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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7개월 간 밤낮없이 괴롭히던 이명, 실제 극복 후기(+전체 내용 공개)
2024.06.10. 10:2263,027 읽음
참으로 저를 지독하게 괴롭혔던
이명과의 악연에서
드디어 해방되었습니다.
대략 3년 정도 되었을까요.
그동안 한 치의 빛이 보이지 않는
아주 깜깜한 터널을
홀로 걷는 것만 같았습니다.
끝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드디어 터널 끝에 서있네요.
그토록 바랐던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어떠한 거슬림없이
보통의 하루를 맞이 한게 얼마 만인지....'
참으로 꿈만 같네요.
매해 똑같은 봄 인줄 알았는데...
올해는 유독 사소한 봄바람에 일렁이다...
참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그동안 마음도 많이 지쳤었나 봅니다.
이 소소한 일상이 감사하네요.
이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
약 3년간 이명으로 고통받다
극복해 나간 전 과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왜 이런 글을 적기 시작했냐고요?
아마도...
과거의 제 자신이 떠올라서지 싶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잘 살아가는데
왜 나만 힘들게 살아야 하는 걸까?'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된걸까'
수천 번 억울했고, 화가 났습니다.
그리고 절실했습니다.
생계가 연결되어 있는
직업까지 포기해야 했던 상황이었기에...
이명 하나 때문에
제 모든 일상을 잃어버릴 순 없었습니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꼭 고쳐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무너진 일상에서
지금의 순간까지 오기 까지
치열하게 노력한 과정이
고스란히 전부 담겨있기에,
제 글만큼
자세한 후기와 제대로 된 극복 방법은
본 적이 없으실 거라 확신합니다.
혹시 지금
과거의 저처럼
이명으로 고생하고 계신 분이라면
저의 글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이명,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고칠 수 있습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저처럼 꼭 극복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한 분이라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면,
제 글은 그걸로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공지사항 ※
제 블로그 글의 일부가
네이버 메인에 소개 되면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습니다.
저만 이명이 힘들었던게
아니었나봅니다.
메일과 쪽지를 통해
이명을 극복해 나간
제 블로그 전체 내용을
궁금해 하시는 요청이 많아
잠시 아래와 같이
블로그 전체 내용을 모아서
보기 쉽도록 공유 합니다.
그리고
연***메디* 관계자분들
마지막 경고입니다.
최근 제 블로그가 많이 알려지면서
계속 메일과 쪽지를 보내시는데
그리고 뭐 글을 내리라고?
신고를 하겠다고?
당신들을 믿고 찾아간 사람들을
그저 단순한 돈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있나?
당신들 가족에게도
이렇게 할 것인지 의문이다.
이곳에 모자이크 없이 전체 내용을
공개하기 전에 적당히 하세요.
저는 경고했습니다.
본문에 앞서,
간혹 중이염과 이명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감기나 비염 이후에
청력이 저하된 것 같거나,
이명과 같은 소리가 들린다면
이건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중이염이지
이명이 아닙니다.
중이염은 방치 시
고막 천공으로 악화 될 수 있으니,
빠르게 병원에 가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아래 사항 중 1개라도 해당한다면
이명일 확률이 높으니
지나치지 말고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으셔야 합니다.
□ 어느날 갑자기 한쪽 또는 양쪽 귀에서
고주파 소음, 벌레우는소리, 기계 소리, 맥박 소리,
휘파람소리, 금속성 소리 혹은
특정할 수 없는 복합적인 소리가 들린다.
□ 이러한 이명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있다.
□ 평소에 타인과 대화를 할 때에도 이명이 들린다.
□ 조용한 공간일 수록 또는 밤에 이명 소리에 집중하게 된다.
□ 이명으로 인해 수면이 방해받고 있다.
□ 이명과 더불어 편두통 또는 귀 내부의 통증이 있었던 적이 있다.
□ 때로는 귀에 먹먹함이 있다
□ 스트레스에 민감하거나, 예민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제가 약 3년 동안
17곳의 진료와
다양한 이명기기 사용,
그리고
OTO-313, FX-322 같은
미국과 일본의 이명 개선 신약의
개발 단계를
꾸준히 추적해 보면서 알게 된
진짜 이명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부터
저의 경험과 기록
그리고 극복과정이 담긴 블로그 전문입니다]
갑작스레 생긴 의문의 소리
나는 현재 서울에서
통번역 업무를 하고 있는
40대 중반 프리랜서 이다.
어려서부터 영어에
소질이 있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사회로 나와보니
반대로 영어가 아닌 회사 업무들은
크게 재능이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인지
35살에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홀린듯 남들보다 늦게
통번역 프리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남들은 꿈을 따라가는 삶이라지만,
프리랜서는 막상 고달픈 점이 많다)
직업 특성상
정기적으로 일이 들어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통번역 일이 여러개 들어오면
무조건 밤을 세워서
다 해내는 것이 내 일상이다.
남들 보다
늦게 시작해서
경력이 짧은 것이
내 약점이었다.
그래서 클라이언트들에게
일을 받는게 쉽지 않았지만
뭐 별 수 있나,
남들 잘 때 안자고
더 잘해서
입소문 날때까지
통번역 해야지.
새벽 3시 반.
평소와 같이
열심히 통번역일을 하고 있던
어느 날이었다.
이날 따라 오전부터
지끈지끈 두통이 심했는데
귀가 확 먹먹하다가
순식간에 삐 -----하는
고주파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통번역 업무 특성 상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거의 매일 끼고 있어서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이 고주파 소리는
날이 밝아와도 사라지지 않았다.
'어? 이게 뭐지?
에이 자고 일어나면 괜찮겠지'
하면서 잠을 청했다.
고주파에 이어 풀벌레 소리가 들리다.
자고 일어나도
이 고주파 소리는 없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카페나
조용한 장소에서
집중을 할 때면
어김없이 이명은
더욱 크게 들렸다.
삐이이---! 삐이이---!
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져 버린다.
인상을 쓰고 손바닥으로
왼쪽 귀를 문질렀다.
그렇게 하면 이명 소리가
지워지기라도 할 것처럼..
하지만 그게 가능한 일이던가...
손바닥이 귓가를 비비는
그 잠시간의 소음이 이는 동안
이명은 줄었다가
다시금 울렸다.
삐이이이------
정말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다.
일주일이 지나도
왼쪽 귀에서 들리던
고주파 소리는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반대쪽 귀에서는
풀벌레 소리 같은게 들리기 시작했다.
이때 직감할 수 있었다.
"아..이거 확실히 뭔가 잘못되었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
왜냐면 가끔 ’생로병사‘란 프로를 보면
이 세상에 못 고칠 병은 없는 것 같았고,
현대의학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더 방치하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서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래서 치료가 되었냐고?
결론은 NO.
청력검사, 달팽이관 검사를 진행하고,
이름 기억이 안나는
경구제들 2주일 치를 먹어도
소리는 여전했다.
그냥 적응하세요
혹시 이젠 없어졌나...?라고 생각할때면
어김없이 귓 속에서 이명이 들렸다.
이번에는 다른 병원에 가봤다.
여기서는 고막주사라는 걸 권했다.
고막주사 시술 과정
고막에 간단하게 마취를 하고
긴 바늘을 쑥 찔러 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다.
약물이 고막 안으로
들어가는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회복실 침대에 모로 누워
15분 정도 약이 흡수되길
기다려야 했는데,
이때 침을 삼키면 안 된다고 한다.
약이 고막을 타고
코를 거쳐 입 안까지 들어와
씁쓸한 맛이 나는데
토할 것 같았다.
간호사가 침을 뱉어내라고 건네준
휴지뭉치가 눅눅하게 젖어들었다.
몇 주에 걸쳐
이 끔찍한 고막 주사를
총 3번이나 맞았다.
그냥 적응하세요
고막주사를
더이상 맞지 않기로 했을때
의사가 한 말이다.
순간 나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민감한 사람일 수 있어서
둔감하게 살아보도록 노력하라 했다.
이게 환자에게 할 소린가..
병원에서는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내가 이명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지'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였다.
병원 입장에서는
그저 증상이 정 힘들면
그때는 좀 더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써보자고 하며
또 오라는 말 뿐이었다.
일상이 무너져 가다
이명이 심할땐
편두통마저 심해졌다.
양쪽 귀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날들이 많아지자
정신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몽롱한 정신 상태와 더불어
양쪽 귀엔 끊이지 않는 소리가 나는데
가장 큰 문제는 통역 순간이었다.
클라이언트들의 말을 듣는 그 순간에도
이명은 내 귓 속에서
나를 괴롭히는데,
무언갈 집중해서 생각하기도 어렵고
말을 듣고도 한박자씩 늦게 대답이 나왔다.
어느순간부터는
전문적인 통번역사의
모습이 아니라
간단한 질문에도
한참이 걸려 대답하는
어눌한 바보 한 명이
회의 자리에 있었다.
무엇이 문제일까..
왜 이명이
낫지 않을까...
내가 이명 치료를 위해
노력한게 없어서
잘 낫지않는 것일까?
아니다.
ㆍ이명에 용하다는 병원만 7군데 넘게 진료
ㆍ이명 처방약 복용
ㆍ신경안정제 복용
ㆍ고막주사
ㆍ이명차폐기 사용
ㆍ소리치료
ㆍ정신과 상담
ㆍ잘 때 물흐르는 소리 틀어놓기
ㆍ백색소음 내는 기기 사용하기
나는 위 처럼
한 해동안 이명치료를 위해
안 해본 것이 거의 없다.
인터넷 어디선가 목뼈를 교정하면
나을 수 있다길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대전까지 가서 카이로프락틱을 받았지만
아무런 도움이 안되었다.
이명 교정 카이로프락틱은 특별하다고 하여서 1회 비용도 엄청나게 비쌌다
기간으로는 2년 7개월,
각종 진료비로만 450만원
병원이 더 이상
근본적인 도움을 주지 못함에 좌절하고,
내 생계인 통번역도
더 이상 나가기
힘든 시점에 오고 나서야
확실히 깨달았다.
아...지금처럼 해서는
평생 이명을 달고
살겠구나
다만 그동안
여기 저기 병원을
자주 다니고,
운좋게도
국제 의료 세미나
통역에 참석해보며
알게 된 것은
이명과 관련해서는
현재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선 연구를 진행 하고 있고,
(신약개발 횟수 및 이명 연구 논문의 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최근 5년 동안
유의미한 이명 연구 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는 것이었다.
(참고로, 일본의 이명 신약 FX-322은
2022년 부로 개발을 중단 되었지만,
미국의 FX-322은 24년 2월 부터
작용 기전을 바탕으로
새로운 이명 치료 방식을 연구 중이다)
내가 찾는 답은
분명히 여기에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이 때부터
정말 절박하게 자료들을 찾고 공부했다.
이명극복기 관련 내 브이로그에 올려놓았던 영상이다. 내가 실제 어떻게 논문을 검색하고 공부했는지를 기록해 보았다.
미국 의학 논문 54편, 메디컬 칼럼 30건,
국내외 임상자료 15편을 보았다.
다행히 통번역을 하면서
해외 논문 읽고 분석하는 것이
원래 내 업무 중 하나였기에
매우 수월했다.
논문 분석의 방향은
빠르게 가장 최근의
이명 치료 트렌드 전반을 본 뒤에
나와 유사한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봤다.
나는 진짜로
이명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필요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일주일,
한 달이 넘게 알아보면서
"아 이런 부분 때문에
이명이 낫지 않고 계속 들리는 구나"
하면서
눈이 번쩍 뜨이는 순간들이 있었다.
최신 이명 연구 논문들에는
그동안 내가 알던 상식과 다른 것들도
있기에 놀란 부분도 있었다.
이것들을 나에게 적용하고,
다시 공부하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병원 약은 점점 줄여갔다.
그렇게 6개월 동안
점진적으로 이명 소리는 줄어들었고
그렇게 7개월이 지난 시점에
더 이상 이명이 들리지 않았다.
'아..이명이 없는 세상은
이런 것이었지..'
내가 이명이 개선되는 걸 본
친척들, 친한 클라이언트분 들이
한명 두명씩 상담하기 시작했다.
이명이 얼마나
삶을 괴롭게 만드는지
잘 알기에
내 일처럼 모든 노하우를 공유했고
그 결과 지금은
내 주변 분들도
놀라울 만큼 개선되어
감사함을 전했다.
제 주변 사람들이
개선되는 과정을 보면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한다면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든 효과를 볼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내가 조사하고
적용했던 방법들을
내 주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지금도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글을 쓰기로 결심하게 된 것이다.
지금 부터 내가 했던 방법을 공유하려 한다.
이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1. 이명의 진짜 원인
2. 이명 개선에 중요한 필수 요소 3가지
3. 결론 및 요약
- 내가 이명을 극복한 핵심 방법과 노하우
참고로
3. 결론 및 요약에
모든 내용을 정리해 놓았으니
바쁜 사람들은 이것만 보아도
도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자,
시작해 보겠다.
1. 이명의 진짜 원인
서울 아산병원 홈페이지 설명
이명의 의학적 정의는
'외부에서의 소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느끼는 현상'이다.
사실 모든 사람의 약 94%는
조용한 방에서는 모두 이명을 느낀다.
하지만 이 모든 소리를
병원에서 이명으로 분류하지 않고
괴로운 증상을 느낄 정도의 잡음으로 인식할 때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소리를 듣는 과정을
살펴봐야 한다.
큰 스피커 앞에 물 잔을 놓으면
소리에 물이 흔들린다.
소리는 이처럼 물결 같은
공기의 파동(진동)이다.
귓바퀴에서 모아진 외부의 소리는
귓구멍을 통과해서
북처럼 고막을 진동시킨다.
고막을 통과해 들어간 진동은
달팽이관으로 들어가는데,
이 진동이 달팽이관에
가득차 있는 림프액을 진동시키면
그 때 달팽이관 내부의
청각세포(유모세포)들이 반응하게 된다.
이 청각세포는
소리 진동의 음역대별
피아노 건반이라고 할 수 있다.
청각세포(유모세포) : 진동을 음역대 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이 건반들이 소리 진동을
음역대 별로 전기 신호로 바꾸어
뇌로 전달하게 되고,
뇌까지 전달이 되면
우리는 '아 이런 소리가 들리는 구나'하고
소리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쯤에서
이명의 의학적 정의를
다시 한번 살펴보면
'외부에서의
소리가 없음에도
소리를 느끼는 현상'이다.
즉, 외부의 소리가 없으니
외부 소리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고막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그 이후 단계인
달팽이관 부터
뇌의 인식까지 과정에 문제가 있어
이명이라는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하버드 의대에서
2022년 8월 15일에 발표한
메디컬 칼럼과
최근 논문들에 따르면
이명의 원인은
크게 3가지 이다.
①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 순환 문제
②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에 따른 뇌신경의 미세 손상
③ 부신 스트레스
위의 3가지 원인의
기전에 대해서는
논문 내용이 방대하여
전체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①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 순환 문제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는 것에는
2가지가 있다.
바로 '혈액'과 '림프액'이다.
혈액순환은
심장의 펌프질로 되는 반면,
림프액 순환을
만들어 주는 원동력은
"림프 주변 근육의 운동과 삼투압"이다.
소리 인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달팽이관은
림프액으로 가득차 있는데,
인체에서
가장 작은 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만약 림프 주변 근육이
제대로 수축과 이완을 하지 못하고,
림프액의 삼투압 평형이 깨지면
림프액은 순환을 못하게 되고
귓속의 노폐물은 정체되어
림프액 속에 있는
민감한 청각세포(유모세포)는
손상 되고 만다.
이렇게 손상된 청각세포가
뇌로 소리 신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난청의 결과로
소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게 된
음역대의 청각세포 소리를
뇌에서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
바로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이명인 것이다.
② 혈액순환에 따른 뇌신경 미세손상
사실 우리는 24시간 내내
소리에 둘러싸여 지내고 있다.
자동차 소리, 오토바이 소리, 시계소리,
옆집 소리, 바람소리 등등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매순간
이 모든 소리를 인지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 뇌가 중요한 정도에 따라
소리를 분류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뇌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된 소리는
뇌 중추와 신경에서 무시하게 되고,
위협이 되거나 갑작스럽게 튀는 소리(예: 알람)등은
우리가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2015년 미국 이명학회에서 발표된
이명과 두통에 관한 논문을 보면
소리를 인지하는
뇌신경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면
그 증상 중 하나로
이명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뇌신경의 미세 손상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두통'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명이 심할 때에
두통 증세도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③ 부신 스트레스
혹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이명이 심해지거나
더 크게 들린다고 느낀 적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지"
"마인드컨트롤 해야지"
"크게 심호흡해야지"
해도 스트레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
왜 그런 것일까?
그것은 스트레스 라는 것이
우리의 정신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내부 장기의 호르몬 작용에 따라
몸에서 컨트롤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는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부신"이라는 장기를 통해
여러 호르몬을 내보내어
스트레스와 맞서 싸우거나
회피하는 행위를 하게 한다.
우리 몸의 스트레스 반응 :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하지만 스트레스 상황이 지속되거나,
평소보다 더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당연히 부신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부신에 따라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각각 흥분하고 약화하면서
자율신경계에 불균형이 발생한다
이것을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명과 어지럼증을 포함한
여러 증상을 유발하고,
나아가 악화 시키는 원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명을 개선하고
극복할 수 있을까?
이명의 원인에 따른 극복방법을 살펴보면 이렇다.
원인 ① :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아 이명이 생긴다.
▶ 방법 :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기 (=이명에서의 회복)
원인 ② : 뇌신경의 미세 손상으로 인해 이명이 생긴다.
▶ 방법 : 뇌로 가는 혈류 개선과 뇌신경 보호하기 (=이명의 재발 방지)
원인 ③ : 부신 스트레스 문제
▶ 방법 :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부신을 보호하기 (=이명의 악화 방지)
이명을 극복하기 위해
이 3가지를 케어하는 것은
막상 전혀 어렵지 않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자.
2. 이명 극복에 중요한 필수 요소 3가지
이명 극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3가지를
다시 한번 기억하자.
이 3가지만 해결하면
90% 이상은 반드시 호전될 것이다.
① 달팽이관 내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기
(= 이명으로부터의 회복)
② 뇌로 가는 혈류 개선과 뇌신경 보호하기
(= 이명의 재발 방지)
③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부신 보호하기
(= 이명의 악화 방지)
① 달팽이관 내 림프액의 순환 촉진하기
림프액은 순환하면서
달팽이관 내부의 노폐물을 치우고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면서
청각세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기 때문에
이명으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는
림프액의 원활한 순환이
필수적이다.
림프액 순환 촉진과 관련하여
2020년 미국 국립약학원에서
게시한 논문을 살펴보면
림프액 순환에 있어
칼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림프액의 순환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림프구 주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진행되는데
여기서 근육 "수축"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바로
"칼슘"이기 때문이다.
또한 칼슘은
림프액 순환과정의
삼투압 시 전해질 균형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근육의 이완과 수축 기전
자, 그러면
원활한 림프액 순환을 위해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해결되는 것 아닐까?
NO. 아니다.
우리 몸의 칼슘 흡수율은
고작 20% 내외에 불과하다.
음식 속의 칼슘 70~80%는
배변을 통해 배출 되기 때문에
매일 음식으로 충분히 칼슘을
섭취하려고 노력해도
실제 림프액 순환 촉진을 위한
칼슘 함량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갱년기 이후에는
체내 칼슘의 농도는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칼슘이 더더욱 부족해 지고,
이명이 오기 쉬워진다.
그래서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제일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칼슘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을까?
6년 연속 세계 최고 의료 수준을
가진 병원(Ther World’s Best Hospital)에 선정된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따르면
"칼슘의 흡수는
반드시 비타민 D가 있어야
유의미한 체내 흡수율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2016년 ‘임상 내분비학과
신진대사 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칼슘 흡수율에 있어
비타민 D 중에서도
"비타민 D3"가 같은 양의 비타민 D2보다
성인의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데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칼슘과 더불어
비타민 D3를 섭취하는 것은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매우 효과적인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명 회복을 위해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마그네슘의 존재이다.
위에서 림프액의 순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했다.
칼슘을 통해 수축된 근육은
반드시 다시 이완이 되어야
림프액이 순환 되는데,
근육의 이완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마그네슘"이다.
흔히 한쪽 눈이 떨릴 때
마그네슘을 먹으라고 한다.
눈 떨림이란 것은
마그네슘이 부족으로
눈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할 때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마그네슘으로
이완시켜주는 것이다.
마그네슘의 중요성은
이뿐만이 아니다.
칼슘과 비타민 D3의 섭취로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면
아래 그림처럼 혈관에 칼슘이 쌓여서
오히려 혈액순환을 방해하는데,
마그네슘을 같이 섭취 하지 않으면 혈관에 칼슘이 쌓여서 굳어간다.
마그네슘은
혈관에 칼슘이 쌓여서
석회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림프액 순환을 위해
칼슘과 상호 보완적인
[마그네슘]도 같이 먹어서
혈관에 칼슘이 쌓이지 않게 하면서
몸에 잘 흡수되게 해야 한다.
여기까지
이명 회복을 위한
림프액 순환 촉진에
[칼슘]+[비타민 D3]+[마그네슘]의 조합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추가적으로
만약 현재 나이가 50대 이상이라면,
[칼슘]+[비타민 D3]+[마그네슘]의 조합과 더불어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폴리감마글루탐산을 먹으면 칼슘 흡수율이 추가로 15%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이 폴리감마글루탐산(PGA)라 불리는 성분은
청국장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인데
여러 연구를 통해 특히 갱년기 여성의
칼슘 흡수율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슘]+[비타민 D3]+[마그네슘]+[폴리감마글루탐산]의
조합으로 섭취하게 되면,
이명 회복을 보다 효과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
② 뇌로 가는 혈류 개선과 뇌신경 보호하기
우리 뇌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12쌍의 신경들
우리 뇌에는
생명유지 뿐만 아니라,
환경을 감지하고
인체를 조절하는
매우 중요한 감각기관들과
연결된 신경들을 가지고 있는데,
뇌와 직접 연결된 중요한 신경 12쌍을
"뇌신경"이라고 부른다.
12쌍의 뇌신경 중에는
우리 귀에 연결되어
청각과 평형감각에
관여하는 뇌신경이 있는데
이것을
"전정와우신경(속귀신경)"이라고 한다.
이명, 메니에르병,
이석증, 각종 어지럼증은
모두 이 전정와우신경(속귀신경)과
연관되어 있다.
노란색 신경이 바로 뇌와 귀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전정와우신경(속귀신경)이다.
뇌는 단일 기관으로써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관이다.
(그만큼 뇌 활동에 있어 산소는 중요하다)
체내의 산소는 혈액을 통해 이동하는데,
뇌에 산소공급을 위해
하루에 약 2,000L의 혈액이 드나든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뇌 신경은 당연히 손상될 수 밖에 없고,
우리 귀와 직결되는
전정와우신경(속귀신경)도
손상되게 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뇌신경은 나도 모르는 새에 서서히 손상되어 간다.
따라서
원활한 혈액순환이야 말로
뇌신경을 보호하여
이명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드는 KEY 이다.
혈액순환과 이명에 있어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산수유"이다.
2016년 발표된 위 논문을 보면
혈액순환에 있어
"산수유(Corni Fructus 또는
Cornus Officinalis)가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산수유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액순환을 잘되게 해주고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세상에 많다.
그렇다면 이명치료에 있어
왜 산수유가 중요할까?
그것은
혈액 순환을 개선 시키면서
동시에
청각 세포 회복까지 도와주는 것은
산수유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위 논문에서 진행된
실험을 보면
산수유에 들어있는
우르솔릭 산 투여한 경우에
청각 세포의 회복율이
기존대비 49%나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로 산수유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우르솔릭 산(Ursolic Acid)이
이명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네이버에
조금만 검색해 보아도
이명에는 산수유라는 것이
나오는 것은
이러한 우르솔릭산의
효과 때문이다.
혈액순환에 이어
추가적으로 뇌신경 보호에 있어
이 성분을 빼 놓을 수 없다.
바로 녹용이다.
녹용이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동의 보감에 따르면
녹용은 어지럼증과 이명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21년 SCI(E)급 국제학술지 ‘Biology (IF=5.079)’ 를 보면
녹용 추출물은
특히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 단백질인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와
신경성장인자(NGF)의 생성을 증가시켜
녹용의 뇌신경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즉, 녹용이 뇌신경 보호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또한 위 논문에선 이명이 있는
실험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녹용을 다른 방식으로 복용 시켰는데
1) [녹용] 단독 복용
2) [녹용]+[산수유 열매] 함께 복용
이명증상 완화 비율 : (왼쪽) 녹용과 산수유를 함께 복용 / (오른쪽) 녹용 단독 복용
하루 2번 12주간 복용한 결과
녹용과 산수유를
함께 먹은 그룹의 참가자들은
이명 재발 비율이 68%나 감소했다.
청각세포 보호와
뇌신경보호의 이중 보호 효과 때문인 것이다.
만약
현재 이명이 있는데
뇌신경보호 및 혈액순환을 위해
산수유 성분이나 녹용성분을
먹고 있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 다만 주의할 점은
"뇌신경 보호와 혈류 개선관련
성분들은 인체에 매우 중요한 뇌신경이
연관되어 있는 만큼
안정성과 흡수율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반드시 정식으로
특허받은 성분 인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인 키프리스에 정식으로 특허가 등록된 상품이어야 안전하다.
뇌신경 보호와 혈류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홍보하는 상품들에서
특허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없는 제품들은 거르면 좋을 것이다.
③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부신 보호하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명이 심해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스트레스는
이명의 악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그것은 우리 몸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장기인
부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속되는 스트레스,
견디기 힘든 커다란 스트레스들은
부신을 지치게 하고
과부하게 걸리게 만든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자율신경실조증을 비롯하여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지속되면서
이명은 쉽게 낫지 않고
악화되게 된다.
부신과 스트레스 회복에 대한
논문을 보다 보면
자주 언급되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가시오가피(Eleutherococcus senticosus)이다.
위 논문을 보면
가시오가피는
부신을 보호하기 때문에
특히 50대 이상의 연령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언급된다.
현재 이명이 있다면
가시오가피 섭취를 강력히 추천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도
이명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효과가 있다.
3. 결론 및 요약
- 내가 이명을 극복한 핵심 방법과 노하우
지금까지 기술한 내용들을
30초 내로 핵심만 정리해 보겠다.
가뜩이나 이명으로
힘든 와중에
위의 복잡한 내용은 빼고
이부분만 읽어도
이 글의 핵심적인 내용을
모두 파악할 수 있으니
반드시 집중해서 읽길 바란다.
1. 이명의 주 원인은 바로 이 3가지
①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 순환 문제
② 원활하지 못한 혈액순환에 따른 뇌신경의 미세 손상
③ 부신 스트레스
2. 이명에서 빠른 회복을 하려면
달팽이관 내부의 림프액 순환을 촉진시켜야 한다.
림프액 순환과 삼투압 평형에는 칼슘이 중요한데,
[칼슘] + [비타민 D3] + [마그네슘] + [폴리감마글루탐산]
조합이 체내에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3.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뇌신경을 보호하면 이명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산수유 열매] 와 [녹용]의 조합은
뇌로 가는 혈액순환과
청각세포 회복을 도와
이명 재발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다만, 위 2가지 성분을 바탕으로 하는
뇌신경보호 및 혈류개선 제품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특허가 있는 제품이 안전하고 흡수율도 좋은 편이다)
4.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부신을 보호하면
이명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특히 50대 이후라면
[가시오가피]를 추천한다.
5. 위에 말한 성분들은 같이 먹으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한번에 같이 섭취 하는 게 좋으며,
최소 3개월에서, 되도록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에서 조사한
해외 논문 및 학술자료
내용들을 바탕으로
시중에 이명 관련 제품들을
한번 비교해 보았다.
선정 기준은
① 인터넷 카더라가 아니라
이명 연구의 선두주자인 미국에서
논문과 칼럼으로
검증된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② 인증된 특허 성분을 통해
체내 안정성과 흡수율을
보장할 수 있는지
③ 꾸준히 장복해도 문제가 없는 성분일지
여부를 보았다.
2024년 3월 기준
내가 조사한 모든 성분을 갖춘 것은
S사가 유일하여 1순위로 선정해 보았다.
특히 특허성분이 있음에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도
가점 요인이었다.
C사의 경우
성분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했는데
아쉽게도 가시오가피가 없기 때문에
이명이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을 케어하긴
어렵단 생각이 들었다.
K사는
이명이라고 홍보는 했지만
일반 칼슘영양제에 가까운
범용적인 제품이라 아쉬웠다.
반드시 S사 제품일 필요는 없다.
만약 현재 위에 나온 성분들을
이미 먹고 있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성분적으로
가장 근거가 있는 제품들을
추천 했을 뿐,
내가 몰랐던
더 좋은 해외 제품이
존재할 지도 모르겠다.
정보의 최신성을 위해
열심히 찾고 있으니
정기적으로 위 표도
업데이트 하겠다.
블로그 본문 정리를 마치면서
여기까지 긴들을 읽으셨다면
아마 저처럼 좀처럼 없어지지 않는 이명으로
고생중이실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제 글이
무슨 진리 같은 건 아닙니다.
다만 다행히도
제 업이 통번역이다보니
네이버나 구글에서
한국어로 검색해서는
쉽사리 나오지 않는
최신 정보들을
남들보다는 세세하게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명을 확실히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성분들이
실제로 있음을 확인했고,
그것이 저를
오래된 이명에서
해방시켜 줬기에
이렇게 구구절절 제 이야기를
한번 써보게 되었습니다.
부디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Q & A 추가 내용 ※
메일과 쪽지로 문의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오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 드리고자 합니다.
Q. 자료 공유 가능한가요?
A. 네, 자료 공유는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제가 하루에 한번 업무 마치고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제가 검토한 논문의 종류가 워낙 많고,
유료 결제한 논문들도 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의 소지가 없이
무료로 대중에게 공개된 논문들로 공유 드릴 수 있습니다.
Q. 제품 비교하실 때 정리한 내용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요청 주시면 제품들이 판매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객관적인 성분들과
내용에 대해 정리한 것들 공유 드리겠습니다.
Q. 위에서 말씀 하신 1순위 제품을 알 수 있나요?
A. 안 그래도 이 부분 때문에
너무 많은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굳이 브랜드명을 언급하지 않은 것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줄 몰랐습니다...
하루에 제 업무가 어려울 정도로
이메일과 쪽지로 많은 문의가 많이 옵니다.
논문 자료 공유는
이명에 대해 공부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실까 회신 드리는데
상품 관련 문의는
실제로 제가 아무 관련도 없고,
한분 한분 안내 드리기가 어려워
어쩔 수 없이 아래에 링크를 남깁니다.
앞으로 제품 문의에 관한
쪽지와 이메일은 그만 부탁 드릴게요.
* 1순위 제품 [S사]
(제가 조사했던 성분들이 전부 들어있어
저도 꾸준히 먹으며 관리하고 있는 제품인데,
배송은 좀 느린 편이었어요)
청명진액 4박스 - 사계명원
불만족시 15일이내 100% 환불보장! 청명진액은 뇌신경보호효과 및 혈류개선 특허성분 기반의 맑은하루를 위해 국내유일 최초배합된 진액입니다. ✔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폴리감마글루탐산, 녹용, 산수유,
vo.la
* 2순위 제품 [C사]
(성분도 괜찮고, 가격이 좀 비싼 것 빼고는
좋다고 생각한 제품이었는데
현재는 리뉴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http://smartstore/neutri.medion1.com
2024-06-26 작성자 청해명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