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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항암 식품 24
음식은 암 발생 원인의 1/3을 차지하는데, 특히 소화기계(위, 장, 간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암의 발생 단계는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 음식과 연관이 되는 단계는 개시기와 촉진기 입니다. 이 두 단계에서 음식을 통해 암이 발생되는 원인을 줄인다면, 암의 발생 위험성이 낮아지게 됩니다.
염분자체가 암의 원인은 아니지만, 과다한 염분 섭취는 위의 궤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궤양이 있는 부위와 발암물질이 만나게 되면 위암의 원인이 됩니다.
지방 섭취가 많은 미국은 전체 섭취량 중 지방 섭취량을 30~40% 이하로 감소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미국종양협회 발표)
또한 인스턴트와 같이 발암물질이 다량 포함된 음식만을 많이 먹는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아플라톡신은 땅콩이나 옥수수에 핀 곰팡이가 만드는 강력한 발암물질이며, 간에 축적되어 간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상한 과일, 견과류나 빵에 곰팡이가 낀 음식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물질이 혼자서는 발암성을 나타내지 않지만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면 몸 속에서 니트로소아민이라는 발암물질로 변하면서 위암을 유발시킵니다.
미국 암 연구소에서는 암을 예방하기 위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하루에 5접시 이상 먹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기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과일이 좋은데 대표적으로 붉은색, 노란색, 흰색, 녹색, 보라색을 띄고 있는 과일과 야채를 하루 5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의 발암원에 대한 노출이 더 많은 남성들은 여성보다 과일과 야채를 더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과일이나 야채를 고를 때에는 가능한 색이 짙고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야채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성분은 모두 카르티노이드에 속하는 종류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미국 암 연구소는 마늘을 으뜸가는 항암식품으로 꼽고 있으며 마늘은 면역효과와 살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추, 양배추, 케일 같은 녹색 잎사귀 채소에 많은 설포라페인, 인돌은 항암 작용과 간의 독소를 빼는 역할을 하며 완두리, 아보카도, 키위, 시금치 등 황색을 띈 녹색 채소나 과일에 들어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은 눈을 건강하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올리브에 풍부한 올레인산은 몸에 좋은 고(高)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저(低)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브로콜리의 설포라페인은 위궤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렌치 패러독스'라고 하는 이 이야기는 보라색 포도 껍질에 함유된 색소 플라보노이드에서 기인한 말플라보노이드는 혈액의 파딱지(혈전) 생성을 억제하고 심장병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플라보노이드계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것을 막아 피를 맑게 하여 심장 질환과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美존스 홉킨스 의과대 보고서
대신 암 예방을 위해 채소나 곡물· 견과류와 과일 등으로 이뤄진 건강식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하얗게 만들기 위해 화학 물질을 사용한 식탁 소금은 천연염으로 대체하라.
우유를 무가당 두유로 대체함으로써 암세포를 굶겨 죽일 수 있다.
또한 소고기나 돼지고기 대신 약간의 닭고기를 먹는 게 좋다.
한 끼의 약 20%는 콩이 들어간 요리로 섭취한다.
신선한 채소 주스는 체내에 쉽게 흡수돼 15분 안에 세포 안에 도달해서 건강한 세포를 살찌게 도와주는 효소를 공급한다. 살아있는 효소를 얻으려면 신선한 채소주스와 생채소를 하루에 2-3회 먹는 것이 좋다.
분노나 용서하지 않는 마음, 비난 등은 육체를 긴장하게 만들고 산성화 시킨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하라. 긴장을 풀고, 인생을 즐기는 것을 배워라.
산소 요법은 암세포를 파괴하는 또 다른 방법이다.
그러나 암세포는 악성세포인데도 자살하지 않고 계속 증식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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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어오일 암예방 효과 높아
일본과 뉴질랜드의 영양생화학자 사토루 후루카와와 폴 데이비스 박사 연구팀은 각각 '암 치료를 위한 상어오일' '암예방과 상어오일' 관련 주제발표를 통해 상어의 조직에서 얻은 지질 추출물이 강한 항암효과와 암전이 억제효과를 가진다고 발표했다.
특히 상어 오일과 올리브 오일을 섞은 혼합물은 동물실험 등에서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혈관이 새롭게 형성되는 것을 막아 암의 전이를 억제한다는 연구 내용을 소개한다.
현재 이런 연구결과 등을 바탕으로 유럽과 미국,일본 등에서 상어지질추출물을 암환자에 임상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내용도 발표된다.
또 부산대 박건영 교수 연구팀은 "콩과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된장 속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인체 위암세포의 자동 사망을 유도하여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이와 관련된 여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여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교수는 "대장암과 유방암,전립선암 등은 섭취하는 지방의 절대량 뿐 아니라 다양한 지방산(오메가3,오메가6) 조성이 발암에 기여하거나 발암과정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완전한 연구 결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여라
그동안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동물성 지방 섭취가 대장암의 발생빈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서울대분당병원의 이동호(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암과 포화지방산' 관련 주제발표에서 "동물성 지방을 다량 섭취하면 담즙산 분비가 증가하여 암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는 담즙산 구조가 발암물질인 메틸클로란과 유사하기 때문"이라고 발표한다.
또 장내 세균 중 하나(클로스트리디움 파라프트리피쿰)는 또 다른 발암물질과 유사한 구조로 변화해 발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시말해 지방의 어떤 성분이 대장암의 발생원인이 될 수 있고 지방분이 많이 포함된 식이가 발암성 물질을 생성하는 세균의 증식을 촉진한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매일 규칙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들의 경우 대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내용과 여성에서 에스트로젠 투여가 대장암 위험률을 낮춘다는 연구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유방암의 조기진단과 수술적 치료(국립암센터 유방암센터 이은숙)' '오메가 3계 지방산과 암예방:영양역학적 연구(국립암센터 암역학관리연구부 김미경)' 등 10여편이 발표된다.
이러한 표고버섯은 약효 또한 뛰어난 편이다.
▲소금 없는 식사(저지방, 무염, 저칼로리 고미네랄, 고비타민 식사) 등이다. 서울 열린내과 유영석 원장은 “거슨요법은 의사가 만든 비교적 과학적인 보완요법이지만 1950년대 미국에서 발표된 것이어서 요즘 한국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효림병원 신경외과 김진목 과장은 “니시요법이 암을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는 99% 있다”고 말했다.
여성 호르몬의 구조와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외에도 제니스테인, 사포닌 등의 성분으로 인해 유방암과 결장암·직장암·위암·폐암·전립선암 등을 두루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과연 콩이 암환자에게 해가 되는 것일까 아니면 득이 되는 것일까.
두부나 된장, 두유 등 여러 종류의 콩 가공식품 중 순두부에 이소플라본이 가장 많고 노란 콩보다는 검정콩에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장이나 콩기름에는 들어 있지 않다.
이런 이유에서 ‘유방암 환자가 콩 식품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콩에서 일부 성분(이소플라본)만 추출한 ‘콩 보충제’(건강식품이나 약제)를 피하도록 권고했다.
미리 콩가루를 만들어 두거나 구입해서 된장국이나 나물에 콩가루를 넣어 먹는 것도 맛과 영양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다. 또는 차가 생각날 때 물, 우유에 콩가루 2~3작은술을 넣어 마셔도 된다. 입맛에 따라 꿀이나 소금을 조금 넣는다.
남조류는 높은 클로로필 함량을 가지며 식균작용의 촉진 및 암과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을 신속하게 만드는 등의 면역 증강 효과가 있다. 더욱이 클로렐라 분말은 항암 요법을 받은 환자들에게 부작용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항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면역체계를 조절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새벽에 분비량이 최고조에 이르고 낮에는 줄어드는데 수면장애로 코르티솔의 분비 리듬이 심하게 교란되면 암에 걸릴 위험이 더 커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