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1월 2달전부터 계획하여 직장동료와 필리핀 골프여행을
여행사패키지로 갈까.. 아니면 인터넷 카페에 가입하여 현지 여행사를 통해갈까
고민하던중 유프로투어카페에 문의하기로 했다. 1월이면 최고 성수기였음....
유프로카페에 회원가입을하여 패키지로 계약하였으나 불안한 마음은 여전히 가시지
않았다. 국내일반여행사로 가면 믿을수 있으나 현지 쇼핑강요같은 것이 싫어서 현지
여행사로 가나 현지여행사가 처음이라 불안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었다,
필리핀 도착....
공항미팅은 유프로투어에서 나왔으나 다음날 부터 현지인기사만 믿고 골프장에 가자니
어째 좀....
첫째날 골프장에 도착... 성수기 이다 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네..
어휴 한숨만 나오네 말이 안통하니 어떻게 할수도 없고.....
한시간이상 기다려 겨우 라운딩....
둘째날...
골프장에 도착하니 어제보다 더 사람들이 많네...
티오프할려니 카트가 다떨어지고 없다나....
27홀 할려고 했는데 죽었음...
9홀 걸어서 라운딩. (끝나고 카트나오면 준다고 하여)
9홀이 끝나고 카트를 달라고 하니 또 없다고 함... (동반자한테 미안해 얼굴도 못들음)
경기 진행 매니저 한테 통하지않은 말로 겨우 1대(2인용) 얻어서 라운딩...
이럴때 가이드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뼈져리게 느낌.......
1월 골프여행 경험으로 가이드가 얼마나 필요한건지 새삼 느낌...
이번달 9월 골프여행을 갑자기 가게됨.
이번에는 가이드를 꼭 쓰기로함...
현지 도착하니 이태훈 가이드님이 나와 전일정을 밀착하여 진행하여주니
얼마나 편한 여행이었는지....
국내여행사 패키지로 가면 현지 가이드는 옵션.쇼핑강요 얼마나 피곤한지...
유프로투어 가이드는 전혀 그런것이 없어 정말 편안하게 라운딩 할수 있엇음..
이태훈 과장님 다시 한번 감사감사.....
골프여행갈때는 가이드를 동행하는걸 강추....
첫댓글 경험에 의한 고충을 많은 회원님들과 같이 호흡하게 해주신 파랑님께 우선 감사드리구요
조금이라도 여행에 있어서 무엇이 불편한지 아닌지를 유익한 정보로 주신 파랑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물론 저희 까페에서도 차별적인 마인드로 편의를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