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천절(음력 3월 15일)
(1)
"나는 우리나라가 남의 것을 모방하는 나라가 되지 말고, 높고 새로운 문화의 근원이 되고, 목표가 되고, 모범이 되기를 원한다. 그래서 진정한 세계 평화가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세계에 실현되기를 원한다. 홍익인간이라는 우리 국조 단군의 이상이 이것이라고 믿는다." _백범 김구
(2)
"21세기에 세계가 하나되어 돌아가는 날이 온다면 그 중심은 동북아시아일 것이며, 그 핵심사상은 한국의 홍익인간 사상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한다"_아놀드 토인비(역사의 연구 저자), 1973년 1월 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3)
"홍익인간 사상은 지구상에서 가장 완전한 율법이요, 가장 강력한 법률이며,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지도사상"
_<25시>의 저자 콘스탄트 비르질 게오르규, 노벨 문학상 수상
(4)
"다른 나라는 어려울 때 성인(聖人)이 나왔으나 한국은 아예 성인(聖人)이 나라를 세웠다”_자크 시라크 프랑스 前 대통령
(5)
독일의 세계적 실존철학자
하이데거(Heidegger)는 1960년대에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박종홍 철학 교수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가 당신을 왜 초청했는지 아느냐? 바로 한국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유명해진 이유는 동양의 無사상 때문인데, 동양학을 공부하던 중 아시아의 문명발상지는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세계역사상 가장 평화적 정치로 대륙을 통치한 조선이 있었음도 알았다. 나는 동양사상의 종주국인 한국인을 존경한다. 그런데 아직 한배검님의 천부경은 이해할 수 없으니 설명해 달라"_독일의 철학자 마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 生沒 1889~1976)
박종홍 교수는 ‘부끄럽지만 당시 천부경이나 단군조선이 2,000년 이상 대륙을 통치했다는 역사도 모르고 있었으므로 답을 하지 못했다.’고 어느 강연장에서 실토했다.”(문성철 한국전통사상연구원장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