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말씀하신 합주&공연용 이어폰이라는게 무선인이어 모니터시스템이 맞는듯 합니다.
밑에는 인이어시스템의 계통도 이구요. 메인믹서에 다채널 인이어송신기를 연결한 다음 각세션별로 송신기에
악기 케이블을 결선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이때 각 세션은 무전기처럼 생긴(가수들 공연할때 보면 허리에 차는거 보셨죠?) 수신기를 허리에 차고
수신기에 이어폰을 꼽아서 본인이 원하는 악기의 소리를 모니터하면 됩니다.
인이어시스템이 있다면 합주나 공연때 모니터 스피커가 따로 필요 없이 본인의 소리를 정확히 들을 수 있으므로
공연 환경의 퀄리티가 후덜덜~~ 해지겠지만.......... 새상에 공짜는 없는법!!!
밑에 개통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몇 가지 아주아주 심각한 장애물이 있습니다.
첫째, 가격!!!
6명으로 구성된 밴드가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약 300만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듯 하구요
둘째, 세팅!!!
매번 합주때 마다 송신기를 들고 와서 메인믹서에 연결하고 각 세션 악기 연결하고 채널 마추고 사운드체크하고........
매번 세팅하고 해체하고 한다는게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닌듯 하네요
가격은 국산으로 맞춘다면 150정도까지도 맞출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서두.........(용근형님이랑 저랑 통기타 메고
깡통하나 들고 평촌 먹자골목에서 엥벌이를 해서라도......ㅎㅎㅎ)
차후에 밴드합주실 만들게 되면 그때는 해볼만 할 듯 합니다.
첫댓글 돈 이구만
돈......
징헌놈..... ,
150.000 원 이면 우찌해보겠구만^!^낄낄....
술값만 아껴도....ㅋㅋ
그림만봐도 복잡해보여염............허허.............
악기에다가 와이어리스 신호송신기 달면 배선걱정 끝!! 단지... 돈 걱정이 배가 된다는게 함정이랄까???^^
어렵다....어려워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