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약 30분 가량 내려가면 미국 닷컴의 신화 실리콘밸리가 있다. 그 가운데 있는 곳이 산호세이다. 2000년도 초에 화련한 번영은 사실상 지금은 없이 조용히 입을 닫고 있었지만 조용한 도시였다. 사실상 산호세 자체는 관광의 포인트는 없다. 그저 실리콘 밸리를 찾아가다 들렀을 뿐이었다.
실리콘 밸리는 사실상 산호세와는 다른곳에 있다. 하지만 실리콘밸리의 영광을 구가하였던 어도비사나 아이비엠등의 몇개의 대형 회사가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상 실리콘벨리는 벨리속에 있지는 않다. 최초의 발생지는 벨리였을지 몰라도 지금은 커다란 지역에 많은 IT회사들이 군데 군데 모여있다.
산호세에서 다시 40분 정도 내려가면 미국 서핑복의 근거지이며 실리콘밸리의 부자들이 서핑을 즐긴다는 산타크루즈가 있다. 산타크루즈는 정말 작은 도시이다. 사실상 도시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이곳에서 최초로 검정색의 서핑복이 만들어졌고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매카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서핑은 서해안을 따라 거대한 파도가 만들어지는 말리브 비치가 최고이다.
<출처 : world travel 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