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져 제모술
팔, 다리 털, 겨드랑이 털, 비키니 라인, 콧수염, 좁은 이마 등 신체의 어느 부위의 모발도 제거할 수가 있는 레이저 제모술은 기존의 전기분해법에 비해 통증이 적고 짧은 시간에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레이저 제모를 원하는 분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치료할 때에는 피부표면을 냉각시키는 특수한 장치를 사용하여 레이져 빔이 지나가는 피부의 표면의 손상을 막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레이져 제모술의 가장 큰 장점은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치료 전에 특별한 전 처치가 필요하지 않고, 치료 후에도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 이외에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샤워나 운동 등의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털을 제거하는 데에는 1∼2차례 시술을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재치료의 횟수는 모발이 시술 후 자라나는 정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주위사항
* 치료 후에는 일시적인 붉은 기운, 가려움증, 부기, 화끈거림을 느끼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24~48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 치료 직후에 냉찜질을 해주고, 제모 당일 사우나나 목욕은 금합니다.
* 치료 부위의 피부색의 변화를 막기 위해 직접적인 햇빛을 피하고 SPF 30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드물게 4~5일 후에 가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피부를 긁으면 염증을 일으켜 색소 침착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 치료 후 모낭이 지저분해 보인다고 때밀이 수건으로 문지르는 것은 일주일간 피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