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

[예윤이(광진)]

주객은 생사(生死) 불문 - 술꾼은 죽고 사는 것을 가리지 않고

주객은 주야(晝夜) 불문 -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주객은 원근(遠近) 불문 - 술집이 멀고 가까움을 따지지 않고

주객은 희비(喜悲) 불문 - 슬플때나 기쁠때를 가리지 않고

주객은 청탁(淸濁) 불문 - 막걸리, 소주, 위스키, 폭탄, 잠봉,가리지 않으며

주객은 미추(美醜) 불문 - 술집마담이 이쁘거나 얼꽝이건 가리지 않고

주객은 현카(現카) 불문 - 현금, 카드 대댕기는대로 계산하고 나올지니라...

[▶중서부장악◀ (은평)]

음......

[예윤이(광진)]

음.

[WBG총재 곤잘레스(막씻고)]

그럼 나구만....초 ㅎㅎㅎ

[무상(신림)]

들리는 소문엔 맞는듯~~~

[예윤이(광진)]

맞구만.

[무상(신림)]

그래서리 니가 주객?

에라이 문둥아 주객이 전도되스...!!!

한잔묵고 자장~~~!!!

[예윤이(광진)]

ㅋ

[예윤이(광진)]

죄송ㅠ

[타이슨(화성)]

음 망하기전의 저구만요
하하하 추석이 새록새록^^

[예윤이(광진)]

설마?

[경제학]

...
나인가???
대포나 한잔ㅎㅎ

[예윤이(광진)]

잔을 드시오..

[오추마]

인사불성 주객? ㅋㅋ

[예윤이(광진)]

오해요.

[아리까리(은평신사)]

술시가 생각나네요.. 술 좋아하는 형하고 일할때 저녁 8시에 일끝내고 월 - 토 까지 1차 밥먹으면 땡기고 2차 간단하게 또 땡기고 3차는 아쉬울땡기고 않아쉬우면 쉬고 그랬었는뎅..

[예윤이(광진)]

이제 자중하시요.

[곰도리]

제가
주객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네요....
그치만 주로 퇴근후
집에서
늦은 점심겸 저녘을
찬으로...
한잔!
ㅎㅎㅎ

[예윤이(광진)]

언제 한번 뵈길?

[희승아빠(용인)]

전도......그주객이 아니가벼... ㅡ.ㅡ

[예윤이(광진)]

아!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