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빨리 유로 선배께서 오셨습니다.
칼라 필름부터 스캔을 시작 했는데 으악........ 입니다
형님의 오래된 필름. 스크래치는 문제가 아니라 필름 자체가 색도 많이 변해 있고, 루페로는 보이지 않은 수천개의 작은 점들.....
형님처럼 필름관리를 잘 하셔도 시간의 흐름에 많이 상해있고 크랙도 진행이 되어 있었습니다. 21인치 100%크기로 확대 해서 모니터로 본결과.
최근 필름은 그래도 괜찮은데 오래된 필름(20~30년)은 역시나 보관이 문제입니다. 해결방법은 영하 200도에 보관?
유로형님 모니터 보시고 첫말씀 <디카 사야것다> 입니다.
디지털, 아나로그 문제가 아니고 활용 방법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칼라는 14인치 기준으로 흑백은 24인치로 설정해서 프린트(종이는 하네뮬러 윌리암터너) 를 끝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만족하지는 않지만, 좀더 시간이 있으시니 보충해 가시면 좋은 사진전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수요일 밤에 서정옥 회원께서 위문 방문 하셨고,이관기 회원님은 목이 안좋아 유로형께 전화통화 하셨습니다.
김유로 선배를 스타트로 여러 회원께서 각자의 개인 사진발표회를 통하여 지난 자신의 사진도 되돌아 보고,앞으로의 방향도 생각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틀동안 불편한 의자에서 돕보기 안경 쓰시고 눈이 아프도록 모니터하신 김유로 선배에게 고생하셨단말 전하고 싶습니다
김유로 사진전 파이팅!!!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람은 역시 자신의 눈으로 확인해야만
느낀다는...ㅋㅋ
네 감사
김경모님께서 나머지 작업(팜플렛 사진등)은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예 노력하겠습니다^^
일사천리로 일이 되가는 느낌입니다..
수성이 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필름 스캔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정말 어렵던데...
덕분에 카페에서 미리 저시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