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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하락하면서 스카이코비원의 효용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독감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생산을 재개하고, 수두 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은 저조한 접종률과 해외 승인 시기가 늦어지면서 최근 수요도 크게 줄었다. 정부는 9월 선구매 계약에 따라 1000만 도즈 중 61만 도즈를 공급받았다. 하지만, 누적 접종 인원은 3000명대에 그쳤다. 질병관리청은 다음달 17일부터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 종료와 함께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 등 기존백신의 3·4차접종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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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보수적이던 국내 제약업계에서도 M&A를 통한 새로운 활로 개척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10월 5억6600만 달러(7371억 원)에 신장암 표적 치료제 ‘포티브다’를 보유한 아베오 파마슈티컬스를 인수하기로 했다. LG화학은 오는 1월을 목표로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는 국내 기업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보유한 기업을 직접 인수한 첫 사례다.
SD바이오센서는 미국 체외진단 기업인 메르디안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할 계획이다. SD바이오센서는 지난 7월 메르디안을 15억3199만 달러(2조 원)에 인수합병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31일까지 인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메르디안은 미국·독일·영국·캐나다에 생산기지를 둔 체외진단 기업으로 면역진단·분자진단·호흡진단·혈액진단 플랫폼과 진단 시약의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11월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바이오 기업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인수를 확정했다. 신약후보 물질을 기술 수출해 받게 될 계약금 2200만 달러에 추가로 1500만 달러를 투자해 총 3700만 달러(482억 원)에 지분 65.5%를 확보했다. 뉴로보는 동아에스티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규모의 확장을 꾀해야 하는 단계”라며 “신약 생산성 향상, 효율적인 사업구조 재편, 파이프라인 증대 등을 위해서 인수합병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단 시간 안에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면서 상위 레벨로 규모 확장까지 가능한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CqVEgiNygQ
인류가 진화하듯, 세균과 바이러스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생명체이고, 살아남기 위하여 진화를 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바이러스를 퇴치한다는 것은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죽음을 뜻합니다. 그들도 살아남기 위하여 진화 중입니다. 대표적인 예시로 지금까지도 우리에게 마스크를 착용하게 만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코로나19처럼 풍토병화 된 인플루엔자와 결핵도 지금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코로나19가 세상에 나오기 전, 바이러스도 인간처럼 진화해 우리를 괴롭힐 것이라는 우려하는 영상인데, 예상이 현실로 되었습니다. 또 KBS의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도 코로나19 출현전, '바이러스의 진화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2010년 신종플루, 2015년 메르스, 2020 코로나19등 5년 주기로 바이러스가 진화해 인류를 괴롭힐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또 바이러스는 계속 진화하여 새로운 치사율과 높은 전파력을 지닌 바이러스는 언젠가 또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효과적인 기업 운영으로 이윤창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일단은 인류 공동체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의료 및 제약업계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인류는 바이러스에게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면역을 기르는 것입니다. 날이 추워지는 겨울, 이 글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마지막까지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