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 맨발로 먼 곳까지 걸어가셔서 탁발을 하셨으나
그 마을 외도들은 사정없이 내쫓았다. 심한 욕설까지 하면서..
그러나 부처님께선 전혀 화를 내지 않으셨다.
이 말을 듣고 왕이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찌하여 화를 내지 않으시나이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지난 번 마을에서는 좋은 것을 줘도 받지 않았거늘
왜 여기에서 나쁜 선물을 받겠습니까?"
※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먼 길을 가려면 다 짐이 되는 것.
모두 내려놓고 내 갈 길을 갈 뿐.
☞ 그 싫어하는 마음은 누구의 마음입니까? <금쪽상담소> https://cafe.daum.net/santam/IQ3h/1231
첫댓글 ㅎㅎ
<별비가 내리는 등대님 댓글> 지금 당장 실천은 안되더라도,, 배우는게 많습니다. _()_ [추천글 보기 11.04.10. 22:08]
<시골쥐해평님 댓글> 깊은산에 흐르는 물이 만병을 고치게 하듯하신 말씀 [추천글 보기 11.04.12. 07:54]
<술래님 댓글> 누군가에게 잠시 서운한 마음을 가졌던 저를 부끄럽게 하는군요. 받지않으면 그만인 것을.... 부처님 고맙습니다. _()_ [추천글 보기 11.04.12. 13:38]
부처님은 어찌 저리 영리하실까
안받으면 되는 것을..쯧쯧 어리석었군요
여기오면 좋은것 많이 배웁니다 조용해서 좋구요
햇빛엽서님 고마워요 ..언제 술,안주 같이 쏠께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먼 길을 가려면 다 짐이 되는 것.
모두 내려놓고 내 갈 길을 갈 뿐.
귀중한가르침 감사합니다ㅣ
내가 받지 않으면 그게 내 것이 아니라 준 사람 것이라는 현명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