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넥 카렌족
태국, 미얀마, 라오스 국경산악지역에 거주하는 여러 소수 민족 중 목에 여러개의 링을 끼우는 것으로
유명한 목긴[LONG NECK] 카렌족 마을 방문
사람들이 사는 마을처럼 꾸며 놓은 ... 말하자면 민속촌이다
30여분 마을을 둘려보면서 ... 스카프등도 구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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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입장료는 사전에 여행사에서 예약할 때
입장권을 사면 200바트인데, 현장에서 구매하면 400바트라고 한다
또, 어떤 곳은 500바트라고 하는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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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왔다는 두커플은 입구에서 비싸다고
입장하지 않았다
혹시 개별적으로 가실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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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인 메사이로 이동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인 메사이에 도착
온도계가 21.5도를 가리키고 있다
태국 북부는 겨울에 가장 관광하기 좋은 것임을 알수 있다
메사이 관광후 골든트라이 앵글로 가기저 ... 부페식당에서 맛나게 점심을 해결하고
오늘 마지막 관광지 골든 트라이 앵글로 출발
골든 트라이 앵글
타이, 라오스, 미얀마 3국의 국경이 접한 산악지대로 세계의 헤로인을 대부분을 생산하며
황금의 삼각지대라고 불린다.
이 삼각지대는 아편생산에 최적의 기후와 자연조건을 갖추었다.
특히 미얀마 동부 살윈강(江) 동쪽의 산악지대에서 연간 약 100만 톤의 생아편을 채취한다.
이곳에는 마약왕 쿤사세력으로부터 양귀비 재배를 강요받은 소수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그들은 살인ㆍ폭행ㆍ강간ㆍ징집 등의 횡포에 시달려왔다.
또한 미국 뉴욕에 반입되는 헤로인의 80% 이상이 이곳 지역에서 생산되어 보내진다는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에는 쿤사ㆍ와족ㆍ링민샨 등 6~7개의 조직이 있는데,
1996년 쿤사의 항복 이후 쿤사조직이 쇠퇴한 반면 그동안 군소조직이었던
와족ㆍ링민샨 등이 세력을 확산하여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곳에서 배를 타고 .... 먼저 상류로 미얀마 국경지대의 카지노가 보이는 곳까지 갔다
다시 라오스 쪽으로 내려와 잠깐동안 라오스에 입국[입장료 30바트]하여 짝퉁시장을 구경한후
이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곳은 라오스 지역이며
이곳은 미얀마 카지노 지역이다
이곳은 라오스 카지노 지역이라고 한다
라오스에 내려 짝통시장을 구경해 보지만
별로 볼것도 없어 ... 그냥 강변에서 멋진 풍광에 사진을 찍는다
파노라마로 라오스 카지노 지역과 하늘풍광을 찍어 본다
골든트라이앵글 관광을 마치고, 4시간여 차를 달려 치앙마이로 돌아와 ...
오늘이 일요일이라 최대의 나이트 바자르가 서는 날이라
나이트 바자르에서 내려 ... 저녁도 해결하고 ... 구경도 하는데,
치앙마이 인구 대부분과 관광객이 모두 이곳에 모였는지 정말 사람이 너무도 많아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을 정도이다
제 22 일 [ 1월 12일 /월 ] 1박 2일 산악트레킹 출발
오늘은 카렌족 마을까지 산행후 ... 고산족 마을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그 마을에서 민가에서 자고 ... 아침까지 해결하고,
오전에 내려와 코끼리 트레킹과 대나무 땟목을 탄후
치앙마이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가 너무 좋아 호텔방에서 도이수템산과 도이수템을 찍어 본다
사이캄이라는 카렌족 산악가이드가 영어로 나무와 개미등 ... 중간 중간 많은 설명을 해준다
이런 계곡을 건너게 되고
이 폭포옆에서 점심으로 볶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엄청나게 큰 나무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하늘과 야생화 ... 큰 나무등 풍광이 너무도 멋지다
나무를 컵질을 짤라 냄새도 느껴보고 .... 나무잎으로 소리내는 법도 해보고
함께 한 사람은 12명으로 독일, 미국, 이탈리아, 호주등 전세계에 모인 사람들이 함께 트레킹을 한다
가이드가 산속의 무인 세븐일레븐이라는 곳에서 콜라, 맥주도 한잔씩 사먹고
이곳에서 가이드 2명이
컵과 젖가락, 포크등을 만들어 주는데
이것으로 저녁, 아침, 점심을 해결할 때
사용하고, 버리든지 아니면 기념품으로 가지고 가면 된다
이런 산속 다락놈도 지나고
이것은 무엇인고 ... 나무가 오줌을
....
아니 아니 아닙니다
이것은 바로 벌이 드나드는 입구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목청이 나무에 들었있겠지요
그래서 인지 산행을 하다보면 많은 나무들이 불이 타서 죽어 있는데
이것은 꿀을 채취하기 위해 사람들이
불을 놓아 벌을 쫓은 후 벌꿀을 채취한 흔적인 듯 합니다
오후 다섯시반경 오늘에 목적지 카렌족 마을에 도착하여 ... 오늘 자야할 숙소를 보는데
군대 침상처럼 나무로 만들어 놓아 이곳에서 12명이 합숙을 해야 한다는데
마님들은 이곳에서 어떻게 자느냐고
걱정이 태산이다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왔다는 친구와 독일에서 온 아주머니
그리고 선두에서 인솔한 보조가이드가 저녁 준비를 하고
...
나는 간단하게 시원한 냉수로 샤워도 하고
마을 이곳 저곳으로 산책도 하고
마을 주민들이 만들었다는 수공예품도 팔고
카레로 저녁을 해결하고
나니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모두 모여 ... 캠파이어를 한다
그전에 가이드가 설명하기를 ... 아이들이 와서
노래를 불러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금액에 상관하지 말고 기부를 좀 해달라는 것이였다.
먼저 아이들이 몇 곡에 노래를 부르고 나서
나라별도 돌아가면서 답가를 부르고
다같이 함께 춤을 추면서 마무리를 한다
그리고, 팁접시를 돌리게 되는데 .... 금액을 상관없이 정성껏 기부하면 된다
밤새 추워서 ... 자다 깨다 .... 꿈속을 헤맨다
이곳에 갈때는 추위에 대한 대비를 잘해 가야 할 것 같다
제 23 일 [ 1월 13일 /화 ] 1박 2일 산악트레킹 이틀째
다음날 아침에 미국식으로 샌드위치와 커피, 계란 오물렛, 차로 아침을 해결하는데
이곳에는 전기가 없고 ... 토스트기가 없어
대나무에 식빵을 끼워 ... 각자 숯불에 구워 먹는다
어제 밤에 걱정 했든것 보다 간밤에 날에 자고나니 ... 표정이 밝아 졌다
여행이란 .... 새로운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험을 하는 것이리라
새로운 것을 보는 것도, 먹어 보는 것도, 새로운 곳에서 잠을 자 보는 것도 모두 여행일 것이다
편안함만 추구한다면 .... 집이 가장 편안하지 않을까?
여행이란 때론 힘들고, 피곤하지만 .... 미지에 대한 동경이 바로 여행일 것이다
2시간반정도 걸어서 산을 하산하여 .... 코끼리 트레킹을 하로 간다
40여분 코끼리 트레킹을 하는데, 먼저 산을 걷고 .... 나중에 강을 걷게 된다
그리고, 카약킹 또는 래프팅을 할 수 있는데, 우리는 라오스에서 카약킹을 해 보았기에
래프팅을 하지 않는 대나무 땟목을
대나무 땟목을 타고 ... 한시간여 강을 따라 내려온다
1박 2일 산악트레킹을 마치고
치앙마이로 돌아와
호텔에서 간단하게 샤워후에
나아트 바자르로가 쇼핑도 하고, 저녁식사도 하고
호텔로 돌아와 일행들과 마지막 밤 맥주도 한잔하고
꿈나라로
제 24 일 [ 1월 14일 / 수 ] 치앙마이-태국 방콕으로 이동후 아유타야 투어
호텔에서 아침식사후에 치앙마이 공항으로 이동하여 치앙마이 출발
첫댓글 가장 고생했고 힘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여행해볼 수 있을까요.....
여행이란 ... 때론 힘들지만 .. 새로운 경험을 하고 ... 새로운 것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여행일 수로 그 여운은 많이 남는 것이지요 .... 수고 하셨고 ... 고마웠습니다.
혹 캄보디아 여행시 연락바랍니다 청록산악회원 010-5240-2334 문자로.
캄보디아등 동남아는 10월~2월까지 여행 적기라 겨울에만 진행하오니 참고하시고
일반적으로 여행공지는 3~4개월전에 공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