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회원 여러분
덧 없는 세월이란 놈은 무엇이 그리 바빠
이리도 빨리 달려만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한 일도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벌써 주말이
우리들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는군요.
지난 한 주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겠지요?
가는 세월 탓 해봐야
별로 득 될 것이 없으니 순풍에 돗 단듯
즐기며 살아 보는수 밖에는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잘 즐기시고
저는 다음 주 월요일에
행복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제주 동행 회원님들 곁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즐기시기 바랍니다.
◐◐◐♠♠♠♣♣♣ ♥♥♥ ♣♣♣♠♠♠◑◑◑
사랑은
사랑은 마치 잘 쌓인 낟가리처럼
그대들을 자신에게로 거두어들이는 것
사랑은 그대들을 두들겨 벌거벗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들을 체로 쳐서
쓸모없는 껍질들을 털어버리게 하는 것
사랑은 그대들이 유연해질 때까지 반죽하여
신의 향연에 쓰일 거룩한 빵이 되도록
성스런 불꽃 위에 올려놓는 것
사랑은 이 모든 일을 그들에게 행하여
그대들로 하여금 마음의 비밀을 깨닫게 하고
그 개달음으로 삶의 가슴에 한 파편이 되게 하리라
사랑은 저 외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으며
저 외에는 아무것도 구하지 않는 것
사랑은 소유하지도
소유 당할 수도 없는 것
사랑은 다만 사랑 그 자체만으로 충분한 것
칼릴 지브란의 글 중에서
방랑시인 김삿갓 알토 색소폰 연주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흘러 흘러가는 세월 따라~~~ 인생도 흘러 가는구나~~~~~~~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