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홋카이도 잔차타기 19 ㅡ 유베쓰에서 아사히카와

[UsbiohC]

세번째 홋카이도 잔차타기 19 ㅡ 유베쓰에서 아사히카와

갑자기 내린 결정은 아니다.

여기서 더 이상 북쪽으로는 올라갈 수 없기 때문이었다.

새벽에 추워지는 날씨에 캠핑이 두려워 지고, 더 이상 북쪽으로는 호텔이 없다.

와까나이까지는 아직 이틀 정도를 더 가야하는데...쩝

그렇다고 서쪽으로 아사히카와로 가자니 대설산 자락을 넘어 가야 한다.

높이는 거의 800m.

이럴 땐 아사히카와로 텔폿(telport)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점프가 답이다.

기차역은 엔가루, 유베쓰에서 20km.

유베쓰조의 건물

오늘은 훈련일

까미유베쓰의 건물

여기는 튜립공원

곧게 뻗은 도로

엔가루역

아침부터 20km를 달려 엔가루에 도착했다.

자전거 분해

자전거 케이스

자전거 짐과함께

자전거는 완전한 형태로는 역사안으로 들어올 수 없단다.

분해되어, 자전거 가방에 넣어 포장되어야 한다.

아사히카와 기차표

엔가루

엔가루

자전거 포장 안내문

가보고 싶은 까미카와역

까미카와역에서는 소운교를 갈 수 있고, 여기서도 대설산을 오를 수 있는데, 아사히다케처럼 로프웨이가 있다.

그리고 아사히카와에 도착했다.
아마도 오늘은 무슨 축제일인 갑다.
북해도 내의 많은 학교들이 참가하고 있다.

오늘은 축제일 아사히카와

오늘은 축제일 아사히카와

오늘은 축제일 아사히카와

오늘은 축제일 아사히카와

여긴 다 팔았다.

숨는 여고생

앞으로 다키카와 거쳐서 치토세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