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20일~6월24일 인도네시아 바탐+ 싱가포르 3박5일 일정 으로 사무실 동료들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을 다녀온후 일이 많아서 여유로운 시간이 없어 이제야 사진을 정리하여 올려본다.
다녀온지 벌써 한달 넘어 사진을 보니..
그때 그시간의 재미 있는 여행 스토리들이 주마등 처럼 스치고 지나간다~^^
먼저 사진을 올리기전 스마트폰의 새로운 기능을 이용하여 동영상으로 편집을 해보았다.
동영상을 찍지는 않고 편집 기능을 이용 한거라 다이나믹 하진 않지만 그래도 그때의 추억이 되살아 나는거에는 손색이 없어 보인다. 나름 ㅋ~~
1일차 인천에서 KE647을 이용 23:3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늦은밤에 떠나는 여행
사무실 출근하여 퇴근후 바로 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는 거라 많이 피곤하였지만 "열심히 일한자 떠난다!!"는 기쁨이 컸다.
약5시간정도의 비행시간 동안 쪽잠을 자고~~
2일차 05:00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 도착
가이드와 만나후 어느 패스트푸드점에서 조식으로 싱가폴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는 카약잼 샌드위치와 전세계의 양식 찐계란과 커피로 가볍게 조식을 마친후 여행이 시작되었다.
깜뽕끌람 및 술탄모스크 관광 다른 표현으로 아랍거리관광
싱가폴은 여러종족이 모여 살고 있고 종교도 아주 다양하다 했다. 자국의 자체 생산 보단 수입이 많은 나라라는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그다음은 보타닉 가든, 쥬롱새공원관람
보타닉 가든에서 떨어진 꽃을 주어 머리에 꽂고 깔깔대며 사진컷을 남기고, 쥬롱새공원에서는 트램을 타고 공원 투어 말하는 앵무새와 사람과 소통이 잘되는 새쇼관람~
싱가폴은 역사가 깊지 않은 나라라 문화유산이 거의 없고 관광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원등이 많은듯 했다.
날씨는 더웠지만 그래도 우기로 비도 자주 수시로 온다는데 우리가 다닐때는 내리지 않아 참 행운 이었다.
싱가폴 관광후 오후
쾌속훼리를 약45분 타고 인도네시아 바탐 섬으로 이동 하여
HARRIS RESORT에 투숙 자유시간을 즐겼다.
이 리조트는 수영장이 참 잘되어 있다고 해서
저녁을 먹고 수영장에서 밤이 깊어 가도록 물놀이를 즐겼다.
달밤에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긴 두번째인듯 ~~^^
평상에 앉아 사가지고온 망고와 맥주도 한잔~~~
이건 사진이 없네(아쉽~😭)
3일차 인도네시아가 가까운 나라인데도 싱가폴하고 1시간 시간차가 나서 그런지 눈이 일찍 떠지고 날이 빨리 밝았다.
우린 조식후 또 수영장으로 나와 이른 수영으로 더위를 날렸다.
이런게 휴양이다 싶게 너무 즐겁고 신났다.
여유ㆍ낭만 ㆍ웃음^------^
🏝🏝🏖🏖✈✈⛴⛴🏝🏝
휴식후 점심은 선상에 있는 식당에서 칠리크랩정식을 먹었는데 ᆢ
맛보기 할 정도의 양 이어서 아쉬운 부분은 있다.
식사후 중국사원, 원주민마을, 나고야시내, 미니발리 관광ᆢ
원주민마을에서 원주민이 추는 원주민춤을 관람하고 그들과 사진한컷후 인당 1,000원정도의 팁을 줬다.
우리가 차를 타고 이동 할때 한바탕 소나기가 내렸지만 내려서 관광할때는 더없이 좋은날 ㅋ 행운이 가득한 사람들임에 틀림없다.^^
숙소로 돌아가기전 동남아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맛사지를 받았다.
바탐에서 마지막밤도 수영장으로 나와 관리인이 그만 나오시라고 할때까지 물놀이를 즐겼다. 이때가 밤9시 ㅋㅋ
이렇게 본전 빠지도록 수영하며 즐겨보는것도 잊지못할 추억의 한페이지인듯 하다.
아~~바탐 하면 생각 나는 한사람 현지 가이드 삼식이(그에 한국식 이름)와 인도네시아어다.
현지가이드는 한국말을 유모러스하게 구사하는 정말 재미 있었던 사람이었다.
본인의 이름인 삼식이가 하루 세끼를 먹으면 여자들이 안좋아 한다는 것 까지 알고 있을 정도 였다.
요새 젊은 현지가이드는 현빈이나 장동건등 유명배우 이름으로 따서 짓는다고 한다는데 삼식이가 정감이 있다. ㅋ
그다음 기억나는
인도네시아어는 혀를 말아올려 굴려주는 것이 우스워서
잼나게 남발했던 ~~♀️🤗🤗
아빠까바르~~~~~, 이부자리 까르르~~~ㅋ
제4일 바탐 조식후 또 훼리를 타고 싱가폴 귀환후 일정을 시작했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센토사섬 머라이언공원과 마리나샌즈베이 스카이파크에 올라가서 시내를 내려다보고 땀뻘뻘 흘리며 사진컷 ᆢ인증샷~~^^
이건물은 55층짜리 3개동위에 배모양의 스카이파크를 올려 건축하여 참 특이하며 싱가폴의 빼놓을수 없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싱가폴은 건축 하나하나가 풍수지리를 생각하며 지었다고 하는데 독특한 건축들이 참 많은듯 했다,
마리나샌즈베이 배모양 그곳 스카이파크 수영장에서 수영을 못했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또 한가지 멀리보이는 대관람차 이용하기등
마리나샌즈베이호텔에서 숙박을 해야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을 기약해본다.
그다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포2층버스를 타고 싱가폴 시내 투어와 재래시장 구경
마리나샌즈베이 근처에 있는 가든스바이더베이관람을 하였다.
가든스바이더베이는 약30만평 부지인 마리나베이 간척지에 세워진 대규모 인공공원으로 희귀식물과 클라우드 돔, 플라워돔등 여러가지 볼만했다.
그 규모에 감탄스러움~~와우♀️
그외 세계적인 금융기관이 몰려있고, 뉴스에서 보았던 국제회의장등이 몰려있는 도시거리도 다른 풍의 특이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져 있었다.
철저하게 계획된 정원도시 답게 거리는 가로수가 많고 깨끗한 거리가 맘에 들었다.
해가진후 가든스바이더베이에 다시 와서 슈퍼트리 야간 레이저 쇼 가든슨 랩소디를 관람하였다.
쇼관람후 클락키에서 리버크루즈 배를 타고(1시간정도)
하루 동안 우리가 돌아보았던 싱가폴 도시의 야경을 다시 한번 눈에 담아 보았다.
마리나베이, 머라이언파크, 낮에 보았던 싱가포르의 랜드파크들이 밤에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뷰들을 흥분과 설렘으로 감상하며
아름다운 싱가폴의 낭만을 느껴보았다~~♡---♡
마지막날 밤은 싱가폴에 있는 PARK HOTEL ALEXANDRA에서 숙박 ᆢ우린 짐을 풀고 저녁식사후 밖으로 나와 호텔 옆 호프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마지막밤을 수다로 불태웠다.
너무 웃어서 종업원에게 따가운 눈총과 문닫는다는 거짓에 속아 밖으로 쫓겨(?!!?)나왔다는 전설ㅋ
밤이 깊어 인적이 끊어진 거리에 6명이 일렬로 앉아 남은 웃음과 수다를 싱가폴 그밤의 정적을 흔들었다.
정말 많이도 웃어서 지금도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진다.
제5일 호텔 조식후 체크아웃
싱가폴 창이국제공항에서 11:00 비행기를 타고 18:30분 인천국제공항 도착을 하였다.
짧았지만 알차게 즐거웠던 여행
다음 여행을 기약해 본다.
*동영상 5개뿐이 첨부가 되지 않고 나머지 부분 사진으로~~

































