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에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면서 소나기와 함께 집중적으로 쏟아진 우박으로 인하여 영월군 남면지역에서 담배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영월군 남면사무소가 6얼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당1리 14농가에서 20만 평방미터에 이르는 담배 밭이 모두 망가져 1년 농사를 수확도 하기 전에 피해를 보게 되어 농업인들은 시름에 잠겨 있다고 한다.
지난 16일에 연당5리 승당마을로 향하는 철길건너 오른쪽에 우박피해로 망가진 담배 밭을 보았었지만 엄청나게 넓은 면적이라 농업인으로서는 농사를 새로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을 뽑아내기 위해 군청직원들과 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엊그제 인 18일에 담배 밭에 들어가서 대궁들을 모두 뽑아내는 일을 도와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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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천 고향인빌 원문보기 글쓴이: 거시기
첫댓글 아구~~ 이를 어쩐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