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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계기도일 예배문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노니"
(예레미야 29:11)
(I know the plans I have for you)
주제곡
예배
인도:
입례:
촛불점화:
세계기도일 소개 영상:
인사말씀:
예배문 작성국 소개영상(잉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개회기도:
인도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
다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인도자:어둠 속에서 헤매던 백성이 큰 빛을 보았습니다. 깊은 어둠의 땅에서 사는 사람들에게 빛이 비쳤습니다.
다함께 :희망의 하나님, 우리의 분주함 가운데서도 우리의 삶과 세계 속에서 일하시는 당신을 볼 공간을 발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가 함께 축하하고 예배 할 때 당신의 희망을 비추는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아멘
인사와 나눔
인도자: 오늘 전 세계에서 드리는 세계 기도일 예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의 여성들이 따뜻하게 인사를 드립니다.이 세 나라는 영국을 구성하고 있으며 스코틀랜드와 더불어 영국 제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이곳에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스스로 이민온 사람들도 있고, 고국에서의 박해를 피해서 온 난민도 있었습니다.
영국은 모든 사람들을 환영했습니다.오늘날의 영국은 다민족,다문화,다종교 사회입니다.
영국,웨일즈,북아일랜드는 다양성을 자랑스러워하고 각나라의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 세 나라는 영국제도의 각양각색 자연과 산,황야,비옥한 들과 목초지 장관을 이루는 해변과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 예배의 주제는 예레미야서에 나오는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자유,용서,정의,하나님의 평화의 약속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표시가 되는 이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환영합니다.
찬송: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인도자: 예레미야는 주전 약 600년 전 커다란 정치 위기 때 살았습니다.바빌로니아는 남왕국 유다를 침공했고,많은 유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떠나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셨다고 믿은 땅을 잃었고,돌아가기를 기다렸지만,미래는 암담해 보였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예레미야가 포로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합니다.즉 포로들에게 현재있는 외국 땅에서 정착하고 새 삶을 살라고 명령합니다.
성경봉독 : 예레미야 29:1-14
낭독자 1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
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렘 29:1-2)
낭독자 2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내가 그 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4-9)
낭독자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10-14)
말씀 나눔과 선포
응답송:너를 향한 나의 생각을 아노니
다함께 :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고백의 기도
인도자: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포로로 가서 살게 된 곳과 거기 사람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세계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돌보는 일에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 앞에 나와 용서를 구합시다.
낭독자4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가 고백하며 주님께 나아옵니다. 우리의 자매들과 형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겪는 고통의 많은 부분이 과거 우리의 식민주의 과거의 결과라는 것을 압니다.
우리의 죄를 고백하오니 (침묵)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용서해주소서.
다함께 : 하나님, 당신의 자비로 우리를 용서해주소서. 우리는 당신의 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우리가 얼마나 자원을 당연하게 여기고 함부로 썼는지 생각합니다.
낭독자5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용서해주옵소서.
다함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해주옵소서.
낭독자6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이 주님께 울부짖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대로 우리 이웃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때로 우리는 우리 자신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침묵) 자비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용서해주옵소서.
다함께: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회개하오니 받아주옵소서.
낭독자7
하나님, 주님의 자비로움으로 용서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켜주셔서
주님께서 보여주신대로 살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다함께: 아멘.
(잠깐 멈추고 묵상한다)
여성들의 목소리
인도자: 예레미야 시대의 백성들은 뜻하지 않게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그들의 문화, 예배, 집으로부터 소외되었습니다.
자신의 고국과 문화로부터 떨어져 나와 영국제도에 정착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번영의 땅에 가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붐비는 도시 한복판에 외로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를 다 말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잉글랜드, 웨일즈, 북아일랜드에서 소외되었다고 느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말하는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 우리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여성1 : 고해경
가난 때문에 끼니를 굶으며 살았습니다.
제 아이들이 배고프지 않게 살아가는 것이 소원입니다.
여성2 : 최정현
제 남편의 물리적, 감정적, 성적 학대로 인하여 두려움 속에 살았습니다.
여성3 : 김희영
제 나이, 장애, 출신, 민족, 성 정체성 때문에 외롭게 소외당한 채 살았습니다.
찬송:나그네와 같은 내가 (376장)
세 여성들이 함께: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희망의 이야기
인도자: 우리는 살다 보면 원치 않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바빌론의 포로들처럼 때로 우리는 앞으 로 나아갈 길을 볼 수 없고, 그저 하나님이 인도해주시길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실 때는 종종 우리가 상상해본 적도 없고 전혀 기대하지 못한 방식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는 자신을 발견한 세 여성의 실제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그들에게 어떻게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복을 주셨는지 보십시오.
여성 1의 이야기
저는 며느리가 아들 넷을 남기고 떠난 후에 아들이 애들을 기르는 것을 도왔습니다. 아들은 정신 건강 문제로 일을 할 수 없어서 사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돈도 없었습니다.
아들과 손자들을 위한 음식을 사기 위해서 저는 굶기도 했습니다. 오년 전에 손자들이 동네 교회의 한 행사에 참석했고, 거기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교회가 우리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다함께: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여성 2의 이야기
제가 남편과 함께 있을 때 대체로 두려움을 느낍니다.
갑자기 남편이 뭘 하려고 할지, 남편이 저에게 뭘 하게 할지 알 수 없어서 불안해 하면서 그가 화나지 않도록 행동하려고 합니다.
또한 남편은 저에게 무관심 하고 불친절한데 그런 것이 저를 움츠러들게 합니다. 남편은 저를 편집증 환자로 여깁니다.
저를 통제하기 위해 하나님을 무기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살면서 저 자신은 없어지고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저를 너무 심하게 때려 조산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에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를 살려달라고 기도하지말아라. 대신, 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해라.”
모든 것이 다 잘될 거라고 약속하는 대신 다만 함께 해주신다고 해주신 하나님의 음성에 저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아이는 건강하게 자라 지금 13살이 되었습니다.
제 삶은 더 많은 기쁨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게 되었고, 저는 그토록 끔찍하게 학대한 남편으로부터 자유로워졌습니다.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위한 선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다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여성 3의 이야기
저는 대학에 가서 선생님이 되는 것이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열여섯 살 때 뇌종양 진단을 받아 여러 번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수술로 살아나기는 했지만 청력을 잃었습니다.
저는 침묵의 세계에서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선생님이 되려던 계획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말할 때 입술의 움직임을 보며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수어도 이해하려고 애썼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듣는 세상과 청각 장애의 세상 사이에 갇혀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고립되었고 내성적인 사람이 되었습니다. 삶을 끝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른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삶을 끝내려던 제 계획이 무산되고 저는 하나님께 제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계획을 보여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 이야기를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길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만 저는 그 계획을 몰라도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신뢰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지금 독화술과 수어를 잘합니다. 가끔씩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애써야 하기는 하지만요. 그러나 제가 무슨 일을 겪든지
하나님이 평화와 사랑을 제 마음에 속삭이시는 것을 압니다. 그 속삭임은 들리지 않아도 됩니다.
다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낭독자8
어둠 속에서 걷는 사람들이 커다란 빛을 보았다.
낭독자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 8:12)
낭독자10
자유, 용서, 정의, 평화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님 안에서 성취됩니다. 예수님은 가장 깊은 어둠이라도 영원한 생명을
주는 빛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고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님을 통해서입니다.
감사의기도
인도자: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신실하고 특별하게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을 알기도 전에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 삶의 매 순간마다 우리를 돌보십니다.주님은 우리의 가장 깊은 생각과 가장 높은 희망과 가장 큰 두려움을 아십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 있는 선과 악을 아시고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계획과 약속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 계획과 약속은 우리에게 오늘과 내일의 희망을 줍니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나님, 감사와 찬양을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함께: 아멘
성찰 및 응답
인도자: 우리가 유다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묵상하며 자유롭게 여러분의 생각을 적거나 그리거나 침묵 속에 명상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렘 29:11)
여러분은 들어오실 때 씨앗을 받았습니다.
씨앗 속에는 잠재력과 희망이 가득합니다. 여러분의 씨앗을 들고 생각하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하나님은 어떤 희망을 여러분과 여러분의 미래에 갖고 계실까요? (잠시 묵상을 한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것을 위해 기도 합니다.)
(개인 기도을 위한 침묵)
인도자: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잠시 멈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도합니다.
인도자: 씨앗은 성장하기 위해 맞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희망의 씨앗을 여러분의 삶 어디에 심을 필요가 있나요?
(잠시 멈춤) 희망의 씨앗을 여러분의 공동체 어디에 심을 필요가 있나요?
(잠시 멈춤) 희망의 씨앗을 여러분의 나라 어디에 심을 필요가 있나요?
(잠시 멈춤) 어떻게 이 희망의 씨앗을 여러분의 삶, 여러분의 공동체, 여러분의 나라에서 기를 수 있을까요?
(잠시 멈춤) 우리는 이들 장소와 상황을 위해 기도합니다.
인도자: 이 씨를 가져가서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여러분의 희망을 생각하며 심으시기 바랍니다.
다함께: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면서 하나님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희망의 초를 밝힙니다.
찬양: 너를 향한 나의 생각을 아노니
중보의기도
인도자: 기도합시다.
사람의 존엄함을 지킬 수 없을 정도로 배고픈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사는 공동체에서 자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인도자: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다함께: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인도자: 집,학교, 직장에서 학대 당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그들을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옵소서.
인도자: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다함께: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인도자: 외로움과 소외당하는 모든 사람들을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다함께: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인도자: 사람들의 외면과 회피를 겪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공동체가 그들과 함께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받는 이들임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다함께: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소서.
인도자: 자신의 나라로부터 떨어져 나와 두려움 속에 난민으로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이 삶 속에서 하나님의 평화와 힘을 알게 하옵소서.
하나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다함께: 우리 기도를 들어주소서.
인도자: 우리 자신과 우리가 기도해주는 모든 사람들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자비와 보호에 맡깁시다.
주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합시다.
웨일즈어
Ein Tad, yn y nefoedd 에인 타드, 알 호니 인 이 네보이드
Sancteiddier dy enw; 상테디아르 데 에누
Deled dy deyrnas; 델레드 데 데이르나스
Gwneler dy ewyllys, 구넬레르 데 와띠스
ar y ddaearfel yn y nef. 아르 이 대아르벨 인 이 네프
Dyro ni heddiw ein bara beunyddiol 디로 니 헤디우 에인 바라 바이니디올
a maddau ni ein troseddau, 아 마다이 니 에인 트로쎄다우
fel yr ydym ni wedi maddau'r 벨 에마딤 니 웨디 마다이우르
rhai a droseddodd yn ein herbyn; 라이 아 드러쎄도드 인 에인 헤르빈
a phaid â'n dwyn brawf, 아파이드 안 두인 브라우브
ond gwared ni rhag yr Un drwg. 온드 구아레드 니 락 이르 운 드룩
Oherwydd eiddo ti yw'r deyrnas 오헤루이드 에이도 티 우르 데이르나스
a'r gallu a'r gogoniant am byth. 아르 가띠, 아르 고고니안트 암 비쓰.
Amen. 아멘
인도자: 세계기도일은 전 세계 초교파 여성들이 주도하는 예배입니다. 세계기도일 예배에서 봉헌된 헌금은 기도국인 잉글랜드,웨일즈, 북아일랜드의 교회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하여 쓰여지며 세계 불우이웃과 결식아동,노약자,장애자들을 위하여 쓰여집니다. 또한 세계선교를 위해 쓰여지고 있습니다.헌금이 쓰여지는 곳곳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하여지며, 서로의 보살핌에 공감하며, 믿음의 용기를 얻게 됩니다.
(수표는KCWU로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인도자: 우리가 드리는 헌금은 그러한 마음의 일부이고, 이 헌금은 여성들과 아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전 세계 공동체들을 육성하는 일에 사용됩니다.
또한 원폭피해자와 원폭 피해 2세 환우들을 위하여, 생태계 회복과 탈핵운동을 위하여, 일본군 ‘위안부’할머니들과 전시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하여,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위하여 사용합니다.
봉헌기도 :안정자 권사(세계기도일 위원회 위원장)
파송과 축복
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함께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우리의 이름을 불러 주시어 이제 우리가 당신의 자녀임을 확신하고 세상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날마다의 삶속에서 우리가 당신의 뜻대로 따르고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가 직면하는 도전과기쁨 속에서 혼자만이 아님을 확신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오니 평화와 희망과 사랑 속에서 나아갑시다.
다함께: 아멘.
찬송: 351장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