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C5QZP55gwQ
1986년 이진관님이 발표하고
김희진 님이 고운 감성으로
노래한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인생은 미완성 쓰다가 마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 곱게 써 가야 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멎는 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 해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 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 해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 해
그렇습니다
인생은 미완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는 날까지
인생이란 쳇바퀴를 돌면서
인생이란 그림을, 인생이란 조각을
쓰고 그리고 새겨야 합니다.
곱고 아름답게..
사랑도 미완성입니다.
부르다 멎는 노래같이 사랑이
다할 때까지 아름답게 불러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애써 희망을 노래하면서...
올라가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고 했지만
늘 쳐다보기만 하고 살아온
나의 삶은 늘 미완성입니다
마음만 앞서가는 목표는
생각처럼 이루기 어렵습니다
쉽게 그리고 만만하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인간은 부족하고 모자라고
미완성인체 살아가는게
삶의 모습이고 살아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그런 미완성의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래도 나의 삶에 즐거움이 있다는 것
아름다운 감성으로 희망을 전해주고
미완성의 여백을 채워주는 노래..
그 노래 속에서 날 돌아보면 인생이
조금이나마 완성으로 보일까...
마음이 아풀때 떠나고 싶을 때
희망의 별과 같은 노래를 듣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늘 행복한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한 화요일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