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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 한 달 전부터 예약해 둔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과 클래식 기타의 협연을 감상하기 위해
역삼역 LG아트센터로 서둘러 갔다.
예약티켓을 바꾸고
야외공연을 잠시 보다가..
시간에 맞춰서 입장..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 전곡을 감상했다.
숨을 죽이고...모두
감미롭고,때론 애잔한 슬픔이 가득한 곡을 감상하노라니
가슴 가득
삶의 기쁨과 슬픔이 하나 되어 다가왔다.
그의 삶처럼
음악은 그에게 또 그렇게 함께 하고 있으리라.
국화향 가득한 건물 앞엔.. 거리의 공연이.
클래식기타의 대가인 이성우님과 올리버~
용재 오닐은 현재,
기쁜 마음으로 팬싸인회 중...
해맑은 미소가 가득히..
음반에 싸인을 받기 위해 끝없이 줄서서 기다리고..
늦기 전에........... 서둘러 자리를 떠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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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우 , 이런 , 클라식 기타라면 꼭 가 봤어야 되는데... 기타 음악 들을수있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