽랜드의 요트 상그릴라를 카메라에 담으며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제주를 이제서야 찾았지만 지금이라도 찾았음에 큰 다행으로 생각한다
아직 감성이 살아 있을 때 아직 건강한 몸으로 체감 할 수 있으니 특별한 기회였음이라
퍼시픽랜드 사장님의 요트투어에 대한 설명과 회사운영 여러방면의 설명을 듣고
우리는 일출 시간을 맞춰 요트에 올라선다
아직은 어두운 바다 그리고 저 멀리 동이 트기 시작하는 바다를 향해 요트는 미끄러져 간다
일렁이는 파도에 요트가 따라 춤을 추면 나 또한 너울대며 춤을 따라 추고 있었다
흐르는 올드팝과 케니지 색소폰 선율에 마음과 몸을 맡기고 눈은 동녘만 바라본다
시간이 되자 점점 붉은 해를 토해내던 바다
그리고 서서히 솟구쳐 오르는 붉은 제주의 태양과 맞선다
눈이 부시지도 않았고 그저 뜨겁지 않지만 뜨거움을 느꼈고
철석이는 파도 소리와 주변 사람들의 환호와 추억을 만들기 바빴다
일행 중 몇몇은 바다낚시로 고기를 잡고 대부분은 그 아름다움에 취해
카메라 셔터 누르기에만 열중 열중 ..
선장님과의 기념사진도 찍고 배우이상의 외모를 갖춘 사장님과 기념촬영
은은히 흐르는 케니지 색소폰 소리와 함께 바다에 유영하고 있던 나는
그만 붉은해덩이가 솟구친 쪽으로 붉은 물결을 일으키는 쪽으로 달려가고 싶었다
너무도 황홀했던 아침. 가끔 일출맞이 출사를 떠나곤 하지만 이 날처럼 이렇게
온 몸으로 감동 받는 날들이 흔치 않았었다
그리고 이어진 요트에서 맞는 아침식사.. 그 또한 무엇에 비교를 할 수 있을까
호텔식 식단, 갖잡은 생선회와 그릴에 굽는 소라 맛...
서울뜨기 호미아줌마 졸도하기 직전이다 ㅎㅎㅎ
그럼 왜 그토록 흥분하는지 한 번 같이 여행을 떠나볼까요
우리가 즐긴 요트 투어는 퍼블릭 썬라이즈 요트투어입니다
바다 위 럭셔리 해맞이 요트 투어~~~~바다 위 별장!!! 귀족이 되어보세요
재즈마을에서 한국렌트카 스타렉스에 몸을 싣고 이동한 곳 중문마린파크 퍼시픽랜드 전경
새벽 5시 쯤 동녘 하늘은 이렇게 푸른여명에 붉음으로 덧칠하고
높게 걸린 새하얀 조각달이 초롱 밝히듯 걸렸고
요트 돛을 올려줄 선들이 흐린 빛으로 반사되고
퍼시픽랜드 씨푸드 상그릴라
또 찍고 담고 셔터 누르고 ㅎㅎ
퍼시픽랜드 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은 새벽부터 나와 우리 일행을 아주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
4계절 누구나 로맨틱하고 럭셔리한 생활 속 크루즈 여행
바다위 에서 귀족이 되어 즐길 수 있는 모든 즐거움
낚시체험와 노래방 와인과 안주, 과일 등 유명 드라마의 촬영지..로맨틱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저도 이제 귀족이 되어 요트를 올라봅니다
우리가 여행할 상그릴라 3호 요트
동녘이 서서히 밝아오고 있습니다
요트에 올라보니 이렇게 와인과 음료수 다과가 마련되었고
붉은 채색을 덧칠하고 있는 동녘
그 붉은 동해를 향해 요트는 돛을 올리고 유유히 떠갑니다
돛이 올려져 바람을 품어 달립니다
우리 일행은 제주의 아침을 이렇게 맞이합니다 잊지 않기 위해 셔터누릅니다
이렇게 개인별 기념촬영도 하고
제주 전문 블로거 키다리아저씨님 큰 키가 더욱 커보이네요 http://blog.naver.com/chrkdfur76
샹그릴라 요트에서는 낚시도 할 수 있는 체험도 있답니다
아침일찍 아직 밝지도 않는 하늘길을 만들고 있는 비행기
검은 구름 사이로 붉음 속에 노랗게 비추고 있는 아침 해
아침 하늘에 둥근해가 떠오르자 바다는 붉음빛을 받아 되반사하고
새벽에 일렁이는 황금윤슬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었지요
새벽 해맞이를 보고 우리 일행은 요트 내에 있는 식당에 들어섭니다
싱싱한 소라와 막 잡은 고기를 회를 떠놓고
우리 식탁에 놓인 개인별 아침상입니다
오픈된 주방에서는 계속 소라를 굽고 계십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전복죽으로 속을 채운 뒤
곁들인 빵과 요플레도 있었지만 다 먹지 못할 정도였네요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를 태운 요트는 파도 위를 미끄려져 주상절리대 근거리까지 왔습니다
깎아지른 해상절벽 형언할 수 없는 절경에 또 감동하고 감탄하고
하얀 파도가 밀려가 바위에 커다랗게 외치고 있는 포효
절벽은 묵뚝뚝히도 바다가 전하는 말을 외면한 채 파도를 밀어냅니다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는 용암이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면서 굳을 때 육각 기둥모양으로 굳어져 생긴 지형이다.
제주도 남부해변에서 볼 수 있다.
주상절리는 용암이 식으면서 기둥 모양으로 굳은 것인데, 그둥의 단면은 4각~6각형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유동성이 큰 현무암질 용암류가 급격히 냉각되면 큰 부피변화와 함께 수축하게 된다. 이때 용암이 식으면서
최소한의 변의 길이와 최대의 넓이를 가지는 "육각형"의 모양으로 굳는 경향을 보인다
요트 유리창에 비친 우리 여행객들
주상절리 풍광 감상까지 유람하고 되돌아오는 길 ..
아침 햇살이 눈이 부시게 비추고 있네요
아름다움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을 새긴 샹그릴라요트투어
퍼시픽랜드 시프트샹그릴라 건물에 아침해가 떴네요
퍼시픽랜드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주변의 이런 휴식공간이 있고
위에서 내려다본 마린파크 퍼시픽랜드
올레길 따라 거닐다가 바다를 내려다 보며
초록의 싱그러운 언덕으로 향하는 저 초록바다의 하얀 치솟음
가로막힌 바위에 걸려 철썩 처얼썩
이렇게 퍼시픽랜드의 새벽을 지나 아침까지 주변 풍경들 담고
럭셔리 귀족여행인 해맞이 요트 투어를 마치고 제트보트와 파라세일링을 할 수 있는 곳
한국렌트카 스타렉스를 안전하게 운전해주시는 키다리아저씨님은
다음 일정을 따라 대포항으로 우리 일행을 싣고 자리를 옮긴다
또 어떤 신기함을 체험할까~~~기대 만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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