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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30일 주일 낮 설교
본 문 : 마태복음 24장 45-51절
제 목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충성은 앞만 보고 달려가는 것이고, 지혜는 전후좌우를 살피는 것입니다.
충성은 우직하게 목적이나 목표를 향해 중단 없이 돌진하는 것이고, 지혜는 이것저것 따져보고
살펴보는 것입니다. 충성은 무거운 짐을 어깨에 메고 목표지점을 향해 달음질치는 것이고, 지혜는
장애물은 없는지, 웅덩이는 없는지를 살피며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지혜 없는 충성은, 걸려 넘어지거나 쓰러질 염려가 있고, 충성 없는 지혜는, 머리를
굴리고 앞뒤를 재느라 앞으로 나갈 수가 없게 됩니다.
그러기에 주님은 본문 45절에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 어떤 사람이 충성된 종입니까?
1)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5:21을 보면,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
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 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작은 일이란 무엇을 말합니까? 가벼워서 누구나 들 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사람에겐 사대 근성, 즉 큰 것은 높이고 귀하게 생각하는 근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큰 나라, 제일 큰 다리, 제일 높은 빌딩, 제일 큰 회사, 제일 큰 교회, 제일 높은 자리를
탐하고 뽐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작은 것 없이 큰 것이 있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어떤 주인이 두 종을 불러 제안을 했습니다. 내가 당신들이 일한 품삯을
줄 터인데, 그동안 여러 해를 일했으니 “살아 있는 동안 매월 오십 만원씩 줄 수도 있고, 일시불로
일 억원을 줄 수도 있다. 선택은 너희가 알아서 하도록 하라”고 했습니다.
한 사람은 일시불로 일 억원을 받겠다고 했고, 다른 한 사람은 매월 오십 만원씩 받겠다고 했습니다.
일시불로 일 억원을 받은 사람은 큰돈이 생기니 일하지 않고, 그 돈으로 사업을 벌이고, 잔치하고
술 마시는 데 다 쓰고 탕진해 버렸습니다.
반면에, 매월 오십 만원씩 받은 사람은, 열심히 일해 1년, 5년, 10년이 지나면서 예금이 늘어나고
돈이 커졌습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겼기 때문에 복을 받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확천금을 노리고 로또복권에 당첨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로또복권에 당첨된
것이 꼭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신문지상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신문에
로또복권에 당첨된 사람들의 실상이 공개 되었는데, 어쩌면 그렇게 한 사람도 정상적으로 잘되어
행복한 사람이 없음을 보았습니다. 부부가 복권 금액을 놓고 서로 다투다가 소송을 하여
이혼 하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당첨금 수십억 원을 도박과 술로 다 탕진하고,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금은방을 털다가 절도로 쇠고랑을 차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경의 교훈은 작은 것에 충실하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에게 많은 것을
맡기시며, 아울러 마지막 심판의 때에, 천국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에 충성을 다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자족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일을 맡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일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주인이 세 사람에게 달란트를 맡겼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과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은 열심히 장사하여, 각각 갑절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고스란히 땅에 묻어두었다가 가져왔습니다.
다섯을 남긴 종과, 둘을 남긴 종에게는 똑 같이, 작은 일에 충성하였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었던 종에게는 작은 일에
불의했다고 책망하셨는데, 그 이유는 주인의 뜻을 바로 해 아리지 못하고
땅을 파고 묻어두었기 때문입니다.
달란트의 비유가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맡겨주신 달란트를 주인의 뜻대로 잘 활용하지 못하면,
마지막 심판의 날에, 혼인잔치 즉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교훈입니다. 어두운 바깥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했는데, 이는 어두운
지옥에서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모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 사람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달란트란 유대인이 쓰던 화폐 이름입니다.
연기자들을 우리는 탈랜트 라고 합니다. 그 뜻은 재주, 재능, 재간, 소질, 인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은, 돈 만이 아니라 재능, 재주, 재간, 소질 등을 주신 것입니다.
내가 맡은 것이 무엇이냐, 얼마나 크냐 작으냐, 또 중요 하냐 중요하지 않으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 했느냐 얼마를 남겼느냐인 것입니다. 결코 묻어두면 안됩니다.
돈은 묻어두면 가치가 없습니다. 돈은 돌고 돌아야 화폐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도, 밭에
감추인 보화의 천국비유에서도 은행이 없던 당시 보물을 아무도 모르게 밭에 감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그 밭의 주인이 불의한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나면, 그 밭에 감춘 보화는 영원히 잃어버리고
먼 훗날 그 밭을 우연히 갈다가 발견한 사람의 소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요즘은 상황이 달라졌습니다만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국 사람들은 돈을 벌면 은행에 맡기기보다
항아리 속에 감춰 두거나, 집 벽을 뚫어 숨겨 두었다고 합니다. 문제는 집에 불이 나거나 갑자기
죽게 되면 그 돈은 고스란히 불타거나 주인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달란트를 묻어 두지 맙시다.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합시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쓰고. 일하고, 맡깁시다. 주인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들을 뿐 만 아니라, 주인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영광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3) 지혜로운 종입니다.
본문 45절을 보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고”라고 했습니다.
“때를 따라”라는 말의 뜻은 때를 놓치지 않고 그때그때 지혜롭게 할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6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산 이야기가 나옵니다. 광야생활
40년은 농사도 지을 수 없었고, 호수나 강을 팔수도 없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사람은 장정만
60만 명입니다. 거기다 여자와 아이들을 합하면 약 300여 만 명은 됐을 것이라고 주경가 들은 말합니다.
가령 매일 한 끼에 빵 한 개를 나누어 준다 하더라도 하루에 900만개의 빵이 필요 합니다.
요즘처럼 빵 공장이 대형화 되어도 매일 900만개의 빵을 만들어 나눠 주는 것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매일 만나를 내려 먹게 하셨습니다.
만나의 모양은 깟씨 같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고, 색깔은 서리처럼 흰 색이었습니다 (출16:31).
출애굽기 16장 4절은 보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라고 했고,
“일용할 양식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침마다 땅 위에 하얀 만나가 내립니다. 매일 식구 수대로
1인당 한 오멜씩 양식으로 욕심 부리지 말고 거둬야 합니다. 혹시 내일을
걱정하여 2-3일분은 미리 거둬 두면, 썩어 냄새가 나고 구더기가 생깁니다.
또 아침에 해가 뜨고 뜨거워지면 녹아 없어져 버립니다. 그러니까 늦잠꾸러기, 게으른 사람은
거둘 수가 없어 굶주려야 했습니다(16:21).
그러나 안식일 전날은 두 배를 거둬도 됩니다. 안식일 아침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전날 갑절로 거두어도 썩지 않았습니다(16:24).
이 말씀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시사해 주는 교훈이 매우 큼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실 뿐만 아니라 때를 따라 은혜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먹고 입고 사는 것에 염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원리는
늦잠을 자거나 게을러서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욕심 있는 자가 2-3일분의 만나를 모아두면
썩고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매일 매일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공급해
주시는 은혜로 살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나의 공급에 있어서도 성도들이 안식일 즉,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할 것을 보여
주셨는데, 안식일 전날은 만나를 갑절을 거두어도 썩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일을 성수하는 성도들에게
필요한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 16:15을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고 했고, 또 16:35을 보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매일 때를 따라 40년간 만나를 내려 이스라엘을
먹이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40년 동안 자기 백성을 책임지시고, 때를 따라 양식을 공급하여 먹여주신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너도 때를 다라 양식을 나눠주라.”
이 말은 네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라, 맡은 일에 충성하라, 네가 게으르고 악해서 네가 맡은
사람들이 굶거나, 네가 맡은 일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하라는 것입니다.
때를 따라 일용할 양식을 주시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어떤 사람이 악한 종입니까?
주인이 더디 오리라고 생각하는 종입니다(48절). 여기서 주인은 주님이십니다. 더디 오리라는 것은
주님의 재림이 없거나 먼 훗날 오실 것이라고 생각하여 태만하며 맡은 바 직무를 유기 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친구를 때리고 술 마시고 먹고 놀기를 탐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 않은 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주인이 온다고 했습니다(50절). 이것은
반드시 재림이 있고 재림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은 준비하며 살게 됩니다.
충성된 종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주인이 곧 오실 것이다. 주인이 오시면 잘 잘 못을 따라 상과 벌을
주실 것이다.
주인이 나를 사랑하고 인정하셔서 이 직책과 책임을 주셨음으로, 나는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큰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최선을 다하리라. 이렇게 생각하는 지혜로운 종은
충성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악한 종의 생각은 다릅니다. 주인이 언제 올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오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더디 오시든지, “내 생애에는 오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일한다고 금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그리고 지금 주인이 없으니 먹고 마시고
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일을 성실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무엇을 맡겨도 일을
제대로 할 수도 없고, 뭘 맡겨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곤경 속에서도, 살아야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삽니다.
그리고 어려운 실패 속에서도 성공해야지 라고 자신감을 키우면 성공합니다.
맡은 일에 충성해야지 라고 다짐하면 충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반대로 되는 대로 살아야지 하면 삶을 실패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하든지 되는 일이 없어! 나는 망하게 되었어! 라고 자기 자신을 세뇌하면 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나는 죽어야지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이야 라고 생각하면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연예인들이나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려 자살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여기의 배후에는 원수 마귀 사탄이 죽음을 부추긴다는 것입니다. 죽어라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이야! 뭐하게 근심하며 살 필요가 있느냐 죽으면 만사가 해결된다고 우리를 속이기 때문에
자살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죽인 살인범도, 과속을 하여 차가 전복 되는 것도 다 어둠의 세력인
원수 마귀 사탄의 장난인 것입니다.
3. 본문 말씀의 결론은 심판이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결론은 주인이 돌아와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50-51절을 보면, “생각지 않는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주인이 돌아와”
“엄히 때리고 법대로 처리하고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25:14이하를 보면, 착한 종은 칭찬하고 잘못한 종은 책망했습니다.
잘했다 --칭찬입니다. 더 맡기겠다 --보상입니다. 주인의 즐거움에 --신분의 격상입니다.
본래 종은 주인의 잔치에서 심부름 하는 것이 본분입니다. 그런데 잔치에 참석하라고 하는 것은
더 이상 종의 신분이 아니라 손님으로 신분의 격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종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 책망 받았습니다.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 가진 것을 빼앗겼습니다. 무익한 종아 --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내어 쫓으라 -- 집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지옥 형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왜 슬피 울며 이를 갈아야 합니까? 그가 쫓겨 난 곳은 사람이 살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바깥 어두운 곳은 지옥을 말합니다. 이 말씀을 우리는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일을 그럭저럭 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과소평가 하지 맙시다. 우선순위를
혼동하지 맙시다.
내 일은 소중하고, 하나님의 일과 교회 일은, 아무 것도 아니고, 세상일은 중요하고, 하나님의
일은, 대충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 한다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아무것도 아닌 사람으로 여기시고,
그 사람의 문제를 대충대충 넘기실 것입니다.
저는 운동을 참 좋아 합니다. 그래서 스포츠 뉴스나, 스포츠중계를 보면 신이 납니다. 그래서 가끔
사모의 눈치를 보기도 합니다.
스포츠를 보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골을 넣는
장면입니다. 그런 사람을 감독은 주전으로 세웁니다.
그러나 몸을 사르고 꾀를 부리고 열심히 뛰지 않으면 그런 사람은 맨 날 벤치 신세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충성하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한 번 맡은 일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면서 지혜롭게 일하는 사람입니다.
일을 할 때, 말이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 일은 말로 하면 안 됩니다.
이런 사람이 많으면 교회가 시끄럽습니다.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하나님도 주전 선수로 뽑아 사용하실 것입니다. 반대로 누가
후보 선수요, 벤치 신세입니까? 꾀부리는 사람, 세상일과 자기 일을 우선하고 하나님의 일을
대충하는 사람, 악하고 게으른 사람, 직무를 유기하고 책임감이 없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벤치가 아니라 어두운 지옥행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두려운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됩시다. 악하고 게으른 종이 절대로 되지 맙시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에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것에 충성 했구나. 더 큰 것을 맡기겠다. 더 받아라.
네 주인의 잔치에 참석하여라”는 칭찬을 들어야 합니다.
이제 12월 셋째 주일에 2009년도를 위한 사무총회를 합니다.
사무총회 때에 2009년도에 일할 직분자를 임명하며 또 한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협찬하게 됩니다.
우리는 교회를 위해 직분을 주실 때 감사함으로 아멘으로 받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음에 하겠습니다.
자격이 없습니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겸손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내 능력으로 할려고 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겸손하게 나를 구원해 주신 은혜만으로도 감사하온데 직분 주심을 감사하여 40일 기도로 준비하시면
감당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축복도 함께 주실 것입니다.
2009년도에는 은혜로운 교회의 각 기관과 열린모임과 셀이 갑절로 성장할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는 2009년도를 위한 년말 년시 40일 특별 새벽기도회를 다음 주일 12월 8일 월요일부터
2009년 2월 6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새벽기도회에 모두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