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합장후보 기호4번 정연훈 입니다.
먼저, 2차 시공사 입찰의 성공적인 성찰을 기원합니다.
더불어, 혼란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조합원님들께 진실성으로 꾸준히 홍보해주신 두*건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2차 입찰이 성공될 경우,
2차입찰이 유찰될 경우의 두가지를 먼저 생각해보겠습니다.
2차 입찰이 성공될 경우,
원하시는 시공사를 조합원들께서 선택하시어 총회가 성원되고 시공사와의 본계약 및 관리처분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된다면 24년 하반기에 시공사 선정 및 본계약체결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 시점 가장 빠른 경우의 수이며 모든 조합원님들께서 바라는 결과일 것입니다.
반면에 2차입찰이 유찰된다면
조합의 집행부는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선택하여야 합니다.
1. 3차 입찰 진행
- 기존 입찰방식은 내역입찰의 형태로 진행되었지만, 실질적으로는 총액입찰에 가깝습니다.
-무늬만 내역입찰로 진행하다보니(실질적 총액입찰) 1차,2차 입찰기간부여로 3달(45일+45일)을 허비하였으나, 3차입찰에서는 20일로 입찰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2차 입찰보다 1~2달 지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 단독응찰한 시공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 진행
- 현재상황이라면 두*건설의 단독응찰이 예상됩니다.
- 사업 지연 우려 및 시공사를 빠르게 선정하기를 원하시는 조합원들께서 해당 시공사를 압도적으로 지지하시어 총회가 성원된다면 시공사와의 본계약 및 관리처분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변면에, 50%미만의 지지로
당 우선협상대상자(수의계약) 선정 안건의 대의원회 통과 및 총회 조합원 투표(현장참석 50%)가 어렵게 된다면 총회 성원의 실패와 더불어 새롭게 구성된 조합은 또다시 신뢰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3.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공고 후 지명경쟁입찰로 시공사 선정
-지명경쟁입찰의 형태로
대*건설/두*건설/현*엔지니어링/포*코 등 실제로 관심을 표명하고 활동하던 시공사를 우선 선정하고 조합원님들의 선호도를 조사하여 총회를 통해 빠르게 시공사선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공사의 선정은
적극적인 시공사의 입찰참여를 유도하여야하며, 조합원들께서 만족하실만한 조건(공사금액/공사기간/브랜드 등)을 통한 총회성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에, 조합의 집행부가 구성되고 시공사와의 본격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간의 NEEDS 파악을 통한 입찰의 방향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본격적인 건설업무를 수행됨에 따라 업무의 이해도를 함양한 조합장 및 이사진을 구성하여 시공사 및 협력사와 협상하여 조합원님들의 재산 및 이익을 대변하여야 합니다.
추상적인 미사어구, 애매모호힌 공약보다는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있는 후보들을 뽑기위해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투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