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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곳말 삼거리 도로 옆 집을 지나 우측 밭으로 방향을 잡고 능선으로 오른다.
능선 삼거리에 원이지맥이라는 작은 표시판이 달린 옆 후망지맥 분기점이라는 작은 표시판을 준희는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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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양호하게 지맥길은 이어지고 있었다.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춘천 김우항 리본이 우리를 반겨주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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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금지(개인농장)라는 표시판에서 직진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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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매실농장을 지나면 1차선 정도 넓은 아스팔트 도로를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 철마산 정상1k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고 우측에는 장대1리(안골) 버스 정류장이 있는 안부 도로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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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 철마산으로 오른다.
능선 우측 농장을 지나 폐 산불초소와 사각정자 그리고 몇 개의 운동기구가 있는 철마산 정상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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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우측으로 쉬운질바위100m와 권총바위 200m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다.
권총바위쪽으로 지맥은 이어진다.
맨발은 앞 질러 갔고 뒤에서 준희와 여영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여유있게 지맥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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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봉을 지나 안부 우측 안석사로 내려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132봉을 내려가면 세멘으로 포장 된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조금 내려가면 중앙선이 없는 아스팔트 도로 장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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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작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동행하고 있다.
154봉을 오르는데 같이 가던 바람은 어디로 도망갔는지 이마에 구슬 같은 땀방울이 흘러 내리기 시작한다.
준희는 가방을 벗어 후망지맥을 하는 산님께 힘내라는 한마디의 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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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봉 철쭉 밭을 내려가고 141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벌목지대를 내려간다.
축사 좌측으로 내려가면 이동통신 안테나가 있는 1차선 정도 되는 마을 도로를 지나 절개지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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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봉에 올라 점심을 먹었다.
75봉 정상 묘가 있는 곳에서 양호한 등산로는 서쪽으로 이어지지만 지맥능선은 북쪽으로 내려간다.
잡목지대로 길은 없다.
내려가면 마을이 다룡고개다.
준희는 다룡고개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후망지맥을 설명한다.
주민은 준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능선이 마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다룡고개 이름은 알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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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오르면 통봉산(107m) 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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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사거리를 지나고 111봉 정상에서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오면 중앙선 없는 도로 사기점재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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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 우측으로 오른다.
166봉에서 좌측으로 900m 정도 떨어져 95년도 복구하고 만리포 23번 해발▲148.5m 성대산 삼각점이 있으며 소요 시간은 왕복 40분 정도 잡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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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66봉으로 돌아와 146m 승주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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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산을 지나 태안 화력358번 철탑을 지난다.
106봉 정상에는 부서진 브록크 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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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화력발전소 표지석이 도로 삼거리에 세워져 있는 곳으로 내려와 우측 임도따라 오르면 임도 끝에 sk 원북 기지국에 닿고 입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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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을 넘으면 능선 우측 노인양로 시설인 은혜 가득한 집앞의 세멘으로 포장된 임도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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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봉 오르기 전 폐 축사 넓은 길을 걷는다.
축사에는 사육하던 집기 들이 이리저리 늘려 있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126봉 아래 물 탱크 하나에 의존하고 있는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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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10월 서산 431번 해발 ▲148.6m 삼각점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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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180m 정도 떨어져 있는 149봉에서 좌측으로 뻗는 능선은 테봉으로 가는 능선이다.
맨발은 이 테봉을 갔다 왔다.
신 당진 철탑33번을 지나고 젊은 부부을 능선에서 만났다.
하루종일 산꾼이라고는 만나지 못해 젊은 부부에게 먼저 반갑다고 인사를 했건만 무 반응으로 지나간다.
아마도 귀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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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를 오르면 바로 임도와 만나기 때문에 임도따라 가다 좌측 능선으로 다시 붙었지만 별 의미가 없다.
능선이 임도와 같이 가고 있기 때문이다.
임도가 우측으로 굽는 곳에서 능선으로 붙는다.
146봉을 지나 127m 둥근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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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오면 구 도로를 만나고 구 도로따라 좌측으로 내려간다.
사각 정자가 있는 사직개에 닿는다.
이곳을 버스 기사들은 사창고개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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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망지맥 1차 산행은 사직개에서 끝내기로 했다.
맨발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고 준희와 여영이 도착하자 택시기사에게 전화하여 산행 전 차를 세워 둔 후망지맥 분기점인 삼곳말 도로 삼거리까지 25,000원을 주기로하고 택시를 불렀다.
삼곳말 도로 삼거리에서 당진시내까지 거리는 얼마되지 않는다.
처음이라 몰라 택시를 이용했지만 후망지맥은 버스로 산행이 가능하다.
버스 이용 산행 시
1차 산행
당진에 자리잡고 버스 터미널에서 장대가는 첫 버스를 타고 산행하면 사직개(사창고개)까지 갈 수 있다.
시작과 끝이 버스 기본 요금이다.
2차 산행.
버스 터미널에서 06:30분에 출발하는 만대가는 버스를 타고 사창고개하차하면 되고 산행이 끝나면 만대에서 당진으로 들어오는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만대-당진까지 버스요금은 3,900원이다.
만대로 들어오는 막차는 만대항까지 들어오지 않고 앞 정류장인 내2리(만대)까지 운행되고 있다.
당진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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