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도 네이버 블로그처럼 이렇게 사진을 올릴수 있더군요;;
그래서 얕은지식이지만
아직 미라지콤프 Loa의 사용기가 없어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이런 기능이 있는줄 몰라서 조립중 사진은 못 찍었네요..ㅜ)
사진은 미라지콤프 Loa Atype 입니다
처음엔 풋스위치가 큰 줄알고 약간 걱정했는데 엄청 귀엽고 작네요 ^^*
제 발가락 세개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습니다 ㅎ
아흑..ㅜ
저부분이 돌아가는지 모르고 그냥 전선을 늘어뜨려 놨다가...
콤프전선의 혈흔(?)이 묻어버렸습니다..ㅜ
엄청 빠르게 돌아 가더군요;;
혹 모르시는 분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만들면서 약간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나사가 다 들어가지 않더군요...
사진에서 보시는 만큼 숫나사가 나와 있게 되는데
저래도 괜찮은건가요??
(MG제작중 나사때메 몇개 망친 기억이 있어서 더이상 힘을 못주겠다는..)
전선 연결한 부분입니다
처음엔 엄청 긴장했는데 해보니깐 되더군요;;
미라지님의 사용방법설명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그런듯?!
잘 되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작중 발견한 Loa의 결정적 단점(?) 선을 저렇게 놓고 사용하려니
전선을 본체에 고정시킬수가 없네요;;
이전 버전에는 플라스틱 덮개로 씌워버리면 된다고 하시던데..ㅜ
밑에 붙은 고무패드에 고정 시키려 해봤으나..
같이 들어있던 이전 버전의 고무패드 입니다
이 고무패드 같은 경우는 모가지(?)부분에 홈이 있어 전선을 연결 시킬수 있을거 같습니다만..
Loa에는 보시는바와 같이 디자인 되어있어
전선이 고정되는 부분은 튀어나와 콤프 가동시 뒤뚱거리더군요..
득될게 없을거 같아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아직 에어브러쉬는 구입을 하지 못해 여기서 마쳐야겠습니다
처음 사용해보는 콤프라 별로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닙니다만..
Loa 첫 구입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써봅니다 ^^;;
그냥 디자인이나 알려드리고자 쓴글입니다..
잠깐 작동시켜 본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조금 묵직한 감이 있긴 하지만 크기는 정말 작습니다
듀오3.0이라는 영단어책보다 작네요
필터를 빼면 휠씬작아지죠 ㅎ
조립은 어렵지 않습니다. 전 그 흔하다는 교재용 라디오도 한번 안 만들어 봤습니다;;
(열수축 튜브사용시 불조심 하시구요!!!)
고무패드는 생각보다 신축성이 좋습니다
책상위에 놓고 사용해보니 콤프는 진동하는게 눈으로 보이지만(매우 작게..^^;;)
책상에는 손을 붙여보아도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네요.
지 맘대로 돌아다닐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필터 연결전 가동해 봤는데 퐁퐁퐁이 아니라 푸르르르 하는 소리였습니다 -ㅅ-;;
좀 당황했으나.. 필터 연결하고 켜보니 부르르르 하는군요 ^^
나중에 에어브러쉬 연결하면 어떤소리를 낼지 기대 됩니다 ㅎ
좋은물건과 정성스런 포장 빠른배송에 미라지님께 한번더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다른 분들께도 정말 추천합니다
여러 콤프를 알아보고 사이즈와 소음정도를 다른 비슷한 물건들과 비교해보며
결정하였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미흡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by chun
첫댓글 Loa의 첫 사용기군요. 잘봤습니다. 나사는 안돌갈때까지 돌려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테프론 처리를 안하신거 같은데......가동 테스트 하시면서 그쪽에서 에어가 새는지 안새는지 여부만 체크해주세요. 각 연결부분.........에어가 새지만 않으면 결합 잘된겁니다. 저도 Loa로 바꾸고 싶네요^^ 잘 사용하시고 도색 완성작도 올려주세요~~
에어새면 테프론처리해야겠군요..ㅜ 사진올리는게 걱정이었는데 해결 되었으니 에어브러쉬 생기면 후딱 올리겠습니다 ^^
너무 완벽한 사용기였습니다. 형이 에어브러쉬 하나 보내줘야하겟는걸요 ^^: 말씀하신 지적부분은 메뉴얼을 수정해야겠네요.. 요새 연말이라 정신이 없습니다. 속히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정말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많이 부족한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발 좋아보이네요.오리발 오리발~~~
아하~! 오리발!!! 전 초보운전 딱지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