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hantoma.hani.co.kr/board/ht_culture:001034/139941
[여증들이 자주 범하는 수사학적인 오류]
여증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사학적인 오류"를 자주 저지릅니다. (이건 다른 종교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힘에 호소: 두려움을 악용하는 수법이죠. “우리가 하는 말을 믿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에 의해 멸망될 겁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잘못된 추론에 의한 주장: 감정에 호소하여 상대방의 동의를 얻어내는 수법이죠. “아니, 영원히 살고 싶지 않단 말인가요?”
인신 공격: 논쟁의 소스에 의심을 품게하는 것이죠. “선생님이 인용하신 책의 내용이 말이 되지만 그 책의 저자가 술주정뱅이라고 들었습니다.” 이 말은 곧 “당신이 불완전한 인간이므로 당신이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다.”라는 말이죠.
무지로부터의 논쟁: 달리 입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맞는 것으로 받아들이라는 주장입니다. “성경에서 일어난 기적들이 실재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아무도 입증하지 못했잖아요. 그러니까 믿어야죠.”
무지를 통해 회피함. “제가 당신의 질문에 답할 수 없지만 우리 왕국 회관의 장로라면 누구나 대답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미래로의 도피: 지금 모르는 답을 미래에는 알 수 있을 것처럼 포장하는 수법이죠. “지금 선생님의 말씀에 답할 수 없지만 여호와께서 언젠가는 우리에게 답을 주실 겁니다.” 그러나 이들의 대답 어디에도 구체적으로 언제 답을 주겠다는 말이 없습니다.
상대성을 통한 회피: 논란이 되는 것을 단순히 하나의 견해로 무시해버리는 수법이죠. “글쎄요. 그건 단순히 그쪽의 견해지요.” 이들은 또 “사람이란 누구나 사견을 가질 수 있지요.”라는 말을 잘 써먹습니다.
권위에 호소: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유명한 사람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내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하나님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당신이 아인슈타인보다 똑똑합니까?”
숫자에 호소: 많은 사람들이 믿으면 진실되다는 논리죠. “성경이 모든 시대에서 가장 널리 읽혀지는 책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있습니까?” 여증들은 이 논리를 좀처럼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증은 숫자에서 천주교나 다른 개신교에 밀리니까요. 따라서 천주교인이나 규모가 큰 개신교인들이 자주 쓰는 논리입니다.
일반화: 인식된 패턴을 특정한 케이스에 적용하는 수법이죠. “당신은 의심이 많은 사람이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순환 논리: 논란이 되는 것을 또 다른 논란으로 자신이 주장하는 것을 입증하는 수법이죠. “성경은 하나님이 쓰신 것이므로 진실되지요.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성경을 쓰셨다고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으십니다.” 여증들과 일부 개독들은 성경을 우상화시켜 성경이 한 점 흠이 없으며 문자그대로 진실되다고 믿습니다.
전제의 오류: 아직 확립되지 않은 것에 대한 설명을 요규하는 것입니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 진화론은 100% 확립된 이론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논란의 요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증들은 바로 이점을 이용해 진화론이 100% 틀린 것으로 전제합니다. 이곳 종토방의 장미한송이님이 자주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과도한 질문: 답이 없는 것에 대해 답을 요구하는 수법이죠. “좋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지 않았다면 저한테 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보시죠.” 역시 종토방의 장미한송이님이 쓰는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결과에 대한 확증: 의미하는 것의 주 요소를 부적절하게 확증하는 경우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행복할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합니다. 따라서 성경은 진실되게 말하는 것이죠.”
엉뚱한 결론: “여호와의 증인들은 가가호호 전도만을 하기 때문에 진실한 종교입니다.” 우리가 몰몬들도 이런 방식으로 전도를 한다고 지적을 하면 이들은 몰몬들은 그들만큼 가가호호 전도를 많이 하지 않기 때문에 그릇된 종교라는 말을 합니다.
언어 함정: 하나의 단어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는 수법입니다. “선생님이 진리를 찾고 계시다고 하셨죠? 우리는 우리의 종교를 ‘진리’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왜 그렇게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어 함정은 여증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사학적인 수단일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주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흑백논리: 이것 아니면 저것, 선 아니면 악, 거짓 아니면 진실 등으로 양자택일을 제시하는 수법입니다. “그게 흑이 아니라면 백인 거죠.” “우리가 맞다면 당신은 틀린 거에요.”
홉슨의 선택 논리(Hobson’s Choice): 가능성의 범주를 다루지 않는 두 개나 그 이상의 선택을 제공하면서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명제를 다루는 수법입니다. “우리 말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제가 가지고 온 책을 한 번 읽어보시죠. 여기에 동의하시면 이번 주 일요일 왕국 회관에 갑시다.”
질문을 독점함: 질문을 던져놓고 곧바로 자신이 답을 하는 수법입니다. “우리를 대속하기 위해 우리에게 보내진 사람이 누굽니까? 물론 예수님이죠!” 워치타워의 출간물들은 이런 테크닉을 엄청 많이 사용합니다.
관습에 호소함: 오래된 것이 진실되다고 믿게하는 수법입니다. “성경이 이토록 오래도록 살아남은 것으로 보아 진실된 거죠!”
새로운 것에 호소함: “과거에 그릇된 것이 있었지만 우리가 브르클린(여증의 본부가 있는 곳)으로부터 “새로운 빛”을 받습니다. 그래서 빛이 점점 더 밝아지고 있죠. 이렇게 해서 점점 우리가 진리에 더 접근하는거죠.” 과거 여증들은 몇몇 주된 교리를 스스로 뒤집고 또 뒤집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말하는 ‘새로운 빛’의 원리는 모순 덩어리입니다.
빈곤에 호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뚫고 지나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는 예수의 말에 힌트를 얻어 여증들은 부는 곧 부패라는 인상을 악용합니다. “워치타워 협회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 아무도 부자가 되는 사람이 없어요. 이게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아닌가요?”
미끄러운 경사: 결론을 받아들이게 되면 더 무시무시한 결과를 낳게된다는 논리입니다. “당신이 하는 말이 사실이라면 성경의 가치를 부정하게 되는데 그건 받아들일 수 없죠. 그래서 당신이 틀린 거에요.”
구체화: 추상적인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수법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아요. 내 생애에서 하나님을 느꼈어요.”
밀집 인간: 상대방이 한 부당한 말을 집중 공격하는 수법입니다. “선생님은 성경을 문자그대로 읽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만약 그게 그냥 이야기에 불과하다면 왜 역사가들과 고고학자들은 이것을 유용하다고 생각하죠?”
순진한 '똘마니 여증들' (위에서 지시한대로 나가 전도활동을 하는 떨거지들)은 경험부족과 논리적인 사고가 부족하여 비의도적으로 이런 오류들을 자주 범합니다.
그러나 지도자 위치에 있는 경험많은 여증들 (장로나 감독)은 동료 여증들에게 자신들의 조직이 옳다는 것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논쟁에서 이러한 수사학적인 오류를 간교하게사용해 논쟁에서 승리(?)를 거두려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여서 논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진실을 가려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껍데기 승리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참고자료입니다. 고맙습니다.
와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