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열린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근본적인 유대감을 나타내는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다. 근본적인 유대감은 서로 합심해서 뜻을
모으기 때문에 경쟁 투쟁 등을 하지않고 질투나 시기를 하지 않는다.
배우자, 자식들, 가족 간이나 친지, 그리고 타인들과 근본적인 유대감을
나타내는 사랑이야말로 세상 살 맛을 저절로 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인간 개개인 모두는 서로가 근본적인 유대감 속에 사랑을 느끼면서 살고
싶어하나 그 근본적인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때가 많다.
이것은 모두 後天인 땅에서 제한적이고 한정적인제약을 받아가며 생산되는
먹거리들로 무한정 배를 채울수 없는 에너지 공급 방식에서 오는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그런 것이다. 제한적이고 한정적인 제약을 받는 물질의 생산과 수급은
안전하게 보다 많은 에너지를 획득하려는 마음은 나눔보다는 서로가 경쟁하고
다툼과 투쟁을 할수 밖에 없도록 한다. 먹을거리는 有限하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유대감을 나타내는 사랑은 서로 교류하여 교감하고 서로가 공감하며
공유하는 공동체로 함께 나누며 베풀고 사는 것을 실천하여 안전하게 보다 많은
에너지를 획득하려는 탐욕과 이기심이 가득찬 마음에서 서로가 경쟁하고 다툼과
투쟁하려는 것을 미연에 막아 없애 서로가 믿고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
유한한 물질의 에너지가 인간의 마음을 불안과 두려움 불만에 빠져들게 하고
경쟁과 다툼, 질투와 시기, 중상 모략, 불신과 배신 등 음흉하고 음란한 음욕을
지닌 망령된 마음을 일으킨다.
정이 기로 화하여 단이 생겨나면 욕심이 물러나 기화가 많이 될수록 욕심이 점점
사라지게 된다. 욕심이 사라지는 것은 적은 식사 량으로도 몸에 에너지가 충분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손쉽게 이루어짐으로써 욕심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에 욕심이 자리잡은 것은 유한한 먹을거리로 배를 채워야하는 에너지
채움 방식때문인 것이다. 진단이 완성되어 단전호흡을 하며 진기가 피어나 몸에 채우면
먹어서 에너지를 채우는 방식이 바뀌어져 무리를 범하는 욕심도 강렬한 욕구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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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견공 셋, 며칠만에 귀가하여 반기는 애들에게 안아주고 다독거려주기보다 먹을 것을 먼저 주면 서로 먹으려고 말을 듣지 않고 마구 덤비는데 이럴때는 먹을 것 때문이라기보다 관심을, 사랑을 더 받으려는 몸짓인 것 같아요. 사랑을 독차지 하려는 돌콩, 돌콩때문에 애달는 아지, 점잖은 나나
안아주는 것보다 먹을것 먼저 주고나서 한번씩 안아주면 으쓱으쓱하는 몸짓 보면서 흐뭇한 웃음납니다.
마음을 여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견공들이 가르칩니다.
식욕을 초월하고 극소량을 먹어도 건강을 유지할수 있어야 비로소 욕심이 사라집니다. 단식 금식은 의식을 날카롭게 하고 진단에서 진기가 피어나면 의식이 고요하여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