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어디에 모일까?
예전부터 "사람이 돈을 쫓아가면 갈수록 달이난다" 하였습니다.그러면 돈이 달아나는 방향의 길목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으면 돈을 벌 수 있지않을까요?하지만 그 돈이 흘러가는 방향이 이쪽인지, 저쪽인지, 위인지, 아래인지?그 방향을 찾을려고 무던히도 애쓰고 노력하지만 돈을벌고 성공하는 사람은 극히 아주 일부소수에 지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우리주변에 나도는말이 2대 8, 20대 80, 등 심하게는 대한민국 상위 2%가 전체 98%를 먹여살린다고 합니다.요즘들어 이런 양극화는 더욱 심해져가는 현실이 애처롭습니다.저 또한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구요 하지만 신세 한탄만 한다고 누가 그 2% 또는 20% 대열에 합류시켜주지는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그대열에 합류하는 길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그렇지않다면 로또 당첨도 한 번으로는 도저히 어렵고 연속으로 두 번 세 번 일등에 당첨되어야 그 대열에 들어갈 수 있을듯 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무수히도 돈을 벌려하고 그 과정의 일부로 재테크를 하는데 어떤사람은 주식으로 어떻게되고...누구는 부동산으로 또 어떻게되는 등...펀드가 어떻고 채권이 어떻고...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먼 나라의 얘기로만 들리지않았나요? 순금투자에 달러 환투자 까지 수도없이 많은 방법중에 어디가 가장안전하고 이익이 보장될까요많은 재테크 또는 부를 축척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부동산을 빼놓고는 얘기가 될 수 없습니다.
전쟁으로 피폐된 우리나라에 국가 재건이 시작한 60년대 초, 1962년 제1차경제개발계획을 시초로하여 1963년 12월 당시 서독으로 광부들을 파독...아마 지금의 40~50대들은 이말을 자주들었을겁니다. 제1차,제2차,3,4, ...5년마다의 경제계발5개년계획을 그때당시 유엔에 등록된 나라 수는 120여 개국, 당시 필리핀 국민소득 170달러, 태국 220달러 등...이때, 우리 한국은 76달러 이었습니다. 우리 밑에는 달랑 인도만 있었죠 세계 120개 나라 중에 119위, 인도 다음으로 못 사는 나라가 바로 우리 한국이였습니다. 1964년 국민소득 100달러!이 100달러를 위해 단군 할아버지부터 무려 4,600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습니다.
1965년 제2한강대교(현 양화대교) 시작으로 한강의 기적을 일구기위해 불씨를 지폈습니다.1967년 제3한강대교(현 한남대교)의 건설시작으로 강북에서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는 토대가 되므로서 강남개발의 초석이 되었던 시기입니다.
혹자들은 말합니다.당시 월남파병이 시작되어 달러가 본격적으로 유입되어 베트남특수가 부동산을 움직이는 태동기가 아닌가?
1966년 제3한강대교가 건설되고, 1968년 2월 대망의 경부고속도로 사업이 첫삽을 뜹니다 이것이 우리나라 부동산의 태동이 이루어지는 한강축 즉 경부라인의 출발입니다.대한민국의 부동산이 싹을 틔우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60년대 초 국민소득 100달러 내외일때 강남의 땅값이 100원 내외였는데한남대교가 완공되면 강남이 개발될거라는 소문에 1967~8년도 땅값은 4000~5000원을 형성하게됩니다.이때부터 돈은 길따라흘러간다~, 친구따라 강남간다~, 등등 유행어가 만들어졌습니다.
아마 이게 부동산 10년주기설의 1차 대세상승기가 아닌가? 합니다.
1970년 4대강유역 종합개발계획 확정(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되고이듬해 드디어 한강을 매립하여 반포지구개발이 시작되었고 1971년 제1차 국토종합개발계획(1971~1980)이 확정되어 대한민국 국토의 마스터플랜이 마련됩니다.이 국토종합개발계획은 10년단위로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4차인 2001년부터는 20년 단위로 수립하게되었습니다.70년대 중화학공업과 다목점댐건설, 조선소건설 시작으로 사회간접자본을 건설하면서 건설산업은 그야말로 무풍가도를 달리므로 부동산도 날로호황을 이끌어 나갑니다.
그후10년, 1977년 중동특수로인한 해외건설로 최대의 오일달러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강남의 영동시가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강남개발이 건설됩니다.이것이 부동산 10년주기설의 2차 대세상승기로 봅니다.
그후 다시 10년, 1980년대 저금리,저유가,저물가 등 3저호황으로 무역수지흑자가 대폭확대되고 1981년 제2차 국토종합개발계획(1981~1990)이 시작되는시기이며86 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 특수를맞아 통화량의 팽창으로 부동산은 건국이래 최대호황을 맞이합니다.1988년 강남의 아파트값이 평당 320만원대 이룹니다.이것이 부동산 10년주기설의 3차 대세상승기로 봅니다.
그후 부동산값을 안정시키기위해 1989년 5대 신도시를 건설합니다.그렇게하여 주기설로 보면 1990년도 말 그러니까 97~8 년도에 4차상승기가 와야하는데오히려 I.M.F 때문에 뜻하지않는 부동산 폭락을? 맞이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금모으기 운동을전개함과 부동산 부양책을 발표하면서 I.M.F 탈출을 시도하여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2001년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2001~2020)을 시작으로2001년말부터 부동산은 큰폭으로 상승하여 1,2,3차 대세상승기에 편승하지못한 발빠른 사람들이 I.M.F 학습효과를 만들게 되었읍니다.이것이 부동산 10년주기설의 4차 대세상승기로 봅니다.
그리하여 현재는 4차 대세상승기를 끝내고 다음 상승기를 위하여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고봅니다.이것이 현째까지의 대한민국 근대 부동산역사의 흐름이 아닐까합니다.
러면 5차 대세상승기는 언제올것인가 ? 그건 며느리도 모르고 시어니도 모릅니다.그 시기가 지나야 알 수있고 바닥도 발을띄어야만 바닥을 알 수 있듯이 단지 우리는 부동산을 과거경험을 토대로 예측을하는 방법밖에 없죠 그 예측을 무대포로 했다가는 쪽박을 차게될지도 모릅니다.
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돈이 흘러가는곳이 있을겁니다.4차부터는 20년단위로 계획을 세우는데 건교부에서 변화된것들을 수정하여다시 새부적으로 5년마다 정비를 합니다.
그 하위에 수도권종합대책이있고 그 또 아래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시계획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부동산및 건설개발계획은 모두 여기에서 수립되어 진행하게되는거구요이모든것에 경부축이 들어있고 한강축이 있으며 서북축, 서남축, 동남, 동북축의 개발지도를 그려보면 답은 나옵니다.
아무쪼록 그 길목에서 남는자가 부동산으로 성공하여 나중에 부동산도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여 다음 대세상승기가 올때 대박을 맞이하여 부자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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