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람이 키워낸 태안 6쪽마늘과 아름다운 쪽빛 바다를 가져 가십시오"
6월 중순 리아스식 해안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천혜의 관광지 태안반도를 찾으면 쪽빛 바다와 함께 웰빙 건강농산물인 6쪽마늘을 만날 수 있다. 6쪽마늘 종주지인 이곳에서 6쪽마늘 요리축제가 성대하게 열리는 것. 태안군청 앞 동남지구에서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축제의 백미는 마늘을 이용한 각종 음식을 맛보고 요리법을 배우는 것과 산지에서 직접 6쪽마늘을 캐보는 체험코너.
주행사장인 동남지구에 마련된 마늘요리극장 무대에서는 전문 요리사들이 마늘을 재료로 한 음식을 만들면서 걸죽한 유머에 액션까지 가미한 쇼를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옆 주제관에서는 6쪽마늘을 5감으로 모두 느끼고 마늘을 이용한 미용 및 건강법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가 설치한 부스로 발걸음을 옮기면 마늘 바게트빵과 마늘 순두부, 마늘 엿, 마늘 해당화주, 마늘 국수, 마늘 돈까스, 마늘 떡 등 마늘을 이용한 40여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또다른 부스에서는 대학교 요리 관련학과 학생들이 선보이는 퓨전 요리쇼를 통해 6쪽 마늘과 서양음식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다. 이와 함께 6쪽마늘 빨리 까고 마늘 100개를 1접으로 엮어보는 체험도 즐길 수 있고 주행사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원북면 대기리로 이동하면 2만원에 웰빙 농산물인 6쪽마늘 두접(시중가 5만원)을 직접 캐서 갖고 갈 수 있는 대박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축제사진 촬영대회와 소달구지를 타고 행사장 주변 보리밭 돌아보기, 예술단체 소리짓발전소의 공연, 마늘시화전, 백일장대회, 미술실기대회 등 부대행사도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축제를 즐긴 관광객들에게는 언제나 맞을 준비가 돼 있는 태안반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기다리고 있다. 태안반도는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지역으로, 해안선 이 530㎞이나 되기 때문에 발 디디는 곳 모두가 천혜의 관광지다. 또 토양이 비옥한 데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먹거리가 어느 지역보다 풍부하다. 인근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꽃게로 담근 꽃게장과 꽃게탕, 밀국낙지탕, 갑오징어회, 간자미무침, 실치회, 생굴회 등은 이 지역의 내세우는 대표적인 토속음식이다. 물메기탕과 우럭젓국, 주꾸미 샤브샤브, 아귀탕, 붕장어 통구이, 전복찜 등도 먹어보지 않고 돌아가면 후회할 음식이다. 바닷가에는 아름다운 콘도와 펜션, 민박, 여관 등 300여개의 숙박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언제든지 와서 편히 쉬고 갈 수 있다.
* 행사일정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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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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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사 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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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고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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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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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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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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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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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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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공연 디지털사진 촬영대회 볏가릿대 세우기 소달구지 운영 길놀이 공연 소리짓 공연 민요 및 각설이 공연 마늘사진 전시회 마늘 시화전 청소년 소성백일장 초중 미술실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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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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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프로그램 주제관, 마늘요리 시연, 판매코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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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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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산지에서 마늘캐기 마늘요리 만들어 먹기 마늘 엮기, 까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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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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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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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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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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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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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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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늘상품 판매 태안 6쪽마늘 판매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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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정보
①서울→서해안고속도로→서산IC 또는 해미IC→태안(행사장)
②대전→공주→청양→홍성→서산→태안(행사장)
③광주→전주→군산→서해안고속도로→홍성IC→AB지구 방조제→태안(행사장)
④서울남부터미널에서 태안행 고속버스가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20여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시간은 2시간 가량 소요. 태안 터미널에서 주행사장까지는 200m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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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번 올리는 뉴스 감사히 참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