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올림픽예선 일본에 8년만에 승리~

<DIV> 국내 케이블방송에서조차 중계를 안해주어서 아프리카TV  일본 방송 통해 보았습니다.   개최국 일본은 전통적으로 배구 특히 여자배구 인기가 폭발적인데요 어제도 체육관에 발디딜틈 없이 꽉차고 치어리더에 아이돌그룹 공연에 마치 2002월드컵처럼 '니뽕'을 외치며 열광의 도가니~ (우리는 팝페라 임형주가 나와서 애국가를~)   1세트 초반  꽃사슴 황연주를 과감히 빼고 젊은피 김희진을 교체했는데요 김희진이 라이트에서 1,2세트 무려 80프로대의 공격성공률을 보이며 깜짝활약을 펼치며 일본을 흔들어 놓았구요   슈퍼스타 김연경의 34점 득점 대활약으로 3:! 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네요     서브리시브가 흔들리며 어렵게 토스된 질이 안좋은 볼도 득점타 포인트로~ 특히 매세트 승부처에서는 어쩔수없이 김연경 몰빵 배구를 했지만~ 김연경이 그때마다  대활약을 했네요 특히 승부를 가른 4세트에서는 3번이나 잇달아 중앙 후위 공격을 성공~   모델급 미모를 가진 한송이는 그동안 서브리시브 불안에  약한 공격력으로 네티즌들 집중포화 비난에 시달렸는데 어제는 그런대로 블랙홀 안되며 제몫~ ㅋ   승리후 선수들 모두가 얼싸안고 강강수월래 빙빙 돌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구요. (8년만에 22연패끝에 일본에 승리)   아직도 올림픽본선행이 불투명 하지만 토요일 태국전이 최대 고비가 될것 같네요 (태국이 2000년대 중반이후 전력이 급상승해서 우리랑 대등~)</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