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8:1
세월 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하기만 합니다. 외모와 건강만 일까? 일도 관계도 신앙마저도, 시간이 지나고 상황이 변하면 사람들은 돌아서거나 멀어지거나 떠나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없이 우리 곁을 지키십니다. 수넴 여인 이야기는 이스라엘 이야기고 우리 이야기고 나의 이야기입니다. 4장에서 언급했던 수넴 여인이 다시 등장합니다.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닥칠 7년 기근을 알려 피신하게 합니다(1).
Human beings are lethargic in the face of time. Is it just appearance and health? Work, relationship, faith, etc. When things change over time, people turn, move away or leave. However, God is always there for us. The story of the Sunem woman is about Israel, about us, and about me. The Sunem woman mentioned in Chapter 4 appears again. Elisha informs Sunem of the seven-year famine that will hit her and makes her evacuat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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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 권속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의 땅에 칠 년을 우거 하다가(2) 칠 년이 다 하 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돌아와서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3). “ 수넴 여인이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회복해 달라고 왕에게 호소하려 할 때, 하나님께서는 마침 왕으로 하여금 게하시를 통해 엘리사가 한 일을 듣게 함으로써 여인에게 긍휼을 베풀 게 하십니다(4).
"The woman rose up, did what God said, and went with him for seven years o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2) After seven years, the woman came back from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tried to appeal for her house and her land, and went to the king (3)." When Sunem woman returns and tries to appeal to the king to restore her house and her land, God gives the king mercy by having him listen to what Elisa has done through Gehash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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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엘리사가 7년 전에 스쳐가듯 여인에게 한 말(4:13)을 성취하신 것입니다. 당근, 여인이 바란 것보다 더 풍성하게 돌려받도록 하셨습니다(5-6). 엘리사는 하사엘의 얼굴에서 미래에 닥칠 이스라엘의 운명을 예감하고 슬피 웁니다. 엘리사는 아람 왕을 살리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하사엘의 반역으로 무산될 것을 알았습니다. 그가 장차 이스라엘을 공격하여 처참하게 유린할 것을 알고 운 것입니다.
God has accomplished what Elisha said to a woman seven years ago (4:13). Carrots, you have made her receive more abundant than the woman had hoped (5-6). Elisha wept with the foreboding of the fate of Israel in the future on Hashael's face. Elisha knew that God's will to save King Aram would be destroyed by Hashael's treason. He cried knowing that he would attack Israel in the future and violate it in a terrible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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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하사엘의 반역조차도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데 사용하시는 분입니다. 종합해보면 수넴 여인은 기근에서 건져 은혜를 입게 하시고, 아람 왕 벤하닷은 병에서 잠시 놓여났다가 곧 죽게 하시며, 영악한 하사엘을 아람 왕으로 세워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도구로 쓰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이끄심을 따라 삶의 굴곡을 헤쳐가고 있는가?
God uses even Hazael's treason to judge Israel. In sum, the Sunemite woman saved her from famine and gave grace, Ben-hadad king of Aram was released from the bottle for a while and died soon, and the wise Hazael was made king of Aram and used it as a tool to discipline Israel. Are you following God's faithful leadership through the ups and down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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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사역(1-15)
a.수넴 여인의 가정:1-6
b.아람 왕이 된 하시엘: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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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1a)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준 여인에게(1b)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1c)
네 권속과 함께(1d)
거할만한 곳으로 가서 거하라(1e)
여호와께서 기근을 명하셨으니(1f)
그대로 이 땅에(1g)
칠년 동안 임하리라(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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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이 일어나서(2a)
하나님의 사람의(2b)
말대로 행하여(2c)
그 권속과 함께 가서(2d)
블레셋 사람의 땅에(2e)
칠년을 우거하다가(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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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년이 다하매(3a)
여인이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3b)
돌아와서(3c)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3d)
호소하려 하여(3e)
왕에게 나아갔더라(3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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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에 왕이(4a)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4b)
서로 말씀하며 가로되(4c)
너는 엘리사의 행한(4d)
모든 큰일을 내게 고하라 하니(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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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하시가(5a)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5b)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5c)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미가(5d)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5e)
왕에게 호소하는지라(5f)
게하시가 가로되(5g)
내 주 왕이여(5h)
이는 그 여인이요(5i)
저는 그 아들이니(5j)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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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6a)
여인이 고한지라(6b)
왕이 저를 위하여(6c)
한 관리를 임명하여(6d)
가로되 무릇 이 여인에게 속한 것과(6e)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6f)
그 밭의 소출을(6g)
다 돌려주라 하였더라(6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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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7a)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7b)
혹이 왕에게 고하여(7c)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7d)
여기 이르렀나이다(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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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8a)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8b)
하나님의 사람을 맞고(8c)
저로 말미암아(8d)
여호와께 나의 이 병이 낫겠나 물으라(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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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엘이 드디어 맞으러 갈쌔(9a)
다메섹 모든 아름다운 물품으로(9b)
예물을 삼아가지고(9c)
약대 사십에 싣고 나아가서(9d)
저의 앞에 서서(9e)
가로되 당신의 아들(9f)
아람 왕 벤하닷이(9g)
나를 당신에게 보내어(9h)
가로되 나의 이 병이(9i)
낫겠나이까 하더이다(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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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가 가로되(10a)
너는 가서 저에게 고하기를(10b)
왕이 정녕 나으리라. 하라(10c)
그러나 여호와께서(10d)
저가 정녕 죽으리라고(10e)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1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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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이(11a)
저가 부끄러워하기까지(11b)
쏘아보다가 우니(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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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엘이 가로되(12a)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12b)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12c)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12d)
네가 저희 성에 불을 놓으며(12e)
장정을 칼로 죽이며(12f)
어린 아이를 메어치며(12g)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12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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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엘이 가로되(13a)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관대(13b)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13c)
엘리사가 대답하되(13d)
여호와께서(13e)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13f)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1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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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엘리사를 떠나가서(14a)
그 주인에게 나아가니(14b)
왕이 묻되(14c)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14d)
대답하되 저가 내게 이르기를(14e)
왕이 정녕 나으시리라. 하더이다(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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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튿날에(15a)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15b)
왕의 얼굴에 덮으매(15c)
왕이 죽은지라(15d)
저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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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져주는 사랑_responsible love_
기억이 만든 정의_a definition created by memory_
역사 위의 역사_History above histor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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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인이신 주님, 수넴 여인의 가정을 지키는 데서부터 아람 왕의 장래를 주장하는 것을 통해 여호와를 경오하는 이에게 자비를 베풀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하셨나이다. 국가 또한 겸손한 정의로 행할 때는 긍휼을 입지만 오만한 폭력과 불의로 행할 때는 심판하셨나이다. 주여, 우리가 당신을 힘입어 새롭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From defending the family of the Sunem woman, the Lord, the master of history, to claiming the future of King Aram, did you show mercy to those who worship the Lord and judge those who disobeyed him? The state also begrudge you when you do with humble justice, but judge when you do with arrogant violence and injustice. O Lord, let us move forward anew.
2024.9.16.mon.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