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화는 240~300그램 내외로 경량화입니다.
참고로 테니스화는 350~400그램대이고 조깅화는 150~200그램대가 주종입니다.
그리고 운동시의 부상방지를 위해서 신발바닥의 홈이 대부분 밖으로 나와있습니다. 즉, 미끌어지지 말라는 뜻이죠..
다음으로 신발의 윗부분과 아래창을 연결하는 끈이 있으며 신발 볼이 좁은 편입니다.
즉, 발과 일치되게 하기위함이죠 이렇게 해서 힘을 주었을때 신발하고 발하고 따로 놀아서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면으로 배드민턴화는 운동의 특성상 힘을 받는 부분이 발의 뒷굼치 부분과 앞굼치부분이므로
두 부분 모두 충격흡수장치(쿠션,에어,젤)가 회사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들어가 있습니다.
운동의 특성상 빠른 풋웍과 움직임을 요하는 관계로 위와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배드민턴화와 가장 비슷한 신발로는 배구화가 있습니다. 프로스펙스나 아식스에서 잘 나오고있죠...
하지만 배구화는 다소 저렴한 반면 충격흡수장치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사항은 운동의 특성과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기능화로서 배드민턴화의 특징을 설명한 것입니다.
라켓으로 사람을 때려 부상을 입히는 경우는 극히 적으나(?) 운동시에 신발이 미끄러져 다치는 경우는 부지기 수입니다.
운동시에 격렬한 운동이기에 발목 무릎 등의 부상이 와서 몇 개월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배드민턴화를 신었다고 해서 이런 경우 않생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대한 이를 예방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운동화 구입시 한가지 주의하실 사항은 세번째 언급했었지만 발에 딱 맞게 하기 위해서 볼이 다소 좁은 편입니다.
이 점을 감안해서 5mm 정도 큰 사이즈를 신의시는 경우가 많으니 이점을 고려하시면 나중에 번거로움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요넥스는 볼이 다른 신발과 비슷하게 다소 볼이 넓게 나왔습니다.
카페 게시글
◈ 일반회원방
정보
배드민턴 신발의 특성...
표범
추천 0
조회 132
04.03.12 02:3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