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기차에서 자고 둘째날은 호텔에서 세째날은 배에서 넷째날은 민박에서 다섯째날은 민박에서 자다
올림픽 한인교회 구명서 목사님의 소개로 광명한인교회 이운우 목사님을 만났다. 제가 가겠다고 하니 누구라로 한사람 움직여야 하니 이목사님께서 오시겠다고 해서 천태성 맥도날드에서 기다리다
목사님의 간절한 두레마을 재건을 위해 기도해 주셨다.
목사님께서 빵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교인수가 많지 않아서 구목사님과 함께 의논해서 된장구매하겠다고 하신다
목사님을 기다리는 시간에 상해 연합교회에 전화를 드려서 내일 방문 허락을 받았다
김진홍목사님의 전화가 연결되었다. 청도에 있습니다. 그랬더니 한국왔느냐고 물으신다. 중국 청도라고 말씀드렸더니
열심히 하신다고 칭찬하셨다.
전임자의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말씀하셔서 수고 하셨다고 인사를 드렸다.
17:30 동방항공 표를 서울 여행사에 부탁하여 175000원에 표를 구매하다.
서울 여행사 직원은 현지에서 구매하면 표값이 싼데 그곳에서 구매하라고 한다. 나는 현지에서 표를 구매할줄 모른다.
아들이 전화와서 비싸도 좋다 구매하라고 말했다고 전화가 왔다
청도한인교회에 연락이 안된다고 하자 이운우 목사님께서 청도에서 제일 큰교회이니 월요일이라 담임목사님 연락은 안되어도 교회를 방문하고 샘플을 전달하고 가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교회를 방문하기로 했다
이목사님께서 택시를 잡아주셨는데 하이얼루 칭다우 한구어런 찌아오회이 이고 큰길가에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택시기사가 잘 못알아들어서 다른 택시를 타고 가는데 요금이 25원 정도 밖에 나오지 않는데 메타요금이 50원정도가 되는 것을 보고 길을 잘 못 가는 것을 짐작했다. 하나님께서 청도 구경을 시켜 주시는가 보다 생각하고 앉아 있는데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구명서 목사님. 이운우목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여러번 통화 끝에 한국인 교회라는 발음이 서로 안 통한것을 알얐다
중국인 택시기사는 한자로 한국인 교회라고 쓰고 바로 한국인 교회로 갔다
요금은 65원이 나왔다. 요금을 드리려고 했더니 택시 운전하는 분이 잘못알아들어서 그랬으니 택시요금을 받지 않겠다고 한다
반이라도 받으려고 했더니 본인의 실수라고 하면서 받지 않았다
나쁜택시 운전사인가 의심도 했는데 내가 나쁜사람이 되었다. 선한 분이셨다.
한사코 받지 않고 짐을 내려주시고 가셨다. 선한 얼굴인데 처음에는 이렇게 선한얼굴을 하는 사람도 빙빙돌아서 택시요금을 더많이 받는가 의심한것을 회개한다
청도 한인교회 오은수 목사님은 뵙지 못하고 박춘선 전도사님을 뵙고 방문취지를 설명드리고 목사님께 말씀드려서 두레 된장을 구매하겠다고 하신다. 올림픽한인교회 구명서 목사님과 상의 하시겠다고 하시다.
알고 보니 청도 한인교회 청년들이 두레마을에서 수련회를 많이 가졌다고 한다
청도 온누리 교회를 택시를 타고 방문하였다. 아파트 중앙상가에 위치한 교회인데 대련온누리 교회 송대현목사님이 개척하신 교회라고 하신다.
송대현 목사님께서 말씀하셔서 알고 계셨다.
송목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노 치형목사님께서는 어제 오는 줄 알았다고 하신다. 목사님의 두레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하신후
목사님께서 현지 사정에 대해서 중국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세하게 말씀해 주셔서 나의 좌표에 대해서 여러가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는 많은 한인들이 파산하고 돌아가고 대우조선등이 있는데 구조조정한다고 한다
빵을 먹은터라 목이말라서 물을 세잔이나 마셨다
징기스칸은 중국어를 몰랐는데 중국을 정복했다고 말하니 목사님은 중국어 몰라도 사랑의 실천이 중요하다고 하신다.
나는 중국인을 사랑으로 섬기는 종으로 보냄을 받은 자이다.
말이 아닌 온몸으로 섬기자. 주님 제게 섬김의 능력을 부어주세요 기도한다.
목사님께서는 지속적으로 구매하시겠는데 한번에는 많은 양을 구매하시기는 어렵다고 하신다.
매월 보내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목사님께서 현지 사정도 어려우신데 두레마을 재건을 위해 많은 돈을 주셔서 감사히 받았다
두레마을이 정상화 되면 목사님을 도와야 겠다는 결심을 한다
목사님의 깊으신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시내에 나와서 시내 한인교회 전종원 목사님을 만났다. 5층에 있는 교회이다. 목사님의 선교여행이 잘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된장을 드렸더니 교회 관계자와 잡수어 보시고 맛이 있다고 하신다
열방교회, 꿈꾸는 교회와 이웃으로 있다고 하신다
세교회가 연합해서 두레마을을 돕겠다고 하신다. 두교회 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전목사님과 협력해서 돕겠다고하신다
올림픽 한인교회 구명서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내교회에서 상해에 있는 민박집을 김춘권 장로님을 통해서 알아보았다. 연변 연하문진병원 오원장님의 오빠딸이 상해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따님이 세군데를 알아주셨다
첫번째 집에 전화를 했는데 민박비는 150원. 청도보다는 30원이 비싸다. 자동차로 픽업하면 200원이란다. 택시를 타면 30원정도라니 택시를 타기로 했다.
공항에서 감기약을 사고 약을 2알을 먹는데 약국에서 물을 달라고 하니 5위안이고 음용대에 먹으면 공짜라로 해서 약사와 내가 웃었다. 약간의 영어가 통해서 기뻤다.
청도에서 5시30분에 출발한다는 비행기가 6시10분이되어서 다른 곳에서 손님을 모시고 와서 내리고 6시30분에 비행기가 이륙하여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상해 공항에 도착하였다. 상해는 공항이 2군데 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택시를 타고 전화를 하려고 하니 밧데리가 바닥이 나서 켜져지가 않는다.
하루종일 연변으로 목사님들과 통화를 했으니 전화가 불통이 될수 밖에 없다
전화기 안에 민박집을 입력해 놓았는데 노트에 전화번호를 적은것이 생각이 나서 운전사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다.
자꾸 내전화로하라고 한다.
밧데리 아웃이라고 했더니 알아들었는지 운전하는 분이 전화를 했다. 50원을 주고 내렸다. 20원정도 우회해서 왔다고 민박집 주인은 말한다.
민박집은 고급아파트에 있다. 장금이 민박집이다. 부부는 연길에서 온분들이다
나도 연길 의란진 연화촌 사람이고 두레마을 명함을 건넸더니 친절히 대해 주신다.
18049988867전화 번호이다. 주소는 상해 민항구 청산로 150동 16호 1002이다
남편은 외과의사인데 부인이 심심해서 한다고 한다
감기가 들려서 목소리가 잠겨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의사께서 집에 있는 링겔과 주사약이 있으니 치료 해줄까 묻는다
고맙다고 말했다
10시에 시내 산책하다가 저녁을 먹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고 한다. 은행나무집이다.
길림성에서 오신분이다
청국장이 맛이 있었다.
경상도 말을 하신다. 아버지가 경상도 안동분이라고 하신다.
나도 경북칠곡이라고 했더니 한국 안동에서 흙을 가져와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뿌려 드렸다고 한다.
한국은 TV보는 것은 좋아 보이는데 한국가면 실망한다고 말한다
길림성에서 아버지 따라 상해에 와서 식당10년인데 벌이는 괜찮다고 하신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큰 바나나를 두개나 먹었다. 북방에서는 귀한데 남방에서는 과일이 흔한가 보다
책상위에 바나나 두게 사과2개가 있다.
자고 일어나니 목잠긴것이 조금 나은 것 같다.
몸이 안좋으면 의사를 준비하시고, 많은 분들이 주님의 일에 앞장서시고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하루를 연다.
빈틈없이 준비하시는 하나님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대련의 분단된 조국의 조각물
청도비행장 입구 다리
청도 비행장 표기법. 쓰기 순서 중어 한글 일본어, 영여순서
일어 영어보다 대접받는다
두레마을의 노후화 된 집(마을전체)
첫댓글 샬롬~ 모든 여정에 함께 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목사님... 기록하신 내용들을 보며... 부끄럽고 부끄러울 뿐입니다...
더 한 마음으로 중보할게요... 힘, 힘, 새 힘!!! (사 4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