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역 8번 출구에서 우분트님과 전광석화 둘이서 오전09:30에 마을버스 033번을 타고 의주길을 걷기 위해서 고양시장 정거장에서 하차해서 벽제관지를 향해 3분 걸어서 도착 했다.
제2길 시작점에서 트랭글앱,경기옛길앱,
램블러앱을 작동시키고 순방향으로 걷기 시작 하는데 공원 작은 연못에서 개구리 울음 소리가 우렁차게 들였다.
더운 날씨에 힘든길 걷는데 응원하는 합창 소리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쾌청한 날씨에 줄거운 마음으로 걸으면서 주변 경관 바라보니 진초록의 신록이 정겹게 반겨 주면서 인사를 한다.
고양동 시내를 지나면서 눈에 익은 길처럼 느껴젔다. 초행길이 아닌것 처럼 친근감이 드는길 이여서 주변을 자세히 확인 결과 고양누리길 리본이 보이고,고양누리길 고양동누리길과 일부 구간 중복된 것을 알게 되어서 반가 웠다.
고양향교,중남미문화원을 지나서 대자산에서 최영장군 가는길에서 갈려서 충주대학교 부근을 지나서 연산군시대 금표비를 지나서 고읍마을회관을 지나서 관천령을 넘기 위해서 산속으로 진입 하는데 군용차가 길에 서워저 있어서 왜 길에다 차를 세워 놓고 있지 의아하게 생각하고 지나는데 군용차 문이 열리면서 중사가 내리면서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기때문에 갈수가 없다고 한다.
황당한 생각이 들었지만 방법이 없었다.
되돌아 나가서 25번 마을버스 종점에 도착해서 25번을 타기 전에 용미3리로 가는 버스를 탈수 있는 정거장을 알려 달라고 부탁하고 마을버스를 타고 필립핀전쟁기념관을 지나서 벽제승화원 에서 774 버스를 타고 용미3리 정거장에서 하차 해서 의주길 제3길 용암사
용미리마애이불입상 까지 걷고 스톔프함에서 인증도장 찍고 774번 버스로 삼송역에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삼송역에서 전철로 귀가 했다.
오늘은 알바 아닌 알바를 버스로 하는 날 이였다.
우분트님 덕분에 줄거운 트레킹 이였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2022.05.31.0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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