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동 생태공원(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686)은 면적 470만m²(143만평)의
낙동강 고수부지(둔치)에 조성되어있다.
장마 끝의 불볕 속에 연꽃이 한창이라기에 찾아 나선 강변길에는
시원한 바람이 한줄기 불고 갑니다.
교통편은 주차장이 잘 갖추어져 승용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도시철도(2호선) 사상역에서 시외버스 터미널- 경전철(4호선)
괘법 르네시떼역- 낙동대로를 가로지르는 강변 나들교를 지나면 된다.(연꽃단지에 가깝다.)
사상역을 지나 덕포역에서 사상 경찰서를 지나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하단방면으로 내려오면
삼락강변공원 관리사무소를 지나 지하도를 지나면 공원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어린 자녀를 동반했다면 걷기에는 부담스러운 거리이다.
연꽃단지는 중앙의 정자를 중심으로 연꽃과 수련이 원형(圓形)으로
구역이 나뉘어 조성되어 있다.
연꽃(Ndlumbo nucifera)은 방죽. 연못에 분포하며 뿌리줄기는 원통처럼 생겨 속에 구멍이 있으며
식용(약용으로도 사용)으로 많이 먹는다.
잎은 지름이 30- 50Cm로 큰 편이며 물위로 높이 솟고 매끄럽다.
7- 8월경에 붉은색과 흰색 꽃이 낮에만 핀다.
연꽃(진홍련· Nelumbo nucifera Gaerther)
연꽃(백설 공주)
연꽃(조선 백련)
연꽃(조선 홍련)
가시연(Euryale ferox Salisb)
수련(睡蓮· Nymphaea tetragona var. angusta )
수련과(睡蓮科 Nymphaeaceae)에 속하는 다년생 수생식물로 연못. 늪에 분포하며
잎(지름 5- 12Cm)은 물 위에 뜬다.
꽃은 5 - 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밤에 꽃잎이 접혀 수련이라 하며 3일 동안 핀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수염뿌리로 꽃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 수(睡) - 잘 수. 자다. 잠. 꽃이 오므라지는 모양
* 활짝 핀 수련 꽃을 보려면 조금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수련(목련· Nymphaea. minima Nakai)
수련(붉은· Nymphaea RedFlare)
수련(노랑· Nymphaea Pelte O.kuntze)
수련(백합· Nymphaea tetrag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