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수맞이산행 예정공지
일시 : 2022. 2. 21(월)~22(화) 1박2일간
누구든지 동참하실수 있습니다
완전수맞이산행의 변
삼라만상의 화합과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지혜의 수인 2가 6번 반복해서 나오는 다가오는 2022년 2월 22일과 12월 22일은 금세기에 단 2일 밖에 없는 날이며 그중에 2월달의 22일은 순수와 완성과 없음을 상징하는 0과 2만의 조합이라 더욱 더 의미가 있으며 그 2가 6번이나 반복되면 합이 완전수인 12가 된다
이런 금세기 단 하루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날을 맞이하는 아주 특별한 산행을 아주 특별한 사람이 탄생하여 일생을 살면서 할빈당을 만들어 탐관오리를 혼내주는 등 민초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민초들과 같이 생활하다 동중국해에 해상왕국을 건설하여 한국인의 웅혼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친 홍길동이 탄생하고 활동한 홍길동의 생가와 주제공원이 있는 전남 장성에 있는 산줄기를 답사하고자 하며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로 도배를 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그날의 바람직한 일같은 무슨 특별한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
12가 완전수가 되는 이유
하루는 12시간이 2번 반복되고
일년은 12달이며
일생은 1년이 12번 반복이 되는 12간지의 반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고대국가는 12환국이었으며
하늘은 12천궁이다
무교는 12신장이며
불교는 중도12연기다
유대는 12지파에
예수는 12제자를 두었으며
그리스의 신들은 제우스를 비롯한 12신이며
1옥타브는 12음계이며
우리고유소리도 12음이다
함수를 나타내는 컴퓨터의 키보드도 F1~F12로 12개이다
그 외 셀수 없을 정도로 우리 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수이다
첫째날
언제 : 2022. 2. 21(월)
어디를 : 전남 장성군 삼계면 수산리 자초고개에서 영산기맥 분기봉인 고성산으로 올라 뒤돌아서 자초고개 팔암산 낭월산을 지나 영산기맥 월랑산이 발원지인 삼계천이 영산기맥 구황산이 발원지인 평림천을 만나는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남계마을에서 끝나는 [영산]팔암단맥 산줄기
얼마나 : 약15km 약10시간 예정
필요한 도면 : 영진지도 : 472, 500쪽
국립지리원5만지형도 : 고창 나주
진행예정 :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종점에서 KTX405를 6시02분에 타고 서울역 6시24분 용산역 6시31분 광명6시47분 오송 7시16분 공주7시33분 익산7시51분 정읍 8시7분을 거쳐 광주송정역에 8시26분에 도착하여 택시로 들머리로 이동하여 분기점인 고성산을 찍고 뒤돌아 자초고개로 내려와 6번군도 팔암산 구24번국도 신24번국도 4번군도 816번지방도로 장성군 삼서면 두월리 삼계천 평림천 합수점까지 완주를 하고 버스나 택시로 장성으로 이동 모텔에서 1박후
둘째날
언제 : 2022. 2. 22(화)
어디를 : 전남 장성군 서삼면 대덕리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분기봉인 축령산(문수산)으로 올라 원수재 갓고개 백치 필암서원을 지나 축령산이 발원지인 와우천이 백양산이 발원지인 황룡강을 만나는 곳에서 끝나는 [영산]필암단맥 산줄기
얼마나 : 약13km 약10시간 예정
필요한 도면 : 영진지도 : 472, 473쪽
국립지리원5만지형도 : 고창, 담양
진행예정 : 아침 6시에 택시를 이용하여 들머리로 이동 6시30분부터 분기봉인 축령산으로 올라 임도 임도삼거리 백치도로 꿀재 새박골도로에서 홍길동생터와 주제공원을 구경하고 필암서원을 지나 장성읍 부동촌 와우천 황룡강 합수점까지 산행하고 장성역으로 걸어가 버스나 기차로 정읍역으로 이동하여 KTX로 서울로 이동
첫댓글
2222년 2월 22일 22시 22분을 한번 봐야하는데
제 몸뚱아리를
냉동보관 했다가
그때 해동을 해서 😂 ㅎㅎ
선배님
22일 길일인가요?
잘 다녀 오십시요
건강 조심하시구요 ^-^
ㅎㅎ200년후 그날이 오면 심훈의 시와
이육사의 광야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삼각산이 일어나던날
백마타고 짠하고 나타나실 초인과
깡술일망정 소주 한잔하리라
일설에 의하면 행주산성에서 백마타고
짠하고 허본좌님께서 이미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어떡하죠^^
<그날이 오면>
심훈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鐘路)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하략-
〈광야〉
이육사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산맥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참아 이곳은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강물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답답해서 만들어본 글이니
신경쓸일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