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古書)에 이르길 진월(辰月)에 출생한 신금(辛金)은 임수(壬水)과 갑목(甲木)을 모두 보면 필시 부귀격(富貴格)을 이룬다고 했다. 또한 상관상진(傷官傷盡)에 인수(戊)와 재(甲)가 있으면 삼공(三公:삼정승)의 반열에 오른다 하였는데, 마치 이 부총리의 명식(사주)을 두고 묘사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진월(辰月:음력 3월)은 무토(戊土)가 사령(司令)하는 때로, 인수격(印綬格)은 학업의 우수성은 보증한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한 수재다. 특히 모친(母親)의 성정과 자애가 남다른 점을 암시한다. 아마도 모친은 자식의 교육에 대한 열성이 대단했을 것이다. 반면 부친은 진중(辰中) 을목(乙木)의 글자로 이는 백호궁(白虎宮)에 자리 잡아 덕(德)이 박(薄)하니 성장기에 유명(幽冥)을 달리했을 가능성이 있다.
형상(形象)으로 설명하자면 ‘도세주옥(陶洗珠玉)’이라, 이는 “신금(辛金), 구슬을 임수(壬水)의 물로 씻어낸 격”이니 총명한 기질은 타고 나며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따를 자가 없다고 전해진다. 또한 수기(水氣)는 재성(財星)인 갑목(甲木)을 보아 그 재능을 인정받게 되고, 크게 발전한다. 이처럼 임수(壬水), 상관(傷官)은 지닌 재능과 식견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한다. 할 말은 하는 유형이고, 때로는 본의 아니게 타인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구덕(口德)의 흠”을 비치기도 한다. 그러므로 대단한 직관과 통찰력의 소유자인 동시에 운(運)이 저조하면, 상관(傷官)이라는 글자 그대로 자신의 언행(言行)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며 관록(官祿)을 상하게 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
한마디로 화려한 시절에는 노련한 솜씨를 뽐내며 “돌아온 금융황제”, “강한 추진력과 카리스마”, ‘경제대통령’ 등의 찬사와 높은 평가가 따르는 반면, 운이 하락세를 보이면 신상을 둘러싼 크고 작은 잡음이 끊이지 않다가 돌연 ‘동네북’ 신세로 전락하기도 하는 것이다. 자리를 떠날 때는 쓸쓸하고 복귀는 화려하다. 성패(成敗)의 부침은 필연적으로 겪게 되고, 스스로 고독한 환경을 찾는 속성이 있으므로 자발적으로 두터운 인맥(人脈)을 형성하려는 노력이나 의지는 없는 편이다.
이 부총리의 사주(四柱)는 오행(五行) 상 수목(水木)의 기운을 기뻐한다. 지난해와 같은 갑신(甲申)년은 갑목(甲木)의 기운이 주재하므로 최상의 운이라 할 수 있다. 까닭에 지난해 2월, 그는 지난 3년 6개월 동안의 야인생활을 접고 경제 사령탑에 복귀했다. 당 해 12월에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었지만, 갑신(甲申)년에 자리가 교체되는 일은 거의 없다. 갑목(甲木)의 글자를 무력하게 만드는 십간(十干)은 기토(己土)와 경금(庚金) 두 글자다. 재무부 관료로 촉망받던 젊은 시절, 1979년 기미(己未)년에 율산 사건으로 옷을 벗고, 유학길에 올랐다. 2000년 경진(庚辰)년에 경제부총리 직을 내놓고, 급성맹장염으로 병원 신세까지 졌다. ‘구조개혁의 해결사’가 하루아침에 ‘실패한 관료’ 신세로 추락한 셈이다.
올해는 어떠한가? 올해 2005년 을유(乙酉)년은 갑술(甲戌) 대운 중의 술(戌)과 년지(年支)의 신(申)이 결합하여 신유술(申酉戌)의 금국(金局)이 형성된다. 이는 이 부총리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시그널이다. 강력한 금기(金氣)가 갑목(甲木)을 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자리 유지가 쉽지 않은 한 해 상황을 암시한다. 자리 이동이 예상되는 결정적 시기는 올해 기묘(己卯)월과 경진(庚辰)월을 들 수 있다. 이 시기는 대략 양력 4월 초순을 전후한 기간이다. 이 시점을 넘긴다 해도 금(金)의 계절이 도래하는 가을경을 넘기기는 어렵다. 종래에는 대학의 강단에서 오래도록 활동하게 된다. 타고난 명(命)의 격국(格局)은 교육자(敎育者)이기 때문이다.
첫댓글애퓨라는 곳이 뭘하는곳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말도 안되는 풀이를 해놨네요.....ㅎㅎㅎ..거참,,,위 명조에 상관상진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냥 정인격에 재가 있으니 탐재괴인이 되는데 , 운로가 좋아서 세상에 나라고 명함 내밀 정도 되었다 ..이렇게 풀이를 해야지 부총리가 되었다고 온갖 미사려구를 다 갖다 붙여
아부를 떨어 놨는데, 저런 풀이가 세상 어디에 있데요..비견 겁재가 천간에 투간 하면 병이 되는 갑목이 제거 되어 호운이 되는데 , 이때 재가 극을 당하니 부친이 무사칠 못하고 탐재괴인의 사주에 금운과 화운을 절표하게 만났으니 발복햇다 이렇게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기가 막히네..관상적으로도 어딜봐서 귀명 이던
가요?..야당세가 기승을 부릴때 전투력이 없는 인재를 찾다가 보니, 그렇게 된거죠...그리고 고서라니... 저런 말도 안되는 글을 적은 고서는 무엇인가요?...해도 너무하네...갑목이 신금위에 있는것이 그나마 다행인데...지지로 금운이 끝나면 운이 다 된거죠...아이쿠~~~ 글은 참 잘 적었는데, 내용은 아니 올시다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신 머루님께 감사 드립니다.....글은 참 잘 적었는데, 내용이 전혀 아니라 한마디 붙여 봤습니다...나라경제와 맡은 시기와 명조가 잘 맞아 떨어지네요...ㅎㅎ...위 글은 머루님께 드린 글이 아니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다음에 시간나면 풀이글을 따로 올리겟습니다..
첫댓글 애퓨라는 곳이 뭘하는곳인지는 몰라도 참으로 말도 안되는 풀이를 해놨네요.....ㅎㅎㅎ..거참,,,위 명조에 상관상진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냥 정인격에 재가 있으니 탐재괴인이 되는데 , 운로가 좋아서 세상에 나라고 명함 내밀 정도 되었다 ..이렇게 풀이를 해야지 부총리가 되었다고 온갖 미사려구를 다 갖다 붙여
아부를 떨어 놨는데, 저런 풀이가 세상 어디에 있데요..비견 겁재가 천간에 투간 하면 병이 되는 갑목이 제거 되어 호운이 되는데 , 이때 재가 극을 당하니 부친이 무사칠 못하고 탐재괴인의 사주에 금운과 화운을 절표하게 만났으니 발복햇다 이렇게 해야 정상이 아닌가요?..기가 막히네..관상적으로도 어딜봐서 귀명 이던
가요?..야당세가 기승을 부릴때 전투력이 없는 인재를 찾다가 보니, 그렇게 된거죠...그리고 고서라니... 저런 말도 안되는 글을 적은 고서는 무엇인가요?...해도 너무하네...갑목이 신금위에 있는것이 그나마 다행인데...지지로 금운이 끝나면 운이 다 된거죠...아이쿠~~~ 글은 참 잘 적었는데, 내용은 아니 올시다
좋은 자료를 올려 주신 머루님께 감사 드립니다.....글은 참 잘 적었는데, 내용이 전혀 아니라 한마디 붙여 봤습니다...나라경제와 맡은 시기와 명조가 잘 맞아 떨어지네요...ㅎㅎ...위 글은 머루님께 드린 글이 아니니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다음에 시간나면 풀이글을 따로 올리겟습니다..
혜도짱님의 써~늘한 소름돗는 해설 기대 합니다...^^
요즘 마누라 부동산 투기 의혹 땜에 시끌 하던데..정말 짤리려나.....ㅋㅋ 공무원치곤 너무 부자다...
ㅋㅋㅋ.. 제가 보기에는 하반기에 나올 것 같은데...
나라 경제 맡겨 놓으니까?..최대의 불황이고...조금 모자라는지 자신의 배만 불렸으니.....무신 야그를 더 할까요?...탐재괴인이 맞지......
사퇴..........................^^
헤도짱님 무신의형상...욕심이 작난아니네여...혜도짱님 잘봤읍니다.
아니... 땅을 미리 사놓고 개발지역으로 지정하는 장관,국회의원 태반이것지... 압수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