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최종발표 전이라 간단한 정보만 올립니다.
2주동안 여기저기 자료를 긁어모아 대충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자료를 읽는것 보다 키워드를 외우고 혼자 중얼중얼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어딘지 체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듯 합니다.
<면접당일날> 결시없음. 대략난감.
1. (면접 40분전) 핸드폰 수거.
2. (면접 20분전) 보고계신 자료들 모두 넣으세요.
3. (면접 10분전) 1빠 학생은 면접교실앞 대기. 나머진 대기교실에서 차례대로 앉으세요.
면접순서는 수험번호순서.
4. (면접시작) 1인당 대략 8~9분 정도 소요. 저는 6가지 질문 받았습니다.
3분의 면접관님이 차례대로 2가지씩 질문하고요... 다른사람들은 모른다는 답변에 몇가지 더 물어본듯....
질문1 =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은?
질문2 = 타일이 벽에서 떨어지는 원인과 대책은?
질문3 = 교육청 건축직들에게 필요한 법령은?
질문4 = 혁신학교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질문5 = 모라토리엄 증후군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질문6 = 브레인스토밍의 4가지 요소에 대해서 말해보세요.
막상 면접관들 앞에가면 머리가 하얗게 변하니깐....
입이 기억하는 답변을 계속 중얼중얼 연습해야 할듯합니다.
마치 "동해물과 백두산이" 다음은? ㅎㅎㅎ.
이상 최종발표는 기다리는 허접 수험생의 면접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