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경상남도와 영남지역을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하다가 전도요청이 있을때 전국적으로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경상남도가 전국에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기 때문이며 지금 현재로는 멀리까지 갈 수 있는
경제적인 여력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화요일은 복음화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지역인 함안(5%)에 가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두 명의 동역자 분과 장유에서 만나서 저의 자동차를 타고 함안으로 갔습니다. 함안은 김해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입니다. (창원-마산-함안)
인터넷으로 함안의 중심과 학교자리를 미리 익히고 갔기에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함안은 산으로 둘러진 평야에 위치해 있었고 IC에서 부터 한국 고유의 냄새가 풍겼는데 고속도로 표 받는 곳이
경주처럼 초갓 지붕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를 나와서 조금 내려가니 공원과 함안중,고등학교가 보였고
함안 중심에 들어 오자말자 거리에 초등학생이 많이 보이기에 차를 정차하였는데 큰길 옆에 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즉시 내려서 제가 말씀을 외치고 동역자 분은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아이들에 신앙여부를 많이 물어 봤는데 교회를 다니는 친구도 종종 있었고 교회를 다녔다가
안 다니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앞에 분식점이 많이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모여 있어서 복음을 전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학교 앞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를 지나면 바로 교회가 있었는데 교회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많은 노인들이 앉아 계셨습니다.
그래서 길을 건너가서 복음을 전하였는데 신앙여부를 물으니 불교가 많았는데 어느 할머니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말은 하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할머니에게 죽음 뒤에 죄에 대한 심판이 있고 분명히 천국지옥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이세상에 아무도 구원 받을 자가 없다고 못박아 말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고 진리입니다. 죄 용서 받지못하면 아무도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거의 다 나와서 중심이 되는 시내를 걸어가며 말씀을 외쳤고 동역자 분들은 전도지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금 내려가서 목이 말라서 편의점에 물을 사러 들어 갔다가 점원에게 전도지를 주었는데 그 점원이 어디서 왔냐고
하기에 김해에서 왔는데 순회전도자라고 말하자 자신도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같은 교회에 다니는 사람때문에
많이 힘이 든다고 하면서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래서 잠시 편의점에 앉아서 사연을 듣는데 같은 교회를 다니는 분과 사이가 좋지 않은데 그 사람이 용서가
되지 않고 상대를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분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자에 대해서 말해 주었습니다. (마태복음 21:21,35)
21 그때에 베드로가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주]여, 내 형제가 내게 죄를 지으면 내가 몇 번이나 그를 용서하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리이까? 하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까지가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 하라.
23 그러므로 하늘의 왕국은 마치 자기 종들로부터 회계 보고를 받는 어떤 왕과 같으니라.
24 그가 계산을 시작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가 그에게 끌려왔으나
25 그가 갚을 것이 없으므로 그의 주인이 그에게 명령하여 그와 그의 아내와 자녀와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갚게 하니
26 그러므로 그 종이 엎드려 주인에게 경배하며 이르되, 주인이여, 나를 참아 주소서. 내가 주인께 다 갚겠나이다, 하거늘
27 이에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그를 풀어 주며 그에게 그 빚을 용서해 주니라.
28 그러나 그 종이 나가서 자기 동료 종들 중에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만나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이르되, 네가 빚진 것을 내게 갚으라, 하매
29 그의 동료 종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그에게 간청하여 이르기를, 나를 참아 주게. 내가 자네에게 다 갚겠네, 하되
30 그가 허락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가서 그가 빚을 갚을 때까지 그를 감옥에 가두니라.
31 이에 그의 동료 종들이 일어난 일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자기 주인에게 가서 일어난 일을 다 고하니
32 그때에 그의 주인이 그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오 악한 종아, 네가 내게 애걸하기에 내가 네게 네 빚을 전부 용서해
주었은즉
33 내가 너를 가엽게 여긴 것 같이 너도 네 동료 종을 불쌍히 여겼어야 하지 아니하느냐? 하고
34 그의 주인이 노하여 그가 자기에게 진 빚을 다 갚기까지 그를 형벌 주는 자들에게 넘겨주었느니라.
35 그러므로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자기 형제에게 그들의 범법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같이 하시리라, 하시니라.
일만 달란트는 현재 금액으로 환산을 하면 10조원 정도입니다.
그리고 100데나리온은 천만원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값을 수 없는 죄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죄를 지은 것은 당연히
용서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향하신 '뜻'입니다.
편의점을 나와서 조금 내려가니 기차길이 나오고 그 옆으로 가야시장이 보이기에 시장 입구에서 야외설교를 하고
시장안으로 들어가서 야외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시장위에는 비를 막기 위해 아치모양의 유리로 막아 났는데
말씀을 외치니 스피커처럼 소리가 울리더군요. 그런데 시장안에서 말씀을 거의 마치려고 하는데 바로 앞에서 장사를
하는 아주머니가 이제 그만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안그래도 그만두려고 했다면서 그런 말을 안해도 적당하게
말씀을 전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가면서 안녕히 계시라고 하였더니 잘 가라며 인사를 해주더군요..
즉, 장사하는데 피해가 가지 않도록 그런 곳은 오래 설교를 하지 않고 핵심적임 말씀만을 전하고 있는데 참을성
없는 분들이 그만해라고 막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그곳에서 나와서 함안중학교로 전화를 걸어서 몇 시에 마치는지 물어 봤더니 4시반에 마친다고 하여서 조금 시간이
남기에 중심거리를 다니며 말씀을 외치고 동역자분들은 전도지를 나눠주며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런데 동역자되시는 분이 하는 말이 전도지를 주니깐 99%로가 버리지 않고 잘 받아 간다고 하더군요..
복음화율이 5%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사람들이 순수한지 전도지를 잘 받아 간다는 것입니다.
학교 하교 시간이 되어 정문이 마주하는 함안중학교와 함안고등학교로 갔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중에 동역자 되시는 장로님이 한 명에게 복음을 전하였는데 영접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에 또 다른 동역자되시는 분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갑시다.' 라며 어린아이가 기어다니다가 넘어지기를 반복하면서 걸음아를 하듯이 말씀을 외치는 것을 연습을 하시더니 자전거를 보관하는 담벼락에 서서 말씀을 외치기 시작하는데 저보다 먼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저는 정문 맞은편에서 말씀을 외쳤는데 동역자분은 정문 바로 옆에서 말씀을 외쳤기 때문에 아이들에
시선이 처음에는 그분에게 갔습니다.
두분의 동역자 분들은 저와 같이 다니면서 조금씩 외치시면서 전도지를 나눠주고 복음을 전하시는데 정말
보기가 좋았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학생들의 신앙여부를 물어보니 교회를 다니는 친구도 만날 수 있었지만 자신은 불교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중학교 아이들이 거의 다 나와서 이번에는 고등학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차를 가지고 아들을 기다리던
학부모가 어느 교회에서 나왔냐고 물어보기에 김해 장유교회에서 나왔다고 하니깐 그분이 하는 말이
자신은 교회는 다니지만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믿음은 없는데 교회 안에 진정으로 믿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 말을 듣고 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편지요, 향기요, 형상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을 가진 성도를 찾기가 어렵다는 것은 교회안에 가짜 성도가 대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서 1%만이 천국에 간다는 말이 나오는 것같습니다.
저와 동역자 되시는 장로님은 그분에게 필요한 말씀을 전하여 주었고 전도지를 주면서 꼭 읽어 보라고 하였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여자 학생이 한 명 나오기에 언제 마치냐고 물었더니 6시가 되어야지 학생들이 나오고 나머지는
야간자율학습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나오는 학생들은 없냐고 하니깐 한 반정도가 나오는데 공업반 또는
체육반이라서 일찍 나온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는 인문계는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공업고등학교는 남아서 공부하는게
없어서 보통 공업고등학교에서 전도를 하는데 그것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동역자의 권면으로 시간도 늦었고 해서 전도는 거기까지 하고 돌아 왔습니다.
아래 첫 화면은 초등학교에서 전도를 마치고 시내를 걸어 가면서 전도를 하는 모습이고
두 번째 영상은 함안 중학교, 고등학교 앞에서 말씀을 전하는 모습입니다.
동영상 아래의 글은 달란트의 가치를 발췌해서 올린 것입니다.
로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로 알려진 줄리어스 시저가 젊은 시절 에게해에서 무역을 하다 해적들에게 납치당했다. 이때 해적들은 시저의 몸값으로 당시로는 어마어마한 20달란트를 요구했다. 이에 시저는 내 몸값이 그것밖에 되지 않느냐며 오히려 두 배가 넘는 50달란트를 지불하고 풀려나 로마로 돌아온 뒤 해군을 이끌고 다시 에게해로 가서 해적들을 완전 소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마인이야기"를 보면 '10달란트'는 그 시대의 기준으로 용병 2,200명을 1년간 고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 한 금액입니다.
즉, 일만 달란트는 사람이 3000번을 태어나서 20만년 동안 일을 해야 갚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달란트는 최고의 무개 단위 혹은 화폐 단위로서 시대에 따라 그 무게나 가치가 약간씩 변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화폐 단위로 보면 1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이고, 1 데나리온은 남자 성인의 하루 품삯입니다. 1만 달란트는 하루 동안 6천만 명이 일한 품삯에 이르는 어머어마한 금액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일년에 3백 일을 일한다고 하면 이는 2십만 년 동안 일해야 받을 수 있는 임금 전부에 해당하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더욱이 유대사가 요세푸스(Josephus)의 증언에 따르며 유대 전역에서 각출된 1년 세금이 고작 800달란트에 불과했고, 다윗이 성전 건축을 위해 금 3천 달란트를 준비했고, 시바 여왕이 솔로몬에게 바친 금액이 120달란트, 앗수르 왕이 히스기야 왕에게 은 300 달란트와 금 30 달란트를 부과했던 사례들로 미루어 볼 때 일만 달란트는 일 개인이 갚을 수 없는
금액이고 기아자동차를 살수 있는 금액입니다.
왜냐하면 달란트는 페르시아 제국 다리우스 황제가 알렉산더 대왕에게 3만달란트의 전쟁배상금을 지불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금액이었기 때문입니다.
금 한달란트의 가치;
금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이고 한 데나리온은 당시 노동자의 하루 품삯입니다.
요즘 남자 노동자들의 하루 품삯이 10만원이라 치면 금 한 달란트는 6억 원 이라는 큰 돈입니다
다윗 왕이 머리에 쓰던 왕관이 금 한 달란트였다고 기록되었습니다(삼하12:30)
백과사전만 보더라도 아래와 같습니다
위키백과
화폐의 단위로 사용될 때의 달란트는 금 1 달란트의 가치를 말한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 달란트는 20kg에서 40kg정도이며, 보통은 33kg정도라고 말한다. 2008년 현재 금의 국내 도매 가격은 1 그램당 약 34,000원으로서, 이 가격을 적용하면 1 달란트 (33kg 적용)는 약 11억2천2백만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환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