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선행공사 잠시 소개드립니다. 외부단열과 조적이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조적 지지기초 바닥에 아스팔트 쉬트로 방수층을 만들고 그위에 조적벽돌 지지용 Purenit를 설치하고 벽과 Purenit 사이는 단열재를 시공합니다. Purenit는 조적조의 하중을 지탱하면서 또 조적조에서 바닥기초로의 열교를 막는 단열기능을 합니다.
다시 그 상부에 벽체에서 버림선까지 아스팔트쉬트 방수층을 시공합니다. 이제 조적을 할 준비가 끝난거죠. 외부 단열재 시공과 조적은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동시에 진행됩니다. 먼저 외부단열재를 두겹을 막힘줄눈으로 붙히고 조적조 줄눈에 맞추어 화스너를 시공합니다.
건축에서 허리목 레벨을 인수한 후 도면에 제시된 레벨값에 맞게 창호 레벨선을 잡습니다. 이거 잘못되면 마루마감에서 절단 납니다. 창호는 먼저 창호면에 3면용 기밀테이프를 부착하고 창호 지지용 철물을 체결합니다.
창호하부에도 Purenit를 설치하고 그위에 창호를 올리고 연결철물로 고정하고 틈새를 소달폼으로 메꿉니다. 요기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다음에는 창호에 부착한 기밀 테이프를 윈도우랩 전용 접착재로 골조면에 연결하여 기밀층을 만들고 창호 외부에 EPDM방수시트 시공하고 창호물받이대와 단열층을 보강하고 측벽과 상부 마감재 시공하고 방충망과 외부 슬라이딩 덧창을 설치할 것입니다.
첫댓글 외벽두께가 상당히 넓어 보이네요.
외장은 전체 고벽돌 마감인가요?
패시브하우스 기대 됩니다.^^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
페시부하우스가 어찌나올지?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나도 집을 지어야 하기에...
오늘 오전에 불쑥 찾아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설명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열과 밀폐 관련해서 특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
건축혁신의 선구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