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드디어 화장실과 싱크대가 들어왔답니다. 지금 싱크대 정리중이에요 불행히 가스가 도시가스용 호스라 이곳은 도시 가스가 안들어오기에 금요일에 다시 온다고 하시고 가셨네요...ㅠㅠ 언제 밥을 제대로 해 먹으려나... 앗 이것은 화장실이네요. 그래도 깔끔하게 만들었답니다. 시골이라 랜선이 느려서...ㅠㅠ 엄청 오래뜨네요..ㅠㅠ
작은 티브이와 컴퓨터랍니다.
모니터는 led 22인치 랍니다. ㅎㅎ 스카이 라이프 설치 했고요 인터넷도 연결했는데 시골이라 너무 느리네요..
ㅠㅠ 이 집은 여름에 민박 줄 집이에요 화장실 씽크대 이쁘게 했답니다. 9평짜리로 허가난곳이랍니다.
가족들이 놀러오면 좋겠죠? 여름에 토종닭 팔면서 민박도 하려고요.ㅋㅋ
씽크대에 그림도 넣었답니다. 요즘은 이렇게 이쁘게 해주던데요...
집에서 바라본 정면 풍경입니다. 조기 아래 물가에 글씨; 비가 온뒤엔 팔뚝만한 메기도 가끔 잡힌다네요...ㅎㅎㅎ
깔딱 메기 밤낮시도 잼나다네요 낮에 다슬기도 제법 있고요.. 오늘은 집안 정리하느라 못 내려 가 보았답니다.
다음에 올릴게요.
아 집 앞마당에 화장실과 샤워장을 만들기 위해 물을 앞쪽으로 뺐답니다. 기본적인 씻을 꺼리는 조기서 하려고요
여전히 남아 있는 돌들... ㅎㅎ 택배 아저씨 께서 몇달 동안 우아 저기는 돌 정말 많다고 생각하셨다네요...ㅎㅎ
아직도 골라되는 돌들이 많네요 이곳에 무엇을 심어야 할지.. 우선 옥수수와 서리태 메주콩으로... ㅠㅠ
큰 돌들로 이렇게 축대를 전체 적으로 쌓았답니다. 나중에 정리되고 돌 사이에 이쁜 잔디 심으면 폼 나겠죠? 아직은 포크레인 작업중이랍니다.
일부 돌 골라서 텃밭으로 사용하려고 이것 저것 심어 놓앗답니다.집듫이 하기전에 크겠죠?
아기자기 하죠? ㅠㅠ
그 많던 돌들로 이렇게 축대를 쌓았답니다. 아 바람을 맞으면서 컴터 하는 재미도 솔솔하네요
어마어마하죠 사방이 돌이랍니다. ㅋㅋ
요기다가도 무엇을 심을지 아직도 고민중이랍니다. 땅이 남아 돌아 고민이기는..ㅠㅠ
울집 하우스 한동과 감자밭... 하우스 오늘 제가 문 열어 주었답니다. 너무 늦게 열어서 천천히 열어주어야 하는데 확 열어주어서
혼났답니다. 하나씩 배워가야겠어요.. 외부와 하우스 내부의 온도와 습도차로 인해서 해가 뜬 이후로는 서서히 문을 열어주어야 한다네여.. 앞 문과 옆에를 전 확 열어 주었답니다. 그럼 수분이 금방 증발 되어서 작물이 다음날 말라져 있다네요.
좋은걸 배웟답니다.
ㅎㅎ 위의 더덕밭이랍니다. 그래도 좀 심어 놓으니 그럴싸 하죠? 3년만 기둘리세요... 맛나고 향 좋은 더덕... 양은 작아도 좋은 더덕이 나오길 기대 한답니다. ㅎㅎㅎㅎ
잠시 전 다시 일 해야 겠어요..
첫댓글 밭이 엄청 넓네요..........즐건 귀농이 되시길 바래요
네 감사드려요.. 즐거운 귀농이 되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고생되시겠지만 미래의 꿈을 향해 전진 또 전진하시고 힘내세요~~
네 왕왕공주님 감사드려요
우리고향 이네요
저희 아버지 고향인데..
잘 갈고 다듬어서 멋진 귀농생활 되시길 바래요
네 열심히 해볼게요
아직
.
손길이 많이 가야되겠네요...
힘들어 보여유..
천천히 하시면 될 것입니다
천천히 해야하는데..........의욕만 앞서네요
열심히 하시면 끝은 있기마련이니까 힘내세요~~~
넵 홧팅할게요
즐거운맘으로 홧팅ㅇㅇㅇㅇㅇㅇ
홧팅 감사드려요
어휴 대단하시네요 저 저 돌맹이 아니 돌들~~고생하신만큼 좋안 결과있으시길 빌게요
넵... 기분 좋은 결과를 내심 기대해 보네요
아직 손이 많이 가야되네요..대단 하십니다 저는 강원도 홍천에서 귀농생할를 하고 있습니다
5,000평 정도 경작 하고있지요. 찰옥수수 산채 곤드레나물 고구마 들깨 등을 재배합니다...
귀농 생각 보다 어렵네요. 더욱이 저희 동네 땅은.. 돌들이 많아서 .. 포크레인 아저씨만 인기가 많네요.. 홍천은 어떻게 하셨나요?
돌축대 규모보니 개척하시는것 같습니다.
다슬기가 자라는 청정한 곳이로군요,
풍성한 가을 결실 이루시기 바랍니다.
선운사님 .. 개척 하는 중이랍니다. 몇년은 고생할듯 해요.. 예전 저희 아버지가 이곳에서 화전민 터를 일구어 농사 짓고 사셨다는데... 지금 제 생각으론 옛날 분들이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당시는 장비도 없었을 텐데요.. 선운사님.... 언제 한번 뵙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