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크 틸 박사입니다. 저희가 얘기하는 건 영양 분야입니다. 약물이나 약이 아니죠 의사들이 의사가 되기 위해서 의대에서 공부할 때 영양에 대한 수업은 보통 한 시간 정도 받습니다. 거기서 배우는 건 균형 잡힌 식사에 과일 곡류 채소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 지방산등을 잘 섭취해야 한다는 정도죠 그리고 의대를 졸업하고 나서 받는 의학 수련과정은 거의가 제약회사의 지원을 받아서 운영되는 조직들에 의해서 제공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시겠죠?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있는 부분은 영양입니다. 이쪽(우)에 기능을 하고 영향을 주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의사들은 이쪽(좌)에 노출돼 있습니다. 영양이 얼마나 중요하냐구요? 수백년 전에 로얄 레빌이라고 불리던 영국 해군들은 괴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들 들어보셧죠? 괴혈병은 한번 걸리면 6주안에 죽을 정도로 심각한 병이었습니다. 주변에 암 진단 받고 나서 6주안에 죽은 분 보신 분 계십니까? 거의 없죠? 대부분의 암은 보통 6주보단 더 걸리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6주만에 사람을 죽게 만드는 질병이 있다면 매우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무서운 병으로 불려 왔던 거죠 어느날 라임을 빨아 먹은 선원이 다른 선원들처럼 괴혈병에 걸리지 않는 걸 보고다른 선원들도 라임을 먹기 시작햇습니다. 영국 해군을 그래서 라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그 후부터는 괴혈병이 없어지기 시작했죠. 한 때는 6주만에 목숨을 앗아갔던 무시무시한 질병이었는데 이제는 비타민C 결핍증 정도로 가볍게 불립니다. 이제는 그 중요성이나 가치 공포가 없어졌습니다. 비타민만 보충해 주면 되니까요 여러분! 만약 6주동안 비타민C를 안 먹어서 괴혈병에 걸렸는데 그 후로 6주를 더 못 먹게 되면 괴혈병으로 죽겠지만 만약 11주하고 3일 정도 지난 후 비타민C를 먹으면 산다는거죠. 그렇다고 비타민C가 괴혈병을 고칩니까? 아닙니다. 영양 보충제일 뿐입니다. 여러분이 섭취해야 할 필수식품이죠. 그렇다고 제가 영양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해서 무시하시면 안됩니다. 지금부터 새롭게 발견된 영양소에 대해서 말씀드릴텐데요. 이것은 비타민C보다 더 강력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아셨죠? 그러니까 주의깊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1950년대 초에 미국정부는 방사능 노출로 인한 화상에 치료법을 찾는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 핵무기 공격을 당할 경우를 대비해서였습니다. 뉴멕시코 로스알라모스에서 이에 대한 연구를 하다가 알로에 베라 겔이라는 걸 발견하게 됐습니다. 알로에 베라 식물에서 겔을 채취해 방사능 화상 부위에 바르면 더이상 번지지 않고 없어지는 것이었죠 원래 방사능 화상은 없어지지 않고 흉터가 그대로 남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감쪽 같이 없어지니까 큰 기대를 갖고 잘 보존해서 핵 공격을 받게 되면 쓰려고 했던거죠 하지만 일단 식물에서 채취하고 나면 효과가 오래가지 않게 되자 그 후론 관심을 못 끌며 선반에 방치됐습니다. 그때는 알로에 베라에 대한 반응이 서로 엇갈리던 시기였죠 그러던 어느날 어느 제약회사에서 약품 연구를 해오던 약품 한 연구원이 있었는데요 그는 알로에 베라의 약효 성분을 연구하는 과제를 맡았던 빌 박사였습니다. 빌 박사는 알로에 베라를 조사해서 어떤 성분이 치유력이 있는지 밝혀내는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었습니다. 여러 연구끝에 빌 박사는 드디어 Mannose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해 냈습니다. Mannose는 탄수화물 종류의 하나인데 제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려보죠 탄수화물(CARB)은 당분(Sugar)이라고 할 수 있죠. 탄수화물(CARB)은 당분(Sugar)입니다. 요즘 저 탄수화물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그런 탄수화물과는 종류가 다르니까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당뇨병과 당분 얘기도 하지만 이건 다른 종류의 당분인거죠 그러니까 자연엔 200여가지 탄수화물 즉 당분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Mannose도 그 중에 일부인 것이죠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이라고 하면 살찐다고 들을 생각조차 안하는데요 자 그게 아닙니다. 이건 전혀 다른 탄수화물이죠 당분이라고 얘기하면 "아 아니야 난 당뇨라서 절대 못 먹어" 아 이건 절대 다른 종류의 당분이란 걸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또 당류라고도 불리워지는데요 그건 의학용어로 주로 쓰이죠. 다 같은 뜻입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새로운 용어는 그리스어로 "달다"라는 뜻인 글리코영양소(glyconutrient) 즉 당영양소입니다. 빌 박사가 발견한 Mannose도 역시 알로에 베라에서 채취한 뒤 시간이 지나면 약효가 없어졌죠 분자 구조 안정화를 연구해 특허를 받았습니다. 그 후론 채취해서 선반에 두고 다음주 또는 다음달 다음해에 써도 같은 효과를 내게 된 것이죠. 그래서 빌 박사는 그것을 무엇인가를 치유하는 약으로 승인 받기 위해서 다음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발견을 한 다음엔 시험을 거치는 단계가 필요했죠 그래서 오랜기간 임상실험을 해온 달라스 워스메디컬센터에 임상 의학전문가인 래지 박사를 찾아갔습니다. 레지 박사는 그 분야에 권위자였죠 빌 박사는 레지 박사님 이런 분자를 발견했는데 시험을 해 주세요 중요한 부분이니까 잘 들으세요 "아 뭡니까?"라는 레지 박사의 말에 "Mannose라는 탄수화물입니다"라고 했죠 레지 박사는 "쓸데없이 웬 탄수화물?" 이렇게 생각을 햇습니다. 자 왜 그랬을까요? 다 그건 패러다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갖고 있던 패러다임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지방산은 필수 영양소지만 탄수화물은 단순히 에너지일 뿐이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던 겁니다. 탄수화물은 단순히 에너지일 뿐 어떤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은 패러다임을 벗어난 것이었기에 거절했던 것이죠 그래서 에이즈 환자들이 이 Mannose를 마시는 주스 형태로 먹은 뒤에 엄청나게 좋아졌다는 편지를 보여주며 설득한 결과 "좋아요 한번 해보죠"라는 승낙을 얻은 뒤 에이즈 환자들에게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90일간 에이즈 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시작 했는데 90일이 지나자 71%의 환자들이 월터리드종 수치가 향상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골프처럼 낮은 숫자가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 거였는데 5. 몇 퍼센트대에서 1. 몇 퍼센트대로 낮아진 거였습니다. 놀라운 결과였죠. 그리고 에이즈 환자들이 가지고 있던 여러 합병 증세들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레지 박사와 빌 박사는 에이즈에 관한 심포지움에 참가했습니다. 이때가 80년대 초반이었는데요 그때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나 모르겟네요 전 그때 대학생이었거든요. 전 여기 조그만 마을에 살았는데 옆에 작은 마을에 에이즈 환자가 살았습니다. 80년대만 해도 에이즈는 끔찍한 병이었기 때문에 다들 무서워했죠 그래서 저는 학교에 갈때 이렇게 돌아갔습니다. 에이즈가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아십니까? 그 두 박사님은 심포지움에 참가해서 전문가들 앞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Mannose가 탄수화물이라는 이유로 비웃음만 당했습니다.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벗어난 것이었기 때문이죠 탄수화물을 에어지원으로만 봤기 때문에 무시당햇던겁니다. 운동 선수들은 힘을 내기 위해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합니다. 대부분 그렇죠 예전에 경마를 할때 경비조는 탄수화물을 더 먹여서 힘을 내게 했습니다. 그게 탄수화물이 하는 일이죠. 하지만 다른 기능을 하는 탄수화물도 있다는 거였습니다. 두 박사님은 무대에서 비웃음을 당하고도 이에 굴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했습니다. 결과를 입증해내기 위해서 확증 연구에 돌입했죠 그래서 다른 에이즈 환자 그룹을 대상으로 또 90일을 임상에 들어간 뒤 69%가 넘는 향상치를 확증해냈습니다. 그리고 나선 다음으로 예상임상실험으로 불리는 연구에 들어갔는데 그것은 환자의 다른 바이러스 수치와 다른 자료들을 보고 그들이 어떻게 좋아졌는지 악화됐는지 살표본 후에 새로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결과를 예상하는 실험입니다. 이런 방식의 예상임상시험 결과를 걷힌 결과 92.5%나 되는 정확도를 확보해 냈습니다. 26명의 에이즈 환자들 중에서 16명은 어느정도까지는 좋아질거라고 예상을 햇고 나머지 10명은 모두다 죽을거라고 예상했는데 7명은 죽고 3명은 살았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예상이 빗나갈 거라면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빗나가는게 좋지 않습니까? 제약회사 연구원이나 박사님들과 얘기해 보니까 이런 수치는 제약회사 임상실험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얘기하더군요 정말 놀라운 수치 아닙니까? 그래서 빌과 레지 박사는 이걸 약으로 승인 받기위해서 여러 절차와 시험을 거쳐서 FDA로 갔습니다. 3번째 단계로 FDA에서 승인을 거쳐야 하니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FDA는 세가지를 집중적으로 심사합니다. 첫번째는 독성 검사 테스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을 수 있는냐를 봅니다. 실험실에서 실험용 쥐가 절반 정도 죽을 때까지 양을 계속 늘리면서 실험하게 돼 있습니다. 엘디 50이라고 불리는 치사량 수치가 나와야 되기때문에 전부다 죽을 때까지 양을 늘리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엘디50 수치보다 낮춰서 복용량을 정해 사람들이 죽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없도록 하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약회사에서 책임을 갖고 연구한 것을 비판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고마운거죠. 이런 과정을 안 거친 약을 먹는다면 죽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잘하고 있는 겁니다. 두번째 필요한 조건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 관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한가지 약을 먹은 뒤에 다른 약을 먹었을 때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야죠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한텐 다행한 일이죠 세번째 조건은 약라벨에 뭐라고 표기하냐는 겁니다. 왜냐면 한가지 약이 한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 걸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야 수많은 환자들이 복용하는 약이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감시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만약 어떤 사람이 파란색 약을 먹고 기억을 잃기 시작했다면 "이 특정약에 문제가 있군"하고 파악한 뒤에 소비자한테 알려줘야 되니까요 FDA에서 레지와 빌 박사한테 치사량을 물었을때 "치사량 실험을 햇지만 아무것도 죽지 않았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수치인 P450수치는요?" 실험했지만 상호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며 부작용은 커녕 오히려 약효과를 더 좋게 만들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라벨은 무슨약으로 표기해야 됩니까?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죠?"하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대답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여러분 에이즈에 공격을 받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지게 됩니다. 여러가지의 감염에 노출되게 되니까요 다른 모든 질병들 암 종양 크론씨병 섬유근통등 다양한 합병 증상들이 따라옵니다. 그래서 이런 감염들이 여러가지 부작용으로 나타나게 되는 거죠 이런 환자들이 알로에 즉 Mannose를 먹게 되니까 그들의 다양한 합병 증상들도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어떤 뜻인지 아십니까? 에이즈만 사라진 게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던 암종양도 없어지기 시작했고 당뇨도 사라지기 시작했고 섬유근통 그리고 다른 암등 모든 합병증이 사라지게 된 겁니다. 그래서 FDA에서 라벨에 무슨약이라고 표시해야 되죠?라는 질문에 레지 박사님은 "에이지 암 당뇨 심장병 섬유근통 이것 저것..." FDA심사관은 손을 들고 그만하라고 외쳤고 이건 약으로 승인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약은 독성이 있고 다른 약물과 상호 작용을 하며 한가지 증상에만 적용되는 겁니다. 그건 약이 아니에요. 뛰어난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약으로 시판할 수 없습니다. " 약이 아닐 경우 그것의 효과에 대해 주장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이 어떤 것을 치료하거나 고친다는 주장을 할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자!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제가 사막을 걸어가다가 길도 잃어버리고 물도 다 떨어지게 된다면 저의 몸 상태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탈수 맞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자 이 물을 마시면 탈수증이 치료됩니다."라고 말한다면 저는 법을 어기게 되는 겁니다. 비록 그 물이 여러분이 가장 필요한 거지만 법적으론 그렇게 얘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약으로 승인을 받아야만 그런 주장을 할 수가 있는거죠 물론 소비자를 보호하려는 조치지만 또한 우리를 궁지에 몰아넣기도 합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그래서 레지와 빌 박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건강보조식품으로 판매 되기 시작한 겁니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독성이 없는 식품이기 때문에 약처럼 약효를 주장하지 못한채 팔리게 된거죠 하지만 7년내내 판매했어도 연간 매출액이 2000만원 이상을 넘지 못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레지 박사가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던 레이라는 이름의 남자를 교회에서 만나서 얘기를 나누게 됐는데 이런 어려움을 토로하다가 정확히 어떤 말이 오고 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요약해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아마 이런 대화가 아니었나 생각되빈다. "레지 박사님 이 제품이 필수품으로 인식되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성분의 필요에 대해 잘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 성분이 어떤 기능을 하고 왜 필요한지 교육을 시켜야돼요. 누군가 가르쳐야 됩니다. 그냥 매장에 갖다 놓고 사람들이 왜 사야되는지를 모른다면 팔리겠습니까?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돼요. 그런 교육을 담당할만한 사람들을 가르치면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 후 첫해만 90억원어치만 팔려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더 많이 판매됐고 초창기에 몇백억을 기록하더니 현재까지 이 제품으로 1조억원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왜 점점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걸까요? 효과가 없는데도 계속 사실 분 계십니까? 물론 아니겠죠. 그런 일로 지금까지 어어져 왔던 것입니다. 이제 몇가지 연도를 말씀드리죠. 대부분의 사건들이 비슷한 시기에 생겼고 지구의 반대편에서도 또한 미국내에서도 과학자들과 의사들에 의해서 여러 연구가 진행됐는데요 이런 연구 결과들이 모여서 증거에 본체를 이루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각기 다른 곳에서 발견된 이론들이 한데 어우러져 증거에 본체를 어루었는데 1994년에 흥미로운 일이 있었습니다. DSHEA 조항이라는 새로운 법이 통과됐습니다 식이보조보건 법률로 과학적으로 인증된 것에 한해 자연식품의 사용을 허가하는 내용이 새롭게 추가된 것이죠 이 일을 계기로 빌과 레지 박사와 매나테크 회사가 제품을 효과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하셔야 될 부분은 그때까지도 무엇때문에 효과가 있는지도 잘 몰랐다는 겁니다. 그냥 먹는 사람들의 건강이 나아졌다는 것만 알고 있었죠 그러다가 1996년에 흥미로운 일이 생겼습니다. 하퍼의 생화학이라는 의과 교과서가 있었는데 그때 새롭게 교정된 교과서에 56장에 아주 특별한 내용이 실리게 됐습니다. 페이지는 잘 생각이 안나는데 이게 바로 그 복사본입니다. 알 케이 머레이 박사가 집필했는데 굉장히 주목할만한 사실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무엇이었냐면 인간의 세포표면은 이런 단백질로 이루어진 서로 다른 줄기들이 뻗어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필수 아미노산 얘기은 들어보셨죠? 우리 몸은 이런 아미노산을 흡수해서 여러가지 조합과 연결과정을 통해 다른 여러가지의 단백질을 합성해내는 겁니다. 이 단백질의 각 끝에는 여러가지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구조물들이 가지처럼 뻗은채 붙어있다는 겁니다. 마치 나무의 줄기에서 뻗아나온 가지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머레이 박사가 이 8가지로 이루어진 특별한 탄수화물들이 세포표면을 구성하고 있다고 교과서에서 밝힌 것이죠. 그 8가지 중 하나가 빌 박사가 예로부터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베라에서 발견해 낸 만노스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빌 박사가 생각하길 만약 사람들이 그 탄수화물들 중 하나를 섭취해서 이러한 결과들을 얻었다면 8가지 탄수화물을 다 먹었을 땐 어떤일이 생길까? 하고 연구하기 시작해 1996년에 8탄수화물 모두를 찾아서 그 새로운 조합물로 같은해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임상실험에 들어가서 연구를 시작한 거죠 한가지가 아닌 8가지의 조합물을 섭취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예전보다 증상이 심했던 사람들까지 훨씬 더 빨리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아직도 자세한 이유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먹으니까 더 좋아진다는 것만 알고 있었던 거죠 그러다가 1999년에 이 과학과 연관된 분야에서 노벨상을 수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4차례나 언뜻 다른 것 같지만 세포와 관련된 주제로 잇따라 노벨상을 타게된 것입니다. 모두 우리 몸의 세포가 모두 이 8가지 탄수화물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이었지요 여러분이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 우리 몸은 다양한 기능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모든 세포가 다른 세포와 대화를 해야 합니다. 만약 손을 베었을 때 우리몸은 여기에 상처가 났다 출혈을 정지시켜야 돼. 응고제가 필요해. 충고를 막는 응고물질이 필요하다구. 딱지도 만드어야 돼. 면역세포도 출동시켜서 박테리아와 싸우고 감염되는 것도 막아야지. 이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입니다. 의사소통이죠 과학은 오랫동안 그 의사소통은 단백질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고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단백질만이 아닌 단백질에 붙어있는 탄수화물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게 어떻게 되는 거냐면요 이 탄수화물은 각기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아시죠? 여러면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탄수화물이 다이아몬드처럼 여러 모양을 갖고 있고 그 연결 방법에 따라 세포들이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 것이죠 여러분은 이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모르시죠? 제가 만약 여기에 4가지 기호들을 그려놓은 다음에 이 4가지 기호들이 뭘 나타내는지 물어본다면 답이 나오기까지 아마 하루 이상 걸릴겁니다. 그러니까 제가 그냥 말씀을 드리죠. 이 4가지 기호들은 알파벳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들입니다. 이 4가지를 이용하면 알파벳의 글자 하나하나를 다 만들수가 있고 그걸 가지고 단어 문장 제약회사 광고문 그리고 그 광고문에 따라 붙는 주의사항 5장 정도는 무난히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이죠 만약 제가 여러분과 의사소통하고 싶을땐 제가 말하고 싶은 것 아무거나 여기에 써도 여러분과 저는 문제없이 완벽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하나라도 빠진다면 우린 말이 안통하게 됩니다. 그렇죠? 그 빠진 하나가 다시 채워질때 까지는요. 제가 빠졋던 기호하나를 채워 넣으면 여러분은 완벽하게 제말을 이해하게 되죠. 이건 정말 끝내주는 겁니다. 이 끝내준다는 말의 뜻을 제대로 아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겁니다. 대학시절 끝내준다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뭐든지 끝내준다였죠 저녁은 끝내줬어 어제 데이트는 와~ 끝내줬다 모든 게 끝내준다로 통했었죠. 그러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그랜드 캐년에 가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랜드캐년 협곡 끝에 서봤더니 그 장대한 규모에 너무 놀라서 그만 그 넓이는 얼마나 넓던지 또 그 깊이는 얼마나 깊던지 제 입이 저절로 벌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정말 끝내준다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이 그랜드캐년의 끝내준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보신것처럼 실감나게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수천년 동안을 지나오면서 저희 현대식단은 8가지의 탄수화물을 예전처럼 공급 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한 것입니다. 대신 두 가지만 남아있죠. 다시 말해 6가지가 부족한 거죠. 6가지의 탄수화물이 결핍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몸은 6가지가 결핍돼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 저는 이게 의문이었습니다. 건강하기 위해서는 8가지를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는데 6가지가 부족하다는 데도 그때까지 전 건강했거든요 거기부터가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그래서 더 깊이 공부를 해보니까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우리몸이 부족한 탄수화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이 탄수화물은 우리가 아는 당분처럼 체내에서 생성되기 때문에 필수영양소로 불리지 않는 당분과는 다른겁니다. 하지만 우리몸은 필수영양소를 다 합성해내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 몸은 원래 사냥하고 돌아다니면서 자연에 있는 과일과 채소들을 따 먹으며 탄수화물을 공급 받았었는데 특정 기간동안 특정 탄수화물을 못 먹게 될 때는 다른 걸 통해서 그 탄수화물을 공급 받을 때까지 스스로 만들어내게 됐다는 거죠 하지만 우리가 사는 시대는 모든게 변했습니다. 현재는 2가지는 뺀 6가지는 거의 못 먹고 있기 때문에 항상 그것들을 합성해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몸이 결핍되고 있는 거죠. 그 부족한 걸 채우기 전까지는요. 그 결핍이 채워지면 우리몸은 다시 효과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이게 끝내주는 거죠 이 탄수화물들은 필수영양분으로 꼭 필요한 것들입니다. 이게 없으면 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먹어주지 않으면 몸에서 힘들게 말들어 낼 수 밖에 없습니다. -------- i 의사소통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 몸이 제대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또 있죠 우리 몸의 각 부분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얘기한 의사소통 이외에 다른 것을 요구하게 되는데 또 다른 필요들도 채워줘야 합니다. 첫번째 필요한 기능은 의사소통 기능이구요. 통신이 돼야 되니까요 그 다음 필요한 기능은 우리몸의 호르몬을 조절해 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노화가 시작되면 호므몬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그 호르몬 감소가 바로 노화의 원인이 되는 겁니다. 분명 차이가 있죠 세계 어느 지역은 사람들이 110살 120살 130살까지 장수하는데로 알려진 곳이 있는데 거기는 110살의 할머니가 겨우 65살로 밖에 안 보입니다. 남자들의 전립선암도 없고 여자들의 유방암도 없고 소아암도 소아당뇨도 없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저희들처럼 빨리 노화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땡볕에 거의 옷을 걸치지 않고 나가 있어도 그들은 피부암에 걸리지 않습니다. 잘들어보세요. 그들의 식생활을 면밀히 조사해 봤더니 그들은 평균적으로 50~80mg정도의 식물유래의 호르몬을 매일 같이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물유래의 호르몬이 뭔지 아십니까? 과일 혹은 야채가 밭에서 숙성될 즈음에 얻어지는 것인데 우리 식단에는 거의 없습니다. 이 영양소는 씨앗이 발아할때 생겨서 씨앗을 보호해주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게 합니다. 여러분 중에 토마토를 밭에서 직접 길러 드시는 분이 계십니까? 대부분은 가게나 식당에서 사 먹죠. 그 둘은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밭에 가셔서 막 빨갛게 변하기 시작하는 토마토를 2개 골라서 하나는 따서 창가에 두시구요 하나는 밭에서 그냥 완숙될때까지 두고 창가의 것과 비교해 보십시요. 같은 밭에서 나온 토마토는 맞죠? 그럼 두 토마토의 숙성된 씨를 빼서 심어보십시요. 나중에 아시겠지만 밭에서 얻은 씨는 저처럼 아주 튼튼하게 자랄 겁니다. 창가에서 얻은 씨앗은 야윈데다가 보잘 것없이 자랄겁니다. 이 분처럼요 ㅎㅎ 큰 차이가 납니다. 왜냐하면 식물내재 영양소와 다르니까요 그런걸 먹어줘야 하는데 현실은 어떻습니까? 우리는 더이상 밭에서 숙성된 야채와 과일을 못 먹고 있기에 식물내재 영양소 식물유래 호르몬을 보충해 줘야만 합니다. 동물성 호르몬이 아니라 식물유래 호르몬요. 어떤 분들은 호르몬 하니까 걱정부터 하시는데 식물 호르몬을 얘기하는 겁니다. 꼭 필요한 성분이죠 현재 우린 얼마나 먹는지 아세요? 2~5mg입니다. 꽤 걱정스런 수치죠 세번째로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의사소통도 아니고 조절 작용도 아닌 비타민 미네랄 같은 영양소로 각 세포들에게 영양 공급을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영양소들은 오래전부터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만 정확히는 90% 이상이 모르지만 거의 합성된 것으로 우리 몸이 겨우 사용할 정도의 합성 비타민 미네랄일 뿐입니다. 베타카로틴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들어보신 분 손들어 보십시요. 또 베타카로틴이 암 예방에 도움 된다는 분은요? 둘로 나눠지는데요 사실은 둘다 맞는 말입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베타카로틴을 현미경으로 보면 베타카로틴일 뿐입니다. 하지만 공통인자라고 불리는 음식물 속에 있는 작은 연합요소들이 대부분은 잘 알려지지 않았었죠 하지만 비타민A가 암을 유발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이렇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암에 걸리기 때문에 관련 제약회사들도 시험에 들어갔고 자기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결과를 내려고 몇 가지를 제외시켰죠 그래서 이렇게 빼버린 다음에 과도한 복용양을 여기서 취한 것입니다. 이쪽에서 복용양을 늘리는 대신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암에 걸리게 된 것이죠. 우리가 못 보는 미세한 요소들이 상호작용을 하니까요 여러분 이게 없으면 병에 걸립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정상적인 기능을 못하게 되는거죠 꼭 이게 있어야 돼요. 식물유래의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모든 요소들이 있어야 우리몸이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겁니다. 다음으로 필요한 4번째 요소는 세포의 방어 능력을 돕는 항산화제입니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는 공장들이 있는데 어떤 건 에너지를 생산해내고 어떤 건 인슐린을 생산하고 또 다른 탄수화물 가지로 연결된 단백질 줄기를 생산해 냅니다. 모든 공장에는 부산물과 쓰레기가 생겨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몸안에 축적해 놓고 있습니다. 먹는 음식에서 항산화제를 얻어야하는데 우리의 먹거리는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기껏 먹는다는 게 천원짜리 햄버거 먹고 심장마비나 걸리죠 제대로된 음식을 못 먹어서 영양이 결핍됐어요. 항산화제가 필요합니다. 조금 전에 얘기했던 현대 사희의 모든 독소들은 이미 통제 불능 상태로 우린 더 많은 항산화제가 필요합니다. 옛날 에덴 동산에 살 땐 이런 독소들도 없었고 필요한 영양분들은 다 있었죠 하지만 우리는 이제 달라진 환경에서 살아야 합니다. 꾸준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더 빨리 늙고 더 빨리 죽고 더 오래 질병으로 고통 받게 될 겁니다.-----------j 오늘 여러분들이 들으신 내용은 좋은 정보가 됐을겁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운 발견을 햇을거라고 믿는데요 처음에 제가 의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이 많이 얘기하시는 건데요 만약 이 모든게 진실이라면 왜 내가 아는 의사는 이걸 모르냐는 거죠 합법적인 사실이라면 알법도 할텐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의사들이 의대를 졸업하고 받는 연장 교육은 거의 다가 제약회사들의 지원을 받아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그것 뿐만 아니라 우리는 영양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요 오랫동안 의사들은 별 효과없는 주장을 하는 영양보충식품에 대해서 대부분 부정적인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듯이 이건 분자 구조가 안정화 돼 있는 제품입니다. 즉 특허 받은 조합물로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걸 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영양회사들은 어떤 것도 안정화 시키지 않습니다. 우수품질 제조공정도 지키지 않구요 다른 회사들을 화나게 하려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쪽에서 불만을 갖고 있죠 왜냐하면 저희가 영양약제 회사들에 대한 정부 차원에 규제를 건의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각 회사가 품질 제조 공정을 준수해서 어떤 매장에서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병속에 들어있는 알약 하나 하나에 동일한 성분이 들어 있다는 걸 똑 각 병에 동일한 함량이 들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도록 말이죠 의사들한테 영양 보충 식품에 대해 물어보면 많은 경우에 무시 당하지 않습니까? 영양 산업에 어두운 그늘에 방치돼 있었죠. 공감들 하시죠? 의사들이 무시하는 또다른 이유를 들자면 의사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서 환자를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시간을 내어 체크하기 보단 그 성분이 약물과 부작용을 일으킬지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먹어도 된다고 해서 모험을 하기보단 그냥 무시해 버리는 거죠 그러니까 책임을 회피해야 되니까요. 환자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자신도 환자도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부분을 무시해 버립니다. 책임을 떠안지 않기 위해서죠. 어떤 분들은 저한테 묻습니다. 제가 아는 의사한테 이 얘기를 하고 싶은데요? 네 문제 될 것 없죠 그럼 제가 말하기를 의사한테 어떻게 말을 꺼낼지 알려드릴까요? 이렇게 말해보세요 "선생님, 글리코영양소에 대해서 아시는 게 있나요?" 아니면 "글리코 영양소에 대해 경험해 보신 적 있습니까?" 그 의사가 글리코영양소에 아무것도 아는 게 없고 아무것도 경험이 없다면은 그의 의견이 중요할까요? 아니죠. 이 분야에서는요. 수년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당생물학이나 당질학이라고 불리는 분야에 대한 논문이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영양학이 아닌 과학분야에서 그것도 당과학 분야에서요. 몇 가지를 말씀드려보죠. 과학계에서 새롭게 발표되고 있는 논문의 숫자를 여기에 정리를 해 봤는데요 glycoproteins 즉 당단백질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논문이 발표된 건 1950년이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당생물학에 관한 논문이 500개 발표됐습니다. 글리코영양소가 아닌 생물학에 관해서였죠 1980년대에서는 1500개의 논문이 발표됐고 1990년대에서는 4000개로 증가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20000개나 발표됐습니다. 폭발적인 증가 아닙니까? 1998년 액타애나토미카라는 저명한 해부학자는 3월호에 당생물학 연구에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지금 얘기한 글리코영양소가 아니라 좀전에 설명드린 생물학적 기능들에 대해서였습니다. 전체 기사 중에서 발표됐던 한 가지 문장을 보면 glyco실레이션(?) 없이는 생명도 없다. 아주 엄청난 얘기죠. 그게 무슨 뜻일까요? 세포 표면의 탄수화물 구조물과 단백질이 결합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살 수 없다는 겁니다. 정말 강력한 표현이죠 그 뿐아니라 2000년도 싸이언스지 3월호에도 역시 표지 제목으로 당생물학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다뤘습니다. 어디를 보더라도 눈에 띄는 기사들이죠. 그리고 2003년 2월엔 미국의 유명한 메사추세츠 공과대학인 MIT에서 발간한 학회지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를 표지에 대서 특필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10대 신기술들! 그게 뭔지 여러분도 알고 싶지 않으십니까? 꽤 인상적인 문구죠 당생물학에 관한 연구 인체에 글리코폼 당형에 관한 연구 단백질 줄기와 거기에 붙은 당탄수화물에 관한 연구가 바로 그들이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게 10대 신기술 중에 하나인거죠 왜일까요? 뭔가 엄청난 게 있기 때문이겠죠. 현재의 모든 주요 제약 회사들이 앞 다퉈 이 탄수화물들을 합성시키는데 혈안이 돼 있는 걸 아십니까? 즉 대량 생산해 내려는 거죠 아까 말씀드린 다아아몬드처럼 다양한 면이 있어서 서로 다른 모양과 크기가 있는 거 기억나십니까? 그래서 이게 고난도의 기술인거죠. 미국엔 미국의사연합회가 있습니다. 유럽엔 왕립의학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는 면역학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당생물학만을 연구하는 분과가 따로 있습니다. 그들은 글리코 영양소가 우리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에 대해 연구중이죠 ------------------------k 몇년 전에 미국 정부에서는 340억원을 몇 개의 대학 연구소에 투자해 세포 표면의 글리코영양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연구하게 했습니다. 거기에서 밝혀낸 사실은요 실제로 영향을 준다는 겁니다. 여기 기사가 있는데요. 오클라오마 데일리 신문입니다. 오클라오마 대학교도 정부 지원을 받는 대학 중의 하나였거든요. 여기서 연구한 건 난포성 섬유증에 관한 거였는데 어떤 게 밝혀진지 아십니까? 난포성 섬유증에 걸린 사람들은 세포에 침입한 독특한 박테리아를 갖고 있다는 것이었고 세포 표면에 있는 당단백질의 생산을 맞고 있는 세포의 생산능력을 손상시키는 걸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니까 난포성 섬유증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당단백질 줄기들이 손상돼 있었고 모든 당단백질 구조들이 변질돼 있었습니다. 그들은 난포성 섬유증의 치료법을 연구중이죠. 하지만 전 텍사스에서 온 열한살의 한 소녀가 만명이 넘는 청중들 앞에 서서 이렇게 얘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전 열여덟살이 되기 전에 죽게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저에게 이 글리코영양소에 대해 알려줬어요. 그 몇 달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식을 제대로 소화하게 됐어요 지난 주엔 다른 50명의 소녀들과 함께 장거리 크로스컨트리 마라톤에 참가했는데 거기서 전 4등을 했습니다." 난포성 섬유증에 걸린 아이들은 뛰질 못합니다. 간신히 걸을 뿐 숨쉬기도 가쁘죠. 그 소녀는 이제 제대로 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의사는 "내년에 다시와라 검사 안해도 돼. 정말 놀랍다"라고 했고 소녀의 부모는 가래를 빼내기 위해서 더이상 딸의 가슴을 치지 않게 됐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이 글리코영양소에 대해 전달하더라도 그들이 제가 얘기한 것들을 진지하게 알아보고 확인해보지 않는다면 그들은 그 댓가로 그 고통 가운데 머무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 자체가 어떤 걸 치료하는 건 아니죠 다만 여러분의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무장시켜 주는 겁니다. 텍사스 남부에 사는 한 부인이 암 진단을 받고 다시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정밀 검사 후에 수술을 해서 잘라내기로 했는데 막상 개복을 해보니 악성 종양이 퍼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시 봉합할 수 밖에 없었고 그녀는 유명한 앤더슨 암센터로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 굉장히 희귀한 종류의 육종암으로 판명됐고 이런 얘기를 듣게 됐습니다. 이런 암에 걸린 사람 중 생존자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두 세달 밖에 안 남았어요. 만약 항암과 방사성 치료를 하면 한달 정도는 더 살 수 있습니다. 그날 그녀는 집으로 가는 길에 2시간 반 동안 남편에게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남편도 말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희망을 잃었던거죠. 그러다가 오늘과 같은 정보를 듣게 됐는데 20개월이 지난 지금 그녀는 암에서 해방 됐습니다. 그녀는 죽지 않았고 건강하게 살아있습니다. 이것이 그녀에게 희망을 주었고 그걸 행동으로 옮겼죠. 이건 질병 치료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어떤 병과 싸우던지 상관없이 이것은 질병을 다루는 것이 아니고 우리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무장시켜 주는 겁니다. 여러분께서 오늘 함께 나눈 제 말을 못 믿으신다면 더 나은 삶과 더 건강한 삶에 대한 기대로 여러분의 가슴이 벅차오르지 않으신다면 직접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시간을 갖고 알아보신다면 그래서 확신이 들게 되면 여러분의 가슴은 벅차게 될 것입니다. 더 나은 삶 더 건강한 삶에 대한 새 희망을 찾게 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