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한사람의
헌신이 마을을 바꿈니다
지난달 소개해드린
중계본동13통 통장님의 이야기가 노원신문에
기사화되고,
오승록구청장님이
현장을 보시고 쌈지공원에 수도시설 뿐만 아니라
전면보수를 통해 예쁜 공원을
만들어주시기로 했습니다.
방치된 공간을 매일 패트병에 물담아
화분에 물주며 가꾸는 정성이 큰 결실을 맺은거죠
수십병의 패트병을 날라 물주는 수고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하니 좋습니다.
우리는 이런분을 도시농부라고 부릅니다
노원구
중계본동 13통
유재숙 통장,
국화
향기 가득한 명품 꽃동네 만들기
http://nowon.newsk.com/
3.
빗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하다
노원구 천수텃밭에 오면 예쁜 빗물통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오면 받아 숲과 연못에서
사용하고,
홉이 크면
빗물을 정수시켜 맥주도 담글 예정이예요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와서 빗물을
심는 활동을 했습니다.
어떻게 빗물을
심을까?
숲속에 작은
웅덩이를 파면 비가 흘러 고이고 땅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돼 필요할 때 꺼내쓰면 되는걸 빗물을 심는다라고 해요
자연을 더 자연스럽게 가꾸려면 우리들의
작은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4.
감자는
도시농업의 최고작물입니다.
3월말쯤 심고 별 관리없이
6월말(하지)에 수확하는 감자로
번동3단지 텃밭에서 주민들과 팜파티를
했습니다.
이 단지를
조성할 때 큰 힘을 써주신
높은 분들을 초청해 주민분들이 조촐하게
마을잔치를 열었는데 진주에서 주택관리공단 사장님도 오시고,
대전에서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님도 오셨으니
분위기 좋았겠죠^*^
이 단지는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기계도 있고,
빗물도
20톤이나 받을수
있고,
논도 만들었는데
더 좋은건 주민들이 모일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는거예요
저는 이 아파트를 모델삼아 더 많은곳에
이런 시설을 만들어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5.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면 음식문화가 개선되야 합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가
16,000톤,
수거와
처리비용이 1조3천억원이 들고,
당장
3천톤의 처리장을 만들어야
합니다.
어디다
지을까요?
우리동내는 안돼라고 할거니 발생한
곳에서 감량하고 처리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가정에선 덜
만들고 덜 버리고 나온건 퇴비로 만들어 텃밭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순환활동가를
양성하고 있어요
아파트에 살아서 어쩔수 없다면 물끼빼고
말려서 배출하고 다시 음식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나부터 실천야 환경을 살릴 수 있으니
지금 당장 실천하는건 어떠세요.
방법을
모르겠다면 아래 사이트에 신청하셔서 교육받고 같이 실천하시죠
노원구 천수텃밭에선 수시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자원순환 실천가를 양성하고 있어요
아래사이트에서
신청하세요
https://forms.gle/wHAzQHsgVpM6CDN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