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 예일대학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고 사는 사람들, 목표 없이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을
10년 동안 연구 분석한 결과 목표가 확실한 사람은 모두 리더가 되어 있었다. 그러나 목표가 없는 사람은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목표를 정하는 것. 인생의 큰 목표도 세우고 날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그날의 “할 일 목록표”도 작성해야 한다. 할 일 목록표를 작성하는 데는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작성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5년 후가 되면 하늘과 땅처럼 달라진다. 할 일 목록표는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 중요한 일, 급한 일, 중요하지만 급하지는 않은 일 등 등.
그리고 저녁에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점검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100년에 대한 미래의 이력서를 작성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3대 저축”은 필수다.
3대 저축은 첫째 건강 저축, 둘째 실력 저축, 셋째 돈 저축이 그것이다.
나는 건강저축을 위해 날마다 산에 간다. 눈이 와도 비가와도 간다.
건강은 인생 필수품 제1호이다.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과 같다. 천하무적 슈퍼맨도 건강을 잃으니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나 역시 운동을 안 하고 살다보니 40대 후반부터 여기저기 경계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 안 되겠구나 !
이제는 아무리 바빠도 운동이 우선순위 1이다.
몸이 가뿐해야 인생도 가뿐해진다.
실력 저축은 어려운 공부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수험생처럼 어려운 공부는 필요 없다. 신문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하면 된다. 수백 명의 기자들이 발로 뛰어 만든 신문이니 여러모로 요긴하다. 중요한 것은 수첩에 메모를 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때그때 화제의 신간을 읽어라.
책을 산다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서점에 가서 그냥 읽기만 해도 된다.
라디오, TV도 시간되는 대로 보아야 한다.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힘들게 만든 작품이다.
원가 하나쯤은 건질 게 반드시 있다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만나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력은 충분히 가질 수 있다.
그리고 돈 저축을 위해서는 수입의 30%를 저축하자.
그냥 없다 생각하고 뚝 떼어서 통장에 넣어라.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언제
저축하겠는가? 내가 경험한 바로는 “펑퍼짐하게” 넉넉한 것보다 허리띠
졸라매고 살 때가 더 인간적이고, 더 따뜻하고, 더 행복하다.
30대부터 “3대 저축”을 하고 산다면 우리의 미래는 탄탄대로다.
그러나 아무 생각 없이 저축은 커녕 아무렇게나 살아간다면 나중에 후회해도
이미 때는 늦다. 인생은 “분실물 센터”가 없다.
내 인생을 돌려달라고 아무리 외쳐 봐도 누구 하나 나를 도와 줄 사람은 없다.
자기 인생은 자기의 예술작품, 뒤죽박죽 쓰레기를 만들면 나오는 것은 뒤늦은 한숨 뿐이다. 왜 내가 이렇게 살았을까 하고 후회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다.
인생은 자동차가 아니다. 백미러가 없다.
뒤 돌아보고 한숨 쉬지 말자. 윈스턴 처칠은 말했다.
어리석은 사람은 뒤를 보지만 현명한 사람은 앞을 보고 달린다고, 미래를 위해
달려야 한다. 나의 현재 에너지를 도전하는 데 몽땅 사용해야 한다.
멋진 예술작품을 만들 것인가? 뒤죽박죽 쓰레기를 만들 것인가?
그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쉬는 시간에 "다솜이 친구"라는 자그마한 책자에 실려있는 글로서 젊은이(자식)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생 나침판같은 좋은 글이라 조금이라도 인생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려봅니다.
토목과 2회 동기생 여러분 오늘도 보람되고 후회없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큰아이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하여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찿아준 이재송군의 어부인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축하해준 2회 졸업생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교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디면서 처음으로 담임을 맡아서 그런지 죽는날까지 잊지못할 사랑하는
50대의 제자(부부동반)들과 지난 5월4일에 만나 회포를 풀고 기념촬영.
첫댓글 스승님! 제가 직접 찾아뵙고 축하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늦었지만 지면으로나마 아드님의 혼인을 축하 드립니다. 새로 출발하는 한쌍의 원앙에게도 축하 메시지를 보냅니다.....서로 위하여 화평한 가정 이루기를.......
영원한 선생님 아드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근무하는 관계로 찿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스승님! 저 개인적인 사정으로 직접 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스승님! 직접찿아뵙고 아드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지 못한점 죄송함니다, 늧게나마 서면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