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들의 향연으로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도
설레이게도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게 한 5월도
어느새 끝이 날 시기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은근한 매력으로 사람의 눈길을
끄는 야생화가 힐링에 피었어요. 눈으로 즐겨보세요.!!!
🌷🌷 뱀딸기 입니다. 주로 농촌 들녘 메마르지 않는
곳이나 산비탈 ,숲에서 약간 밝은 곳에서 자그마니
빨알갛게 익어 사람에게 나를 보세요 . "하고 살며시
손짓 하는 듯 하지요. 뱀딸기의 속명 두케스네아는
프랑스 식물학자 Antoine N. duchesne. 1747~1837
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네요. 열매는 독이 없어 먹을 수는
있지만 . 먹어 보면 맛은 없답니다 .그래도 먹고자 한다면
먹어 보세요. 😄😄
🌷🍀 인동초 꽃이예요.
동양에서 주로 핀답니다. 한국ㆍ중국ㆍ일본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꽃의 색깔은
흰색ㆍ연노랑.분홍ㆍ자주색 여러 종류가 있답니다.
꽃은 차로도 먹을 수 있지요. 해독과 이뇨작용에 탁월합니다. 차로 마시면 피부미용과 건강에 도움되니
꽃을 채취하여 씻어 말린 다음 끓여서 마셔 보아요.
꽃잎도 향도 정말 좋답니다.
바늘꽃입니다.
🌳🌳 송엽국 🌹
🌻🌻개망초 ~~꽃말은 화해랍니다.
망 초 꽃
그대 기다리는 빈 들녘에 초록비 하얗게 내린다.
쭉정이 몇 알 남은 들녘 모퉁이에도
그리움의 햇살 저 만치 다가오고
가시지 않는 미련 속탄 몸부림친다
그리움은 죄가 아니라며
너그러운 속마음 보인 체
지천에 핀 망초꽃
한낮 뙤약볕 밀려올 때
흔한 웃음보이며
내면의 그늘 숨기려한다.
곽대근 시 입니다.🌻🌻
🏵🌸 버섯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