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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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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1) 복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어떤 완고한 죄인이라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2014년 한 해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2) 2014년 10대 기독교 박해국에 기록된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몰디브, 파키스탄, 이란, 예멘의 기독교인들과, 박해소식이 수시로 들려오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그 나라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3)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박해와 차별이 있는 파키스탄에서 대형 우르드어 필사본 성경이 발간됨으로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나타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역사가 파키스탄에 더 힘있게 일어나게 하소서.
4) 말레이시아 기독교인들이 ‘알라’ 명칭 사용 문제로 연초부터 많은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문제를 주관하여 주소서. 성경의 제작, 베포와 전도하는 일을 막으려는 모든 방해가 묶이게 하시고,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나아가 말레이시아 기독교계에서 유일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과 이슬람권 기독교인의 오랜 관습과 관행 사이에서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하게 하소서.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태를 돌아보아 주소서! 특별히 언론에 기독교인이라고 대서특필 되었지만 주술과 미신을 따르며 스스로 보복을 주장하는 반발라카 민병대원들과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그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사 구원 받게 하시고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온전케 하시옵소서.
6)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받을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과 나타남이 있게 하소서.
7)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T자매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인침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자라게 하시며, 함께 성경을 읽고 있는 4명의 친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게 하소서.
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이사야9:2)
1) 흑암에 행하던 무슬림들이 구원의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이 비취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진리의 빛이 전해져서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개헌투표 이후의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을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4) 시리아 평화협상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해 주시고, 국제사회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시리아의 무고한 피흘림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역사해 주소서. 시리아 내전이 서방과 전세계의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의 훈련소가 되는 상황이 멈추게 하소서. 시리아 땅이 회복되어 생명과 평화를 흘려내는 땅으로 바뀌게 하소서.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도정부의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두어 혼란과 학살이 끝나게 하소서. 이슬람 셀레카 세력이 약탈과 폭력을 그치게 하시고, 그들에 대해 복수를 외치는 안티 발라카 대원들이 폭력을 포기하게 하소서.
6)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원리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의 거짓 선동과 가르침에서 유럽의 젊은이들을 보호해 주소서. 위정자들과 인권단체들이 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실효있는 정책, 제도, 법률이 시행되게 하소서.
7)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해 주소서.
8)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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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파키스탄성서공회, 대형 우르두어 필사본 성경 발간
41명 자원해 약 3년 봉사… 총 약 90kg 달하며 아름다운 필사체 눈길 ▲파키스탄성서공회가 발간한 대형 우르두어 성경이 공개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파키스탄성서공회가 대형 우르두(Urdu)어 성경 필사본을 발간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6일 “이 성경은 파키스탄성서공회(Pakistan Bible Society) 150년 사역의 완성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라호르에 위치한 동 공회의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어인 우르두어 필사본 성경은 제작 방식, 디자인, 편집이 독창적일 뿐 아니라, 작업을 완성한 파키스탄성서공회 팀의 수고와 땀이 담겨 있다. 특히 성경이 책으로 나오기까지 작업을 진행해 온 이들의 아름다운 필사체 역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사본 성경 편찬 아이디어는 1997년 11월부터 파키스탄성서공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앤소니 라무엘(Anthony Lamuel) 사무총장이 제공했다. 그는 “41명이 함께 성경을 필사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데 약 3년이 걸렸다”고 했다. 성경의 각 장 크기는 58*91cm, 펼친 길이는 대략 122cm, 무게는 약 90kg이다. 작업한 41명 모두 자원해서 이를 섬겼으며, 제본을 비롯해 이 프로젝트에 들어간 전체 비용은 40만원 정도였다.
우르두어 필사본 성경은 전시가 시작된 지난 2013년 11월 이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한 헌신된 크리스천들의 노력은, 이를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 북동부 지역 라왈핀디에 위치한 성베드로교회를 맡고 있는 사무엘 티투스(Samuel Titus) 목사 역시 성경 필사본을 보기 위해 파키스탄성서공회를 방문했다. 그는 “이렇게 아름다운 필사체 성경을 보면서 큰 자부심을 가졌다. 우르두어는 성경적인 전문용어를 완벽한 의미로 표현할 수 있다. 난 항상 우리의 언어로 된 성경을 읽는 것을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1967년 1월 설립된 파키스탄성서공회는 세계성서공회(United Bible Societies)의 회원단체다. 크리스천들에 대한 박해와 차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한 사역을 더욱 강력하게 해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이번에 제작된 우르두어 필사본 성경은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에게 언제나 자랑거리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주의 말씀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믿음의 선진들의 수고를 언제나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2014.01.17 크리스천투데이
기도정보 2) 말레이시아 성서 공회에 대한 불법적 압수와 연행
성경에서 하나님을 지칭하는 용어 문제를 놓고 이슬람계와 심한 갈등을 겪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독교계가 새해 초부터 수난을 당하고 있다. 기관원들이 말레이시아성서공회에 예고 없이 진입해 관계자들 두 명을 체포해 간 것이다. 그러나 기관 측은 이들을 구속할 만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제대로 된 증거를 내 놓지 못하고 있다. 1월 2일에 성서공회를 급습한 기관은 셀랑고르 이슬람사무부 직원들로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다만사라 킴 지역의 성서공회 사무실을 수색 영장 없이 급습했다. 기독교계와 야권 정치인들, 그리고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 기관의 법률적 절차를 무시한 공권력 행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직접 성서공회에 들어가 직원들을 체포해 간 셀랑고르 이슬람사무부 측은 현재까지 왜 그랬는지 전혀 이유를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의 활동의 근거로 1988년에 제정된 셀랑고르비이슬람협약을 들고 있다. 이 협약은 각 종교들이 자신들의 종교를 전파하는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문제를 다룬 규정이다. 이 규정에 따르면 이슬람이 아닌 다른 종교에서 사용해서는 40개 종교용어를 규정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는 ‘알라’도 포함되어 있다. 카이로스연구센터의 연구디렉터인 응캄웽은 단지 성서공회에서 만들거나 유통시키고 있는 성경에 문제의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는 셀랑고르비이슬람협약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 협약은 각 종교가 자기 종교를 전파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므로 기독교계가 다른 종교 신자를 대상으로 기독교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려고 시도 했다는 사실과, 이 과정에서 문제의 단어로 인해 갈등이 야기 되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 사회는 법률로 모든 말레이족은 이슬람 신자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기독교는 화교 등 말레이족이 아닌 사람들을 중심으로 퍼져나가고 있으며, 기독교계는 말레이족을 대상으로 한 전도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정부 산하 기관으로 설치된 국가연합자문위원회(NUCC)도 이번 사건은 지난 2011년 4월 2일, 연방정부에 의해 만들어진 10개 결의 사항을 무시하고 위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10개 결의 사항이라는 것은 NUCC에 의해 만들어져 종교 문제를 다루는 정부의 지침으로 활용되어 왔고, 2013년 10월에는 총리가 이 결의 사항을 정부가 기준으로 삼는 원칙이라고 확인을 해 주기도 했었다. 이 10개 결의 사항 가운데는 정부가 동부 말레이시아에서 기독교인들의 신앙 활동과 편의를 위해 말레이어 성경을 수입하거나 인쇄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굳이 동부 말레이시아로 한정한 이유는 국내 종족 분포상 동부에 기독교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부에서 수입되거나 제작된 성경이 서부 말레이시아로 옮길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성경의 표지에는 십자가나 기독교를 상징하는 용어와 단어를 인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기독교계는 차제에 정부 산하의 위원회에서 만들어진 어설픈 결의안 차원의 규정을 법제화해서 정식 법률을 통해 확인하고 공포해야만 이런 갈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이슬람사무부는 이번 단속에서 성서공회에서 330권의 성경을 압수했다. 이 가운데 320권은 말레이어 성경이고, 10권은 현지 토착어인 이반어이다. 단속에서 연행된 관계자는 성서공회 회장 이민춘과 사무국장인 싱클레어 웅이다. 두 사람은 체포되어 다만사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두 시간 여 동안 조사를 받은 끝에 풀려났다. 그러나 이것으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고, 1월 10일에 이슬람사무부에서 있을 별도의 조사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이슬람사무부는 국가의 종교 사무를 관장하는 정부 기관이지만, 이름에서 보듯이 이슬람기구의 통제도 함께 받고 있어 법적으로 애매한 단체이다. 이 기구는 술탄(왕)에게 종교 문제를 자문하는 기구로 조직되어 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술탄은 국가의 최고 지도자인 동시에 이슬람의 최고 지도자로서의 지위도 갖는다. 그러나 이 이슬람사무부의 이번 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은 법률상 이 기관이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어떤 법률적 효력도 미칠수 없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해 논란이 커지자 성서공회의 리 회장과 웅 사무국장은 이슬람사무부 측과 지난 1월 10일에 만났다. 원래는 조사를 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지만, 안팎에서의 논란으로 인해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의 자리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자리에서 리 회장은 자신이 이슬람사무부에 온 것은 이슬람사무부의 명령에 의해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것이 아니라, 대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찾아온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오간 대화를 모두 밝힐 수는 없으나, 당시의 만남에서 이슬람사무부 측의 그 누구도 성서공회가 앞으로도 성경을 계속 만들고, 수입하고, 배포하는 것을 문제삼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이슬람사무부 측은 현재 성서공회가 유통시키고 있는 성경이, 자체 제작한 것인지, 수입한 것인지, 수입했다면 어느 나라의 어느 업체로부터 수입한 것인지를 물었다고 말했다.
한편 성서공회는 언론을 통하여 이슬람사무부의 행위의 부당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슬람사무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법률적으로 이슬람사무부는 이슬람 신자에 대한 사법권만 행사할 수 있고, 이슬람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 대해서는 어떤 법률적 권리도 없는 기구라고 주장했다. 또 엄밀히 말하면 셀랑고르이슬람사무부는 셀랑고르주 정부 산하 위원회 이므로 주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주정부가 국가연합자문위원회의 10개항의 결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알라 라는 단어를 기독교계에서 하나님을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시비가 처음 일어난 것은 카톨릭계가 발행하는 대중 신문인 헤럴드지에 관한 문제였다. 말레이시아 이슬람계는 성경이나 교계 내에서 통용되는 신문과는 달리 헤럴드지는 우리나라의 국민일보와 마찬가지로 모든 국민들에게 노출된 대중지라며 문제를 제기한데서 시작된 논쟁이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카톨릭계는 기관지인 말레이시아 인사이더 작년 12월 27일자를 통해 앞으로도 알라 라는 단어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이슬람사무부가 행동에 나선 것이다.
한편 이 논란에 대한 정부와 총리의 태도는 여전히 모호하다. 또 10개항 결의문을 직접 입안한 당사자인 국가연합자문위원회도 침묵하고 있다. 이에 기독교계는 이번 사건은 헌법이 보장한 종교의 자유를 국가기관이 나서서 유린한 사건이라며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계에서는 신중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10개항 결의라는 것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나온 것일뿐더러 정식 법률도 아니기 때문에 이 것을 근거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고 하기 보다는 오는 2월 24일의 연방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보자는 것이다. 연방법원은 헤럴드지의 문제로 야기된 알라 논쟁에 대한 판결을 이날 내리기로 예정하고 있다.
출처:2014.01.19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3)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제2의 르완다로 변해간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제2의 르완다가 되어 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유나 자원 등 별다른 실익이 걸려 있지 않은 이 나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개입은 아직 없다. 5일간의 현지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존 깅 UN인권디렉터의 말이다. “르완다나 보스니아 같은 참혹한 사태를 겪었던 곳에서 나타났던 모든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학살과 굶주림의 징후가 눈에 보인다. 그러나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안은 없다.”고 그는 말했다. 이미 1천 명 이상 사망했고, 260만 명이 즉시적인 구호활동을 기다리고 있다. 현지 상황은 작년부터 이슬람 반군 셀레카가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급격히 나빠졌다.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박해국가 50위까지의 랭킹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16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 나라가 이 랭킹의 Top 50에 올라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레카반군은 정부로부터 최근 불법단체로 규정된 이후 생존을 위한 활동을 벌이면서 기독교계 주민에 대한 공세에 집중하고 있고, 이에 기독교계 주민들도 반발라카군이라는 무장조직을 결성하면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내전은 종교간 내전으로 새롭게 그 양상이 시작되는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호기관까지 공격을 당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구호기관에 의지해 연명하던 현지 주민들의 생사까지 위태로워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현지인들에게 우물을 개발해 주는 단체인 Living Water의 현지 파트너 기관인 Water for Good이 공격을 받았다. 이 단체가 현지인들을 기독교로 개종시켰다는 것이다. Water for Good의 짐 호킹은 현지인 목사인 이브라힘 아바카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자신의 눈 앞에서 4-5명의 개종자들이 살해 되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아바카르 목사는 전통적으로 이슬람을 신봉하는 종족인 풀라니족 사회에 들어가 두 곳의 교회를 개척한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반군들이 자신의 친구이자 신자들의 가정과 교회를 죽이고 파괴하는 것을 보고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이다. 이처럼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WFG의 물개발 사역은 물론, 전도활동과 지역 개발 사업 등 모든 것이 중단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출처:2014.01.19 매일선교소식
● 언론매체에 ‘안티-발라카’ 구성원들이 기독교인들이라고 잘못 언급되고 있으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지역교회의 지도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이로 인해 크리스챤들이 더 심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수도 방기의 여러 지역 출신들로서 자신들의 행동에 동의하지 않으면 위협을 가하고 있어 희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01.03 한국오픈도어선교회 ● 기독교인들은 목걸이처럼 주렁주렁 다양한 부적들을 달고 있는데 심지어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사진도 걸고 있다. 이런 미신에서 보듯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통계상으로는 주민들 대다수가 기독교인으로 잡히고 있고, 세계 기독교계에서는 이를 아프리카 교회의 놀라운 부흥의 성과라고 자랑도 하지만, 실제로 이들의 신앙은 명목상의 신앙이고, 혼합적인 신앙이며, 주술적인 신앙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 2014.01.15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4) 말리북부, 아직도 주일예배도 힘든 상황
말리 북부의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교회를 사용하지 못하고, 학교 교실에서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교회들은 약탈 당했고, 도저히 예배를 할 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데다 주일 예배를 교회에서 진행할 경우 폭탄테러의 위협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학교가 안전한 것은 아니다, 북부 지역의 주요 도시 가운데 하나인 가오시의 경우 군병력들이 순찰을 하던 도중 학교 근처에 매설해 놓은 폭탄을 발견했다. 긴급히 출동한 프랑스군 폭탄제거반에 의해 폭발물은 해체 되었고, 당국은 누구의 소행인지 조사 중이다. 그러나 이로 인해 근처 학교에서 예배를 진행하던 교회 교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익명을 요구한 이 교회 목사는 신자들은 예배 뿐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위협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인들은 가급적 의연한 태도를 유지하며 예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탄의 표적이 우리 였다고 단언하여 장담할 수는 없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예배처소 바로 옆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또 군인들이 자주 이동하는 경로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말리 북부는 이슬람계열의 투아레그족 반군 세력이 강한 곳이다. 그러나 1년 전쯤, 프랑스군이 들어오면서 이슬람반군의 세력은 일단 물러갔다. 그러나 여전히 프랑스군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교외 지역을 중심으로 북부 지대의 상당부분을 실효적으로 지배하는 가운데 북부 지역의 독립과 투아레그족 이슬람 공화국의 수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점령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이슬람율법을 강요하고 있는데, 가오시도 그들의 영향력 안에 놓여 있다.
작년 1월 11일, 프랑스군이 말리에 투입되면서 남부로 진격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던 이슬람반군은 일단 격퇴 되었다. 그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북부 지역에서 프랑스군과 반군 사이의 미묘한 세력균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프랑스군은 반군을 완전히 궤멸시키기에는 힘이 부족하고, 반군 역시 프랑스군이 주둔하는 지역은 피해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군들은 자신들이 점령하고 있는 지역에서 이슬람 외의 모든 종교를 금지했고, 교회를 완전히 약탈하거나 폐쇄했다.
이에 북부에 거주하던 기독교인들 수 천 명은 종교적인 자유와 경제적인 기회를 찾아 남쪽으로 이동했고, 말리 남부와 인근 니제르나 부르키나파소에는 말리인들의 난민촌이 형성되어 있다. 현재 말리의 상황은 프랑스군이 개입하기는 했지만, 치안을 제대로 확보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또 일단 프랑스군이 들어온 후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자 피난을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 오면서, 대규모의 재건의 분위기도 일고 있다. 전투가 치열할 당시 정부 건물이나 공공건물들이 대거 파괴되었다. 학교, 병원, 고대 유적, 호텔, 식당 등 제대로 남아 있는 것이 없을 정도이다.
앞서 언급한 가오 지역의 교회 목사도 집을 떠났던 교인들 가운데 50명 정도가 최근 몇 개월 사이에 다시 돌아오면서 주일 예배 모임이 다시 시작되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살아 있고, 예배를 멈추지 않음으로써 그리스도의 살아 계심을 간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프랑스군이 진주하고, 내전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1월 발표하는 박해국가 순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며칠 전 발표한 순위에서 말리는 작년의 7윌에서 33위로 크게 떨어진 것이다.
프랑스 개입이 일단은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물자가 부족하고 경제가 최악인 상황에서 무너진 교회를 다시 건축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게다가 탈출한 교인들이 다 돌아온 것도 아니어서 교회를 다시 짓기 위한 재정과 일손 모두가 부족하다. 말리의 기독교인구는 전체 인구의 5%에 불과하다. 그나마 대부분은 남쪽 지역에 살고 있다. 또 지금은 소강상태이지만, 언제까지 프랑스군이 말리에 주둔해 줄지도 알 수 없는 일이고, 북부의 반군이 언제 다시 기세를 올리며 활동영역을 확장할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다.
출처:2014.01.22 매일선교소식
기도정보 5) 알제리 교회와 NGO 단체들, ‘제한적인’ 법률 발효 경계
알제리의 다수 교회와 외국계 NGO 단체들은 그들의 사역에 방해가 되는 새로운 법률 철회를 요청했다. 1월 12일 실시된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NGO 단체의 사역이 국가에 방해가 된다고 여기면, 국가는 그들을 해산시키거나 중지시킬 수 있다.
국제사면위원회(Amnesty International)는 법률이 알제리 정부에게 인권단체를 포함한 외국인 NGO 단체들의 사역을 제한하는 권리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법률은 알제리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실시한 정치 개혁의 일환으로, 2012년 1월 통과됐으나 국제사면위원회로부터 ‘가혹하다’는 비난을 받아오고 있다.
인권단체가 2013년 12월 18일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이 법률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사면위원회는 “새로운 알제리 법률은 알제리 시민 사회의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철회되어야 한다. 너무나 가혹한 법률은 독립적인 기구와 시민 사회를 폐쇄시키고 정치, 사회, 경제적인 이슈에 대한 논쟁을 억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제리개신교교회연합(EPA)도 새로운 법률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새로운 법률은 협회가 정부의 허가를 받기 위해 전국 48개 지역 중 최소한 12개 지역에 존재해야만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EPA는 오직 5개 지역에만 존재하므로 법률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7개의 추가 지역에 교회를 세워야 한다.
EPA 회장인 무스타파 크림(Mustapha Krim) 목사는 “우리는 총회가 끝나고 2주후 우리의 갱신된 자료를 지난 11월 말에 내무부에 전달했다. 우리는 새로운 법을 준수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법률에 의거해 내무부는 60일 이내 승인 또는 거부해야 한다.
이미 2006년도에 논란이 있었던 교회 정부 등록 의무에 관한 법률로 제한된 교회는, 새로운 법률로 더욱 제한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06년도 법률은 또한 무슬림 전도와 이를 목적으로 한 생산, 저장, 배포 행위를 금지시킨 바 있다.
기도제목 1. 교회와 NGO 단체들의 활동에 제약을 가져올 알제리의 새로운 법률이 철회될 수 있도록. 2. 여러 가지 박해와 제약 가운데 교회가 굳건히 세워지도록. 그리스도의 복음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출처: 2014.01.오픈도어선교회(크리스천투데이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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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문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딤후 3:15)
1) 복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어떤 완고한 죄인이라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이 2014년 한 해 이슬람권의 모든 성도들과 사역자들을 통해 나타나게 하소서.
2) 2014년 10대 기독교 박해국에 기록된 소말리아,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몰디브, 파키스탄, 이란, 예멘의 기독교인들과, 박해소식이 수시로 들려오는 이집트,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핍박받는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환난을 통해 정금 같이 나오게 하시며, 그 나라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나라들로 변화되게 하소서.
3)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박해와 차별이 있는 파키스탄에서 대형 우르드어 필사본 성경이 발간됨으로 파키스탄 그리스도인들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나타내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성경말씀을 통해 구원을 주시는 복음의 역사가 파키스탄에 더 힘있게 일어나게 하소서.
4) 말레이시아 기독교인들이 ‘알라’ 명칭 사용 문제로 연초부터 많은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문제를 주관하여 주소서. 성경의 제작, 베포와 전도하는 일을 막으려는 모든 방해가 묶이게 하시고,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나아가 말레이시아 기독교계에서 유일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과 이슬람권 기독교인의 오랜 관습과 관행 사이에서 지혜롭게 판단하고 행하게 하소서.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사태를 돌아보아 주소서! 특별히 언론에 기독교인이라고 대서특필 되었지만 주술과 미신을 따르며 스스로 보복을 주장하는 반발라카 민병대원들과 주민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그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인도하사 구원 받게 하시고 진정한 기독교으로 온전케 하시옵소서.
6) 이슬람권 선교사님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복음을 받을 준비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며, 복음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능력과 나타남이 있게 하소서.
7) T국 H 선교사님 가정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기도센터가 주님의 뜻대로 세워지게 하소서. T자매가 세례를 받고 그리스도인으로 인침을 받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복음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고 자라게 하시며, 함께 성경을 읽고 있는 4명의 친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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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이집트 개헌 국민투표 통과에도 혼란 지속 전망>
이집트 새 헌법 초안이 국민 투표를 통과했지만, 정국 혼란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집트 최고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15일 치러진 국민 투표에서 38.6% 투표율에 98.1%의 찬성표를 얻어 통과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집트 전체 유권자 약 5천300만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2천만여명 거의 전부가 새 헌법에 찬성한 셈이다. 아들리 만수르 이집트 임시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더 심해진 정국 혼란과 투표를 방해하려는 테러와 거부 운동에도 이집트 국민은 민주화 이행 과정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이집트 과도정부를 이끄는 군부에 대한 지지도와 직결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부가 지난해 7월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나서 처음으로 국민 투표를 했기 때문이다. 이집트 전문가들은 이번 투표 결과가 군부 최고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 국방장관이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중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집트 선관위의 투표 결과가 발표되자 민주화 성지인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수백명이 모여 이집트 국기와 엘시시의 사진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이 국영TV에 중계됐다. 타흐리르 광장에 나온 주부 호다 함자는 "엘시시가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며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에 말했다. 엘시시 장관은 지금까지 대선 출마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사진: 엘시시 장관(가운데 왼쪽)이 지난 14일 카이로의 한 투표소를 방문,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모습. >
그러나 새 헌법이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해도 정국 혼란이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는 이는 많지 않다. 무르시 지지자는 군부에 반대하고 무르시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거의 매일 벌이고 있으며 투표 결과에도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쿠데타 반대 연합 회원인 이맘 유세프는 "비록 38%가 투표에 참여했다 해도 여전히 62%는 투표를 거부한 것"이라며 "군부가 쿠데타를 정당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활동가와 선거 감시단체도 군경의 삼엄한 투표소 주변 경비와 투표 장소가 투표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집트 군인과 경찰은 투표 기간 투표 거부 캠페인을 펼친 이들을 체포하거나 해산했다. 반면 투표를 독려한 캠페인 주도자들은 군경의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다.
또 이번 투표에서 젊은 층의 참여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세대 간 분열 양상도 보이고 있다. 친 군부 성향의 시사평론가 압둘라 엘시나위는 이를 당국에 보내는 경고 사인으로 해석하고 투표 기간이 대학 중간고사 기간과 겹친 점도 대학생들의 낮은 투표율에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무르시 전 대통령이 집권하던 2012년 당시 치러진 개헌 투표에서는 32.8% 투표율에 63.8%의 찬성률로 헌법이 통과된 바 있다.
출처: 2014.01.19 연합뉴스
기도정보 2) 아사드정권 대학살 증거 나와… 시리아 평화회담 중대 변수로
조사단, 시신사진 5만5000장 분석… “전기고문 등 반인륜 범죄 확실” 유엔, 이란 회담초청 하루 만에 번복
22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는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제네바2 회담’을 앞두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자국민을 고문 살해했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 시리아 정부 수용소에서 2011년 3월∼지난해 8월 숨진 수감자 시신의 사진 5만5000여 장을 분석한 보고서를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다. 31쪽에 이르는 이 보고서는 카타르 정부의 후원으로 데즈먼드 드실바 전 시에라리온 특별법정 검사와 제프리 나이스 전 유고슬라비아 국제형사재판소 검사, 찰스 테일러 전 라이베리아 대통령을 기소한 데이비드 크레인 등 전쟁범죄 검찰관들이 작성에 참여했다.
이 사진들은 시리아군 헌병대에서 일하던 카이사르라는 사진사가 직접 찍은 것으로 구금 중 숨진 사람의 시신 1만1000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피해자 대부분은 20∼40대의 남성으로 상당수가 배 얼굴은 물론이고 다리까지 움푹 꺼진 상태로 말라 있었으며 각목 같은 물체로 구타당한 피멍 흔적도 보였다. 일부 시신에는 눈이 없거나 교살 또는 전기고문을 당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검사팀은 설명했다.
카이사르는 “아사드 정권이 수용소에서 희생자들을 군 병원으로 옮긴 뒤 시신에 번호를 매기고 기록용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심장마비나 호흡곤란 등으로 죽었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만들어 희생자의 가족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드실바 전 검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를 연상시킨다”며 “이 증거들은 추호의 의심도 없이 반인권적인 범죄가 자행됐음을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아사드 정권이 대규모로 민간인을 학살했음을 보여주는 이번 보고서는 제네바2 회담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교장관은 “우리는 시리아 정부에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중단하라는 압력을 계속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3년 동안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12만6000여 명이 숨지고 인구 2200만여 명 중 230만 명가량이 나라 밖 난민으로 전락했다. 한편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20일 “이란 정부를 ‘제네바2 회담’에 초청하기로 한 당초 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담 시작 막판까지 이란이 시리아 과도정부 구성을 요구한 이른바 ‘제네바1 회담’ 합의문을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란을 초청한 데 대해 미국 정부와 시리아 반군,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이란 초청에 강하게 반발한 것도 초청 전격 철회의 요인이 됐다.
출처:2014.01.22 동아일보
기도정보 3) 시리아 반군·정부, 평화회담 첫날 날선 공방 시리아 내전을 끝내기 위한 ‘제네바-2’ 국제평화회담 첫째날 반군과 시리아 정부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거취와 관련해 한치의 양보없는 공방을 벌였다.
시리아 최대 반군연합체인 시리아국가연합(SNC)의 아흐마드 자르바 대표는 이날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회담에서 과도정부 설립을 위해 아사드 대통령이 권력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르바 대표는 “(정부 측 사절단에) 아사드와 정부군으부터의 권력을 이양해 과도정부를 세우기로 한 제네바-1 합의안에 즉각 서명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사드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규탄하며 그의 행각은 나치 독일의 만행을 떠올리게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시리아 현지에 국제테러단체 알카에다 세력을 양성하는 것은 반군이 아니라 정부라고 주장했다.
시리아 정부 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왈리드 알 무알렘 외무장관은 반군을 ‘반역자’이자 외세의 ‘첩자’라고 표현하며 강력히 맞섰다. 무알렘 장관은 이날 회담에 자리한 40여개국 가운데 시리아로 무기를 들여보내며 테러리즘을 조장하는 나라들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무알렘 장관은 “그들의 진짜 얼굴은 시리아에 테러리즘을 전파해 시리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자신들의 야만적인 행동을 숨기려 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앞서 아사드 정권이 차기 정부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시리아인들 외에 세계의 누구도 대통령과 헌법의 정당성을 부여하거나 철회할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반군과 시리아 정부 사절단의 양자회담은 오는 24일 예정돼 있다. 반군은 이번 회담의 목적이 아사드 정권 축출이라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아사드 퇴진은 있을 수 없다며 ‘테러리스트’인 반군을 소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몽트뢰에서는 시리아 내전 종식을 촉구하는 각종 시위가 열렸다.
출처: 2014.01.22 뉴스1
4) "이란 아직도 핵물질 밀반입…현실 직시해야"
이란 핵협상 이행에 따라 모레(20일)부터 대 이란 제재가 일부 풀리는 가운데 이란 당국이 여전히 테러 지원을 위해 핵물질을 밀반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AFP통신과 만나 "합법적 교역·금융 관계를 위장해 핵무장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물자를 몰래 확보하는 것이 이란의 오랜 수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제재 완화에도 은행 등에 대한 핵심 제재는 계속돼 외국 업체의 이란 진출은 여전히 몹시 어렵다고 말하며, 책임 있는 기업이라면 이란 사업 계획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세계 기업 가운데는 제재 완화에 따라 '이란 특수' 전망에 열광하는 경우가 일부 있다"며 "현실을 보여주면서 이런 열기를 가라앉히는 게 내 임무 중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란은 지난해 핵협상에 따라 20일부터 6개월 동안 핵 활동을 중단하는 대가로 국외 동결 자산의 일부 해제 등 혜택을 받게 됩니다. 제재 완화로 이란이 얻는 경제 이득은 약 70억 달러, 우리 돈 7조 4천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42억 달러는 동결된 이란의 외환 자산을 돌려주는 형태로 제공됩니다.
한편 이란 외무부는 최근 미국이 이란 핵협상 이행안 문서를 공개하자 "비공식 합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해석해 배포했다"며 "해당 문서는 정확한 이행안이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16일 배포한 문서는 협상 초기 이행에 대한 '기술적 양해 내용 요약'으로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이란 핵사찰 일정 등이 담겨 있습니다.
IAEA 사찰단은 이란 당국이 협상 합의내용에 따라 실제 핵 활동을 중단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늘 이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IAEA는 이란 감시 활동의 비용이 6백만 달러, 우리 돈 63억 7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출처:2014.01.18 sbs뉴스
기도정보 5) 남수단 내전으로 격전지 보르 '유령도시'로 변해
남수단 종글레이주(州) 주도인 보르가 내전으로 인해 유령 도시가 됐다. 도시에는 시신들이 방치돼 있으며 다른 종족을 비방하는 낙서들을 여기저기서 발견할 수 있다. 보르 공항 인근 도로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차 있다. 선적 컨테이너는 열러 있으며 내용물들은 이미 약탈을 당한 상태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은 흉물스럽게 도로에 방치돼 있다.
격전지인 보르는 한 때 정권 전복을 노리는 반군이 장악했지만 지난 주말 우간다 병력의 도움을 얻은 정부군이 재탈환에 성공했다. 살바 키르 대통령과 축출된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 간 권력 다툼에서 촉발된 남수단 폭력 사태는 지난해 12월15일 이후 확산됐다.
남수단 정부는 20일 석유생산지인 상나일주의 주도인 말라칼도 다시 장악했다고 밝혔지만 유엔은 말라칼 기지 주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약 30명이 부상했으며 병원 일부시설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내전으로 인해 남수단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약 50만 명의 이재민이 피난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키르 대통령과 마차르 전 부통령 대변인들은 휴전이 곧 발효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발표했으나 마차르 지지자들은 정부군을 지원하는 우간다군이 철수하기 전까지 그리고 정치범 석방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휴전 합의에 관계없이 교전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키르 대통령은 마차르 전 부통령이 항복을 선언하면 그를 용서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종글레이 주지사는 정부군이 이곳에서 반군을 몰아냈다며 주민들에게 다시 종글레이주로 돌아올 것을 요구했으나 얼마나 많은 주민이 돌아올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출처: 2014.01.21 뉴시스
“남수단 정부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민간인 약탈”
남수단 정부군이 반군으로부터 탈환한 마을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약탈을 일삼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니나 마에스트라치 유엔 대변인은 정부군이 지난 20일 반군으로부터 어퍼나일주 말라칼 통제권을 탈환한 후부터 “정부군인 수단인민해방군(SPLA)이 집집이 약탈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치 대변인은 “목사에 대한 불법적인 살인 등 최근 며칠 새 말라칼 주민들에 대한 살인이 발생하고 있어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에스트라치는 유엔 남수단임무단에 대한 위협도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살바 키르 대통령의 정부군과 리에크 마차르 전 부통령을 추종하는 반군 세력 간 충돌로 지난달 15일 시작된 남수단 유혈사태는 키르 대통령의 딩카족과 마차르의 누에르족 간 부족 전쟁으로 확산됐다. 인권단체들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만 1만 명에 육박하며 남수단 내 8개 유엔 기지에 7만2000명이 대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2014.01.23 뉴스1
기도정보 6) 터키 검경, 비리사건 수사 인력 무더기 인사조치
야당 대표 "법무차관이 검사에 수사중단 지시" 폭로
터키 검찰과 경찰이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과 관련된 비리사건을 수사하는 족족 해고되거나 전보되는 인사조치를 당하고 있다. 터키 일간지 휴리예트 등은 22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 경찰청에서만 470여명이 인사조치 됐으며 검사 96명도 전날 갑작스럽게 전보 인사가 났다고 보도했다.
정의개발당은 지난달 17일 사상 최대 비리사건 수사로 장관 3명의 아들 등이 전격 체포되자 이스탄불 경찰청장을 비롯해 수사와 관련한 간부를 대거 교체하면서 경찰 조직 장악에 나섰다. 정의개발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아들도 용의자로 거론된 '2차 비리사건' 수사와 3대 도시인 이즈미르에서 벌어진 철도청의 항만운영과 관련한 비리사건 수사에 간여하는 경찰들도 용의자 체포 직후 인사조치한 바 있다. 정의개발당은 미국에 자진 망명 중인 이슬람 사상가 페툴라 귤렌을 지지하는 세력이 사법 기관을 장악해 이번 수사를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17일 이후 지금까지 인사조치된 검사와 경찰은 2천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전날 전보된 검사 중에는 법무부 차관으로부터 수사중단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한 이즈미르 검찰청의 검사도 포함됐다.
제1야당인 공화인민당(CHP) 케말 크르츠다로울루 대표는 케난 이펙 법무차관이 이즈미르 항만운영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휴세인 바쉬 검사에 전화를 걸어 수사를 중단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녹취록을 폭로했다.
휴리예트는 지난 18일에는 페툴라 귤렌 지지세력으로 분류됨에 따라 은행감독청(BDDK) 부청장과 부서장 2명 등 3명이 아무런 이유없이 직위해제됐으며 통신당국의 고위직 5명과 국영방송 TRT의 주요 인사 12명 역시 인사조치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2014.01.23 연합뉴스
기도정보 7) 나이지리아 상원 의원, "정부군 공군기에 공습 받았다"
나이지리아의 한 상원의원이 이 나라의 동북부에서 이슬람 과격파들의 공격을 받은 지역을 시찰하러 가던중 차량행렬이 나이지이아 정부군 전투기의 공격을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모함메드 알리 엔두메라는 이 상원의원은 이 사고로 아무도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1일 한 군용차량이 선도하고 뒤에 경찰차량이 따라오는 6대의 차량행렬이 폭격을 당한 것을 군대는 '작전상 실수"였다고 해명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지리아 군 대변인 무함메드 돌 대령은 이 상원의원의 차량행렬이 폭격당했다는 사실은 전혀 아는 바 없으나 보르노 주의 주도 마이두구리로부터 185㎞ 거리인 아르도코 마을에서 군사작전을 공군이 지원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엔두마는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이 아르도코에서 주민들을 8명 학살한 데 따라 그 정황을 파악하려 가던 중이었다. 그는 군사 검문소가 보이는 지점에서 전투기가 4발의 폭탄을 터뜨렸다면서 "아무리 실수라지만 어떻게 군용차와 경찰차가 에스코트하는 차량 행렬에 4발이나 폭탄을 떨어뜨릴 수 있는 것인가"라고 개탄했다.
일부 인사들은 이 사건을 군부에 침투한 테러단체와 연관시키고 있다. 실은 엔두마도 2012년 테러단체에 자금지원을 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정치인들이 선거에서 지원을 얻기 위해 보코하람 같은 무장단체에 자금지원을 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 바람에 보코하람 조직원들은 정부와 군부 등에 광범위하게 침투해 있으며 이번 사건도 그것과 연관된 것이라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출처:2014.01.13 뉴시스
기도정보 8) 중아공 유혈 충돌 지속…유엔 "아동 6천여명 징병"
수도 방기서 10여명 사망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과도수반을 선출해 갈등 봉합에 나섰으나 기독교와 이슬람 민병대의 계속된 충돌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 방기의 여성 시장인 캐서린 삼바-판자가 과도수반으로 선출된 지 이틀만인 22일(현지시간) 밤 방기에서는 기독교계인 반(反) 발라카 민병대와 이슬람계 무장세력 셀레카 출신 군인들의 충돌로 사상자가 잇따랐다. 익명을 요구한 목격자는 전투원 6명과 기독교도 민간인 4명이 교도소 건물 인근에 숨져 있었다고 AFP에 전했다. 서구권의 한 외교관은 "셀레카 출신 죄수 4명이 반 발라카에 살해당했다"고 말했다.
중아공 적십자사도 이날 수도 방기에서 상당 부분 불에 탄 시신 11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앙트완 음바오 보고 중아공 적십자사 대표는 11구 가운데 9구는 방기 북부의 무슬림 거주지에 방치돼 있었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지난 닷새 동안 수습한 시신이 모두 87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프랑스군 소식통 역시 중아공에 파견된 자국군의 교전 개입 사실을 확인했다. 프랑스 파리의 군 소식통은 "우리 군이 밤사이 소속을 알 수 없는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아 반격에 나섰다"고 전했다.
기독교 민병대는 이날 수도 인근 은가라그바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 인근에 칼과 나무로 만든 무기를 들고 모여 이슬람계 셀레카 반군의 공격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중아공에서는 지난해 3월 셀레카 반군이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이슬람계 지도자 미셸 조토디아를 대통령으로 앉히고 나서도 약탈 등 폭력행위를 계속하자 기독교계가 민병대를 조직해 맞서면서 유혈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10개월간 계속된 유혈충돌로 중아공 인구 450만명 가운데 1백만명이 난민 신세가 된 것으로 파악된다.
폭력사태가 계속되면서 아동과 여성들이 소년병 징병과 성폭력 등 위험에 처해 있다고 유엔은 우려했다. 레일라 제루기 유엔 아동·무력분쟁 특사는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중아공 어린이 6천명 가량이 무장세력에 끌려가 잔혹 행위에 동원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 자아나브 반구라 유엔 분쟁지역 성폭력 특사는 지난해 1월∼11월 중아공에서 보고된 성폭력 사건이 4천350건에 이르며 대부분 셀레카 반군 잔당이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출처:2014.01.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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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슬림들의 구원과 이슬람권 국가를 위한 기도문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이사야9:2)
1) 흑암에 행하던 무슬림들이 구원의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생명의 빛이 비취게 하소서. 특별히 알카에다에 관련된 무장단체들과 보코하람 대원들에게도 진리의 빛이 전해져서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 자유하게 하소서!
2) 민주화를 갈망하는 중동과 아프리카 땅에 원리주의 이슬람 세력이 지배하지 못하도록 막아주시고, 평화의 왕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진정한 민주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역사해 주소서.
3) 개헌투표 이후의 이집트의 혼란한 상황을 주님께서 개입해 주시고, 이집트에서 신앙의 자유와 인권이 개선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4) 시리아 평화협상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해 주시고, 국제사회 리더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시리아의 무고한 피흘림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역사해 주소서. 시리아 내전이 서방과 전세계의 이슬람 지하디스트들의 훈련소가 되는 상황이 멈추게 하소서. 시리아 땅이 회복되어 생명과 평화를 흘려내는 땅으로 바뀌게 하소서.
5)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과도정부의 치안대책이 실효를 거두어 혼란과 학살이 끝나게 하소서. 이슬람 셀레카 세력이 약탈과 폭력을 그치게 하시고, 그들에 대해 복수를 외치는 안티 발라카 대원들이 폭력을 포기하게 하소서.
6) 이슬람권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생명을 귀히 여기고 여성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도우소서. 종교를 빙자한 인권유린과 범죄가 끊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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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정보
기도정보 1) 프랑스 10대들도 시리아 내전에 가담
이슬람 급진단체의 지하드(성전) 논리 인터넷에서 세뇌당해
시리아 내전에 가담하려는 유럽 청년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10대들마저도 이 전쟁에 뛰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마뉘엘 발스 프랑스 내무장관은 19일(현지시간) 현지 라디오인 "유럽 1"과 인터뷰에서 "10여 명가량의 프랑스 미성년자들이 시리아에 갔거나 가기를 원했다"면서 "최근 들어 이런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발스 장관은 "작년 말 이후에만 시리아에 입국하려 한 미성년자 6명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프랑스 서남부 툴루즈에 사는 한 시민이 15세인 자신의 아들과 아들 친구가 지난 6일 시리아로 떠났다면서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인터넷에서 세뇌를 당했다"라고 말했다. 발스 장관은 "이 소년들이 아마 터키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을 본국으로 데려오고자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발스 장관은 "현재 시리아 내전에 프랑스 국민과 거주민 250명가량이 참여하고 있다"고 추정하면서 "이미 21명의 프랑스 국민과 거주민이 시리아 내전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유럽 젊은이들은 이슬람 급진단체의 지하드 논리를 받아들여 시리아 등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내전에 이슬람 전사로 자원하고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에서만 700명이 시리아 내전에 참전하러 갔다고 밝혔다. 유럽 각국은 참전한 유럽인이 알카에다 등 영향으로 극단주의 성향을 키워 귀국하면 극우 신(新)나치 운동 등으로 이미 심각해진 유럽의 폭력 사태가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출처: 2014.01.23 기도24365(연합뉴스 종합)
기도정보 2) “알카에다, 서방국 출신 투사들에 급진 사상· 테러 교육”
알카에다가 내전에 동참하기 위해 시리아에 들어온 해외 국적 투사들에게 급진 이슬람 사상을 가르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라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라프는 과거 알카에다와 연계한 ‘이라크-알샴 이슬람국’(ISIS)에 소속됐다가 탈퇴한 무라드라는 성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카에다가 시리아 내 영국인 수백 명에게 반서방·지하드 사상을 주입하고 있으며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테러를 저지르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라드에 따르면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 출신 투사들도 시리아에서 차량폭탄 제조법 등을 훈련받고 있으며 고국으로 돌아간 뒤에는 자체 테러조직을 결성하기도 하고 있다. 무라드는 “외국인들은 미국 9.11 테러나 런던 폭탄테러와 같은 사건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ISIS에서 훈련을 받았던) 영국인, 프랑스인, 미국인들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폭파시키고 싶은 장소를 논의하고는 했다. 한 미국인은 백악관 폭파가 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영국 정보당국에 따르면 현재 시리아에는 약 500명의 영국 국적 투사가 건너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영국 경찰은 17일 중부 버밍엄에서 테러 행위를 저지르기 위해 시리아를 방문한 혐의로 21세 청년 2명을 기소했다. 프랑스에서도 지난 주 15세 소년 두 명이 시리아 내전에 동참하기 위해 툴루즈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방국가 정부는 그동안 자국 국적 국민들의 이슬람 반군 합류를 우려하며 이들이 급진주의에 물들어 고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밝혀왔다.
출처: 2014.01.20 뉴스1 기도정보 3) “호주에 이슬람교도 증가 추세” 호주에 이슬람교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 신문은 호주이슬람협회 통계를 인용, 시드니에서만 매년 100명 이상이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가운데 3분의 2가량이 여성이었으며, 여성들은 주로 애인이나 남편의 종교를 따라 이슬람교로 개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호주에서는 이슬람 개종 인구가 점점 많아지는 것이 상당한 사회불안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에는 퀸즐랜드주의 한 기독교계 사립학교를 졸업한 호주 여성 아미라 카룸(22)이 남편을 따라 이슬람교로 개종한 뒤 시리아 내전에 참전했다가 숨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기도 했다. 또 다른 호주 남성 카너 테멜(22)도 최근 시리아 내전이 참전해 사망하는 등 호주 내에서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호주 국민이 해외에서의 지하드(성전)에 참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호주이슬람협회 관계자는 “대부분의 이슬람교도는 극단주의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일부는 극단주의에 빠지기도 한다”며 “최근 이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최근 호주에는 중동이나 동남아 등 이슬람권 국가에서 난민 등의 지위를 부여받고 건너온 이민자가 늘어나면서 이슬람교도도 덩달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처: 2014.01.22 연합뉴스
기도정보 4) 러 ‘검은 과부’ 긴급 수배령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에 대한 테러 위협 동영상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자살폭탄 테러 자행 가능성이 있는 ‘검은 과부’에 대해 긴급 수배령이 내려져 보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소치 경찰은 러시아 남부 이슬람 자치공화국 다게스탄 출신의 22세 여성 루잔나 이브라기모바의 사진이 담긴 긴급 수배 전단을 현지 호텔과 올림픽 소식용 웹사이트에 배포했다.
지난해 다게스탄에서 벌어진 경찰과의 총격전으로 남편을 잃은 이브라기모바는 러시아 연방정부의 반군 소탕 작전에서 남편이나 친인척을 잃고 자폭 테러 등을 통해 복수를 노리는 ‘검은 과부’로 테러 조직 ‘캅카스 에미리트’(캅카스 에미라트)와 연계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배 전단에 따르면 이브라기모바는 이달 초 다게스탄을 떠나 약 10일 전 소치에 도착했으며 왼쪽 뺨에 10㎝ 길이의 상처가 있고 눈에 띄게 다리를 전다.
캅카스 에미리트는 러시아의 현존 최고 이슬람 반군 지도자 도쿠 우마로프가 2007년 스스로 선포한 캅카스 지역 이슬람 국가로, 러시아 당국에 의해 테러단체로 규정돼 있다. 우마로프는 그동안 캅카스 에미리트 지도자를 자임하며 각종 테러를 자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소치 올림픽을 방해할 것을 반군들에게 촉구한 바 있다.
크리스토퍼 스위프트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는 “(러시아의 대테러 방어작전) ‘강철 고리’가 가동되기 전에 일개 개인이 소치 지역에 (들어가) 머물 수 있었다니 러시아 보안 기구의 영향력에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앞서 19일 러시아가 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안보 위협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한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았다고 장담했다. 러시아는 소치 올림픽 안보를 위해 대회장 인근에 무인 정찰기와 지대공 미사일 등을 배치하고 약 4만명의 보안요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해 말 남부도시 볼고그라드에서 발생한 이슬람 반군의 연쇄 자폭 테러 이후 올림픽 안전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미국 정부는 전함과 수송용 항공기까지 동원해 올림픽 기간에 벌어질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미 국방부 소식통을 인용해 소치 올림픽 기간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이미 2대의 미국 군함이 흑해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이 군함들이 러시아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CNN 방송은 앞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군이 전함 2대와 수송용 항공기 여러 대를 대기시켰다가 비상 사태가 벌어지면 관리들과 선수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국무부 명령이 떨어지면 흑해에서 대기하던 전함에서 헬리콥터가 출동하고 독일에서 대기하던 C-17 수송기는 2시간 안에 현장에 도착할 계획이다. 미 정부 관계자는 전함 및 수송기 배치에 대해 “중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을 때 미국인들을 피신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출처: 2014.01.22 서울신문
기도정보 5) 리비아 트리폴리, 한석우 무역관장 피랍 (한 관장은 1월 23일 석방되었으나 납치 동기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있음)
납치범과 접촉 안돼... 리비아에 특별여행경보 발령키로
리비아에서 근무하는 한석우(39) 코트라 트리폴리 무역관장이 19일(현지시간) 퇴근길에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무장괴한들에 피랍됐다. 리비아에서 한국인이 피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외교부와 코트라에 따르면 한 관장은 19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0일 오전 1시30분)께 퇴근하던 중 트리폴리 시내에서 개인화기 등으로 무장한 괴한 4명에 의해 납치됐다. 한 관장은 피랍 당시 이라크인이 운전하던 차량을 타고 있었다. 괴한들은 차량으로 한 관장이 탑승한 차량 앞을 막고 강제로 정차시킨 뒤 한 관장을 납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사는 사건 발생 직후 주리비아 한국대사관에 피랍사실을 알렸다.
주리비아 한국대사관은 즉각 리비아 외교부와 국방부, 정보부,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지역 민병대 등을 접촉해 피랍자의 소재를 파악하는 한편 안전한 석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그러나 아직 한 관장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납치범과 접촉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납치를 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주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밝혔다. 정부는 이날 오전 관계부처와 코트라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 대책반을 설치했다.
지난 2011년 리비아를 40년 동안 철권통치하던 무아마르 카다피 전 국가원수가 반군에 살해되며 '아랍의 봄'이 오는 듯했지만, 과도정부가 리비아를 장악하는 데 실패하며 약 1천700개의 무장단체가 난립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전국 각지에서 각종 이권을 놓고 서로 총을 겨누며 유혈사태를 벌이고 있다. 동부지역에선 유전과 항구를 몇 개씩을 장기점거하고 정부와 교전을 벌이는 대형 단체까지 등장했다.
일부 무장단체는 외국인에 대한 테러나 납치도 일삼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2년 9월에는 리비아 동부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이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을 받으며 미국 대사 등 미국인 4명이 죽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지난해 10월엔 알리 제이단 과도정부 총리가 무장단체에 억류됐다가 몇 시간 만에 풀려나기도 했다. 이달 18일엔 친 카다피계 무장단체가 남부 정부 공군기지를 점거하자 의회가 결국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리비아에 여행금지를 권고하는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키로 했다. 리비아에는 18일 현재 551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출처: 2014.01.20 연합뉴스 종합(기도24365 정리)
기도정보 6) 아람코, 에쓰오일 새 공장에 50억달러 투자
에쓰오일의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람코의 칼리드 알 팔리 사우디아람코 총재가 에쓰오일을 통해 한국에 5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팔리 총재는 22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에쓰오일이 울산에 공장 확대를 위한 토지를 찾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5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이 전했다. 알 팔리 총재는 또 "아람코가 석유산업 플랜트를 많이 건설하는데 지금까지 한국 기업이 총 150억달러를 수주했다. 앞으로도 200억~25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인데, 여기에 한국이 파트너로 참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 스위스 다보스 호텔에서 사우디의 아람코 회장과 접견하는 박근혜 대통령>
한편 아람의 전임 회장인 마이니 사우디 석유장관은 "한국은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데 우선순위 국가이다. 에너지 안전과 공급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은 전했다.
출처:2014.01.23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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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및 전세계의 이슬람화 저지와 이슬람권 중보기도운동 위한 기도문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1) 한국교회가 거룩한 나라, 왕같은 제사장들로 바르게 세워지며, 이슬람의 실체를 바르게 분별하고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2) 박근혜 정부와 위정자들이 유럽의 실패한 다문화 정책을 답습하지 않게 하시고, 원리주의 이슬람에 통로를 열어주는 정책과 법률을 시행하지 않게 하소서
3) 인천시 남구 도화동의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취소가 번복되지 않도록, 급진 이슬람이 이 땅에 터잡지 못하도록 역사해 주소서
4) 정치지도자들과 재계, 금융 종사자들이 금융 지하드로 불리는 수쿠크에 대해 바른 통찰력을 갖게 하시며,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나라의 장래를 위해 판단하게 하소서.
5) 이슬람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미화되고 거짓 선전되고 있습니다. 이슬람의 실체를 알리는 강연과 저술과 미디어 제작이 2014년 한해 더욱 힘을 받게 하소서.
6) 원리주의 이슬람주의자들의 거짓 선동과 가르침에서 유럽의 젊은이들을 보호해 주소서. 위정자들과 인권단체들이 바른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실효있는 정책, 제도, 법률이 시행되게 하소서.
7)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해 주소서.
8) 2014년도 제2기 역라마단 단기선교준비를 성령께서 주관해 주소서.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어둠을 뚫어내는 강력한 기도의 행진들이 많은 선교단체와 교회들로 이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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