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선생님께서 조금 늦게 도착하시어 오후 2시부터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첫시간 혜도선생님==명리학의 이해와 공부 방법
둘째시간 천우연님==성격과 진로 (진학과 관련)
셋째시간 송송님== 적성과 직업 (현직 현황)
넷째시간==혜도 선생님 명조풀이 특강
세분 강의 모두가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고 내용으로 보아서 준비 하시느라고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준비 하시느라 고생하신 세분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라포님이 초대하신 학교 선생님들이시기에 강의강 끝나고 혜도 선생님께서는 특별히 시간을 할애하시어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실전 명조 풀이에 들어가셨습니다.
선생님들의 반응은 모두 좋으셨고. 지나간 직업과 건강까지도 너무도 정확히 말씀하시는 혜도선생님께 참 대단하시다는
평과 함께 신기함을 표현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사주를 풀어가는 동안 선생님들 답게 질문도 많이 하시고 궁금한 것도
많으셨습니다.
남의 사주보는 것을 어떤 상황에서라도 꺼려하지 않으시고 정말 자신있어 하시고 또 어느 자리든 가리지 않으시고
즐겨보시니 혜도선생님은 정말 타고난 천직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이렇게 하여 알찬 강의가 끝났는데... 이번 모임이 좀 특이했던 것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서 참석하셨다가 바빠서
중간에 가시는 회원님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강의가 끝나고 경주 부산 창원에서 오신 분들은 거의 가시고 혜도샘 라포님 채운님 평원님 다린님 천우연님 빛으로님
학교 선생님들 4섯분 이렇게 11분이 아구찜으로 저녁을 먹었는데 그 맛이 참으로 일품이였습니다. 저녁먹을 때 늦게서야
독수리10님이 참석 하시어 합이 12명이 되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께서도 즐거운 식사 분위기가 되셨는지 저녁이 끝나고 식사비를 10000원씩 거출 했는데 이만원 주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그러나 마음만 감사히 받고 공평하게 만원씩만 받았습니다.^^
그래서 참가비 5000원... 식사하신분에 한하여 10.000 이렇게 거출하여 임대료와 저녁 식사비 지출하고 19000남았습니다.
그것으로 선생님 차표 끊어 드리려고 했는데 제가 먼저 오느라고 표도 못 끊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를 빌어 참으로 죄송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강사선생님들은 회비를 공제해 드려야 맞을것 같은데
처음 오시자마자 혜도샘께서 회비를 내시니 다른 선생님들 한테도 안 받을수가 없어서 받고보면 항상 죄송한 생각이 듭니다
다음부터는 강사선생님들 한테는 회비를 안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보았는데 회원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수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으로 저녁식사가 끝나고 일부는 가시고 혜도샘 평원님 독수리10님 천우연님 채운님 도은 이렇게 3차를 갔는데....
그곳은 가까이 호프집도 없고 노래방도 없어서 수퍼마켓 편상으로 갔습니다^^
.
그곳에서 맥주와 땅콩 종류를 놓고 저녁 먹으면서 못다했던 이야기와.... 그 자리에 모인 분들의
사주를 돌아가면서 다 보시고 채운님 자식들 사주까지 원없이 보아주셨습니다.
잠시 이 지면을 빌어 제 뜻을 전하고 싶은 것은.... 그런 자리에서 사주를 보실 때 설명까지 자세히 붙여 주시니
모임에 자주 참석 하시어 많은걸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보시면 얻어지는것이 많을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혜도 선생님이 술값을 내셨습니다.
그러는 도중 채운님 친구분이 채운님을 불러내더니 좋은 곳이 있다고 오라해서 4차로 또 그곳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곳은 바닷가 주변에 유흥업소들이 많은 곳이였는데 휴가철에 몇일간 야시장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노래잔치에
5000원만 내면 앞에 나가 노래도 한곡씩 할수 있고 가족끼리 친구끼리 또는 연인끼리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채운님과 저만 빼고 모두 한곡씩 하시는 도중 라포님이 우리를 찿아서 바닷가를 다니시다가 사모님과 함께 그리로
오시어 합이 9명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돈은 채운님 친구분이 다 계산하시고 또 천마주를 한병 가져 오셔서 그 자리에서 다 마시고 술 마시는
분들께 좋다는 헛게나무 즙까지도 선물로 받아왔습니다. 그분 덕분에 즐거운 시간은 되었지만 처음보는 분께 많은
부담을 드린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3시가 다 되도록 이야기꽃을 피우다가 영업시간이 끝나서 어쩔수 없이 숙소로 돌아왔는데 라포님 사모님이 과일상을
차리는 것을 보고 저는 자리에 누었는데 눈을 뜨니 5시30분이였습니다. 그때 까지도 선생님과 라포님과 사모님은
이야기를 하고 계셨습니다.
채운님을 깨워서 울산터미널에 오니 대구가는 차는 바로 있어서 채운님은 가셨는데 광주가는 7시 첫차는 이미
표가 매진되었습니다.
그럴줄 알았으면 두시간 더 쉬고 오는건데.... 어짜나 후회가 된든지요...^^ 다시 수련원으로 돌아 갈수도 없고 해서
두 시간을 기다려서 9시 고속을 탔는데 또 일반 고속이라 자리도 어찌나 불편하던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오후 1시 20분정도 되었더군요... 토요일은 아침일찍 출발 하느라 바빠서 아침도 굶고...
점심은 시간이 없어서 또 굶고... 어제 오늘은 일진이 안좋은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후기글은 써야 되는데 눈은 감아지고 머리는 아파오고...요점만 간단히 쓴다고 했는데 내용은 없고
길어지기만 한 것 같습니다...^^
아래에 참석하여 주신회원님들의 명단 올립니다. 혹시라도 닉이 잘못 되었거나 빠진분 계시면 꼬리글 달아 주세요...
바쁜 중에도 울산 모임을 위해서 애써주신 라포님과 사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울산 정보통신 고등학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하여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회원님들의 지극한 정성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프로사주학회가 될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엇저녁 혜도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서 프사를 사랑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느낌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남은 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고 열심히 정진 하시어 바라는 소망 빨리 이루어질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참석회원님 명단
1. 울산== 예당(남편분 동행)님
2. 경주== 흰구름님
3. 부산 ==평원님
4. 대구== 다린님
5. 서울== 빛으로님
6. 부산== 코보스님
7. 대구== 채운님
8. 울산==, 이필재님
9. 울산 ==엄창호님
10. 울산 ==배동석님
11. 울산==이진호님
12, 울산==안영미님
13. 울산 ==이은련님
14. 울산==이난영님
15, 울산== 라포님
16. 창원== 소망나무님
17. 청주== 종철문사님
18. 울산,== 목요일님
19 ,부산== 송송님
20. 안양 ==천우연님
21. 창원==혜도선생님
22. 광주==도은
23. 독수리 10님
24. 코보스 님(스승님)
이번 모임에 채운님을 친구로 얻었으니 더한 기쁨이 없습니다....끝까지 함께하여 주셔서 고마웠고요 참 편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친구분 그리고 채운님 덕분에 마지막 시간을 아주 멋지게 장식할 수 있었기에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친구분께 고마웠다고 전해 주세요.^^
좋으신 선생님을 알게된 인연으로 정말 좋은분들 마니 만나게 되어 감사드려요...()저두 다음에 꼭 또 뵙고 싶어요 좋은님들 자주 만나다보면 제게두 앞으루 좋은일 마니 생기겠죠...
도은님 저두 언니 같으신 도은님 만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그리구 앞으로 마니 구찬게 할지두 몰라요. 잘 부탁드려유 언니...
와우~ 댓글 짱입니다. ^^ 그만큼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음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 부럽습니다. 담엔 함께 해요..정말 내년 여름엔 휴가삼아 서라도 내려가서 참석해야 겠습니다. ㅎㅎ
여름휴가 까지는 너무 멀지 않사옵니까?...^^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참석 하신다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수 있을 겁니다...ㅎㅎㅎ...댓글 고맙습니다^^
댓글이 없어져부럿당/ 난리가 났구먼유. 후기 축하메시지가 많았던 모양입니다. ^___^*
최짱님 글에 꼬리글 한번 못 달아 드려서 안 그래도 미안한데 두 번씩이나 글을 올려 주시니 염치가 없나이다...^^*
참말로 오랫만에 댓글이 많아 글이 넘어갔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만남 그리고 멋진 후기는 사람들의 맘을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강원도의 아름다운 가을이 그려지네요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 그리고 인연과 추억들....^^
선생님 만나서 주위에 좋은 분들과 인연이 되었으니 크나큰 광영인줄 아옵니다 ...^^*
헉!! 과찬이 너무 심하시면 엎어집니다.ㅎㅎㅎ..
최짱님, 밑에 보시면 1번을 누르면 앞전 댓글이 있사오니 참고하세용~~~
코보스님 죄송합니다. 방명록에 성함을 안 적으셔서 제가 착각하였답니다. 노트를 볼때는 생각을 했었는데 옮기면서 깜박 하였답니다...혜도선생님께서 코보스님 스승님과 함께 오셨던 것 같은데 명단에 빠진것 같다고 하시기에 그때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늦었지만 인사 드립니다. 타자가 부족해서 글을 잘 못 습니다. 혜도짱님과 강의를 해주신 선생님들과 도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강건 하시고 복 짓는 날 되시기를 축수발원 드립니다.
저도 두손가락으로 칩니다...^^..그날은 일찍 오신 덕분으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복을 짓고 받는것이 순서일진대 받을 생각만 하는 것이 대부분 우리네 인생인것 같습니다..ㅎㅎㅎ..역시 불교와 인연이 있으신듯 합니다...앞으로도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건강하세요..^^
흰구름님 반갑습니다. 처음 뵈었는데도 함께 저녁도 못하고 먼저 가셨다기에 섭섭했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시간을 많이내서 함께 하는 시간을 꼭 갖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울산은 모임 엔제 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